100퍼센트 ㅈ된 군인

복귀만 하는게 아니라 그 후폭풍도 예상될텐데 저런 걸 보면..

차라리 대민지원같이 저런식으로 밖에 나오는게 오히려 좋지 안에 있어봐야 ㅈ같은 작업이나 훈련일텐데

이제 설연휴인데 무슨 훈련작업이 있어 말도 안되는소리

제설작전 해야지

눈안 내렸는데

우리동네는 눈내림

간부일수도 ㄷㄷ

시킨놈 팔아서 사인 받아내면 됨

요즘세상에 그런다고 하겠음?

근데 솔까 올림픽 현장 나가있는게 쟤들 입장에선 더 좋아하긴 할건데

다들 끌려간게 아니고 여기서 일할사람! 하고 전군에 모집공고를 뿌림 부대에서는 보내봐야 우대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상황에서 울며겨자먹기로 보내는 부대가 절대다수임 가겠다고 하는인원은 그냥 일과가 하기 싫거나 올림픽 축제장 가서 일하는게 부대에서 뺑이치는거보단 낮겠지 하는 계산때문임
가기싫어 죽겠는데 어거지로 차출당해서 갔다면 아마 축제장 옆에있는 부대에서 잠깐 눈만 쓸어주는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서로 자기 보내달라고 난리를 치고 지원자가 하도많아서 선별까지 하고있는마당에...

군인들도 불쌍하기야하지만
중요한 경기있는날에 그러면 좀 별로일거같긴해

내가 군필인데 행사 차출을 모를까봐서 그럼?
군인들 끌려와서 고생하는 이야기했는데 행사차출 서로 자기들 보내달라고 난치를 치고 지원자가 하도많아서 선별을 하는 이야기는 또 뜬금없이 왜 튀어나옴
강원도 땅깨들 입대할때 끌려왔지 차출받음?

군인들 고생하는데 사인하나 요청했다고 무슨 완전 공공의 적취급 받는게 불쌍해서
선수들은 자기의 명예를 위해 출전한거지만
군인은 끌려와서 그냥 남좋은일 해주는건데
사인하나 요청했다고 상ㅄ 버러지 취급받는건 안불쌍한가 싶어서 군인은 안불쌍하냐는건데

상대방이 거절을 하면 거기서 끝내야지
계속하면 그건 강요임

군인뿐만 아니라 누구든 자기가 힘들다고 해서 남한테 해를 입혀도 되는건 아니야

사인하나요청했다고가아니라 끌려가서 일해야하는상황에 본인할일을 안한거임
똑같이 끌려가지만 자주 저런거 가는 의경이면 고민도안하고 저거 만창사유에 중대장까지 싹다 불이익먹고 직업경찰이면 징계사유임
별일아닌건데 왜그러냐는 반응인데 보안업무에선 충분히 문제되는일 맞음

ㄹㅇ 보안요원이라는 직책을 맡았다고는 하나 본질은 강제로 끌려온 젊은 청년이며, 부대에 있는 것보단 좀 더 편하다고 해서 저런 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도 없는데 말야. 돈 받고 하는 프로도 아니잖아.
강제로 끌려온 청년들 차출해서 땜빵용으로 써먹는거면 최소한 저런 일이 생겼을때 나서서 보호해줘야지.
국가가 오히려 나서서 소모품 하나가 물을 흐렸다며 애를 잡나 에휴...

이건 맞는말인거 같다 애초에 군인이랑 이나라 청년들에 대한 나라나 윗놈들 인식이 이따구니..

보안요원이 그러면 미친거 맞지
게다가 첨에 거절하면 걍 포기해야지
수차례 요청했다는데 빡치지

그러게. 사인이 뭐 별거라고 극성 팬도 아니고 공무를 맡았다는 놈이 수차례 조르고 그러냐. 그것도 대회를 앞둔 선수한테.

공무를 맡았다는놈(끌려옴)

못땐놈들 아주 그냥; 지들 생각밖에 안해;
인생에서 남한테 시달려볼 정도로 존재감이 있었던 적이 없어서 그른가

군에서 제일골치아픈게 대민마찰인데 그걸 조직위 거치기까지 했으니 니위 내밑 집합이지

어휴..정말...

흔한 진상들에 사고방식

군대야 간부가 아닌 이상 끌려왔겠지만 저건 다들 가고 싶어서 자원해서 간 걸로 아는데.

올림픽은 프로하고는 좀 달라서 싸인 해줘야 할만한 이유가 별로 없는거 같긴 하다. 팬 때문에 하는게 아니거든

아...;; 모르고 추천 눌렀네요. 저는 비공감 드리겠습니다 ㅠㅠ 수차례나 거절했다고 했잖아요...

설레여라 얍

머리통 생각 뽑는 수준 하고는... ㅉㅉ

그러니까 뭐 별거라고 몇초도 투자를 못해주고 그러냐 프로선수가
앵무새임?

재발방지차원이지 이렇게 싸인달라고조르지 마세요 하고 교육 안하면 계속 달라고 조르는 ㅈ될만한 놈들 속출하겠지

그럼 전체 경호인력한테 공문이나 안내형태로 돌리던가
군인=공짜인력+맘대로 부려먹어도 되는 민간인의 하인 수준
이런 개념을 대가리에 박고있으니 정신교육이니 재교육이니 하는 결정이 쉽게나오는거지..

저 정신교육도 군인이 했겠지 민간인이 설마 군인들 불러모아다 놓고 '동일사항 발생시 엄중처벌 합니다!' 했겠니

아이스링크 재배치때도 민간인이 군인들 직접지시하는거 보면 못할것도 없겠던대
국가행사 핑계삼아서

그거야 간부라지만 암것도 모르는사람이 아이스링크 작업지휘를 하겠냐 작업인원좀 주세요 하니까 얘네들 대리고 작업하세요 하고 인원을 넘겨준거고 교육은 운영위측에서 이런 사항이 접수됬는데 똑같은일 안일어나게 교육좀 해줘요 하고 연락을 했겠지 아니면 최소한 교육할테니 한곳에 모아놔라 하고 협조를 하고 싸인 부탁은 지양해주세요 하는거지 대뜸 지휘관도 아닌사람이 당신네들 싸인같은거나 조르고 말야!
이러면 듣겠냐

군인들이니까 재교육이니 정신교육이니 하는 말 쉽게쓰면서 요청이든 직접하든 하는거 아니겠어?
난 그 자체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는거임
보면 저 군인도 다른 민간인 경호원 대신에 차출되서 나와있었다는대 그럼 경호인력 전체를 대상으로하거나 선수랑 마주치는 전체 인력 대상으로 해야지 만만한 군인을 재교육, 정신교육 타령하는게 웃기다는거임

오히려 저기서 해주고 나라지켜줘서 감사합니다 했음 좋은 인상 남기지 않았을까
싸인 하나 해주는게 어려운건 아니잖아

보안요원 이었으면 아마 사복입고 있었을듯
그리고 저 선수 한국인도 아니자너..
언론놈들 그놈의 민족병이 또 도져서 미국인을 저렇게 물고빨고 하는겨

한국인 아니여도 팬이라면 해줄수 있지않을까? 아님 컨디션 안 좋았었나..

글에 적혀 있잖아.
시합전인데다 아침도 안먹어서 신경이 곤두 섯다고.

아니아니 선수는 해줄수 있지 근대 경기직전 예민해서 그럴수 있는건대
한국인도 아닌대 나라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하는것도 이상하자너 우리군대가 강제징용이란것도 모를테고..
미국인인이니 군복입고 있었으면 오히려 해줬을거 같기도 하다만.. 아 아무튼 두가지 내용을 말하다 보니 꼬였다

미국인이 감사 할께 뭐 있나
결승전날 무슨 사인 해달라고 졸라
프로 선수도 아니고 메달 따기 전인데

팬이면 선수든 뭐든 상관없지않나?

이게 난 애매하다고 생각드는게
거절했음 포기했어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싸인하는데 1분도 안걸리는데 그거를 생색낼건 없지 않나 싶어서

선수가 황제도 아니고..
팬이 싸인해달라는데..
아닌가? 내가 이상한거임?

쟤는 프로 선수도 아니고 17살 짜리야
자기가 스타라고 생각 하지도 않을 꺼고
거기다 미국인이다
보안 요원 이라는 놈이 생애 첫 출전한 애 한테 저러면 안되지

솔직히 수능이나 무슨 자격증 시험치기 직전에도 신경 곤두서서 부모님한테 예민하게굴고 뭉꽝닫고하는게 흔한일인대
저 선수는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시합하기 직전이야 그거땜에 아침도 굶고 새벽부터 준비중인 상태고
자기가 이미 금메달 딴 뒤면 또 모르겠지만 아직 그런것도 아닌대 부담스럽고 거부할만 하지
애초에 해주던 말던 그건 개인 자유임;;
그리고 팬이 싸인해달라는대 해줘야지.. 이건 돈받고 운동하는 프로리그에서나 하는말임
올림픽은 순수 아마추어리즘이야.. 팬서비스의 의무따위 없어

아 유명한 사람이 아니야?

팬이 해달라면 경기직전에도 해줘야한다는건 서장훈 결벽증 고치라는 소리지

싸인은 해주는 사람 마음이지.
안해준다고 저리 가라고 휘휘 손 휘적거린것도 아니고, 안해주겠다고 했는데 보안요원이란 사람이 몇차례나 계속 요청하면 황당한거지.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는데
내가 저 상황이였다면 해줬을것 같다

한국계 미국인이란 이유로 기레기들이 엄청 괴롭혔을꺼다
이제 올림픽 첫 출전이고
아마 TV 출연 시킬려고 지금 스토킹 중일꺼여
금메달 땄으니

프로에 소속된 선수라면 그렇게 욕먹어도 할말없지만 올림픽은 기본적으로 아마추어리즘임..

또또 감정이입해서 자잘못 못따지는거 봐라

히오스

시합후도 아니고 전인데 못해줄수도 있지
운동같은거는 마인드컨트롤도 굉장히 중요한데 시합전에 옆에서 깔짝이면 누가 좋아하냐

그 싸인하나로 본인정신상태가 변할수도 있는거임 집중이 풀릴수도 있는거고

저 선수가 권위적이고 사람을 무시해서 사인을 안해줬다기 보다는
굳이 사인을 해줘야 할 의무가 없잖어...싸인해주려고 선수생활 한 것도 아닐테겠지..
본문에 나와 있듯이 배도고프고 메달을 따기 앞서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데 사인 해달라 조르면
인간적으로 짜증이 날 수 있지않을까

반대로 선수도 사람인데 예민할대로 예민할 때 거절할 수도 있는거 아니겠냐

존엄한 양반이면 안해줘도 되고 일개 스노보더는 해줘야되고 그런거냐

싸인해주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내가 받으면 싸인 한장이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한번 받기 시작하면 십여장 넘어가는건 순식간임.
더군다나 예민한 상황에서, 보안요원이란 입장시 싸인을 계속해서 요구하면, 그건 답 없는거지.

허접 보더가 비싸게 구네 그런 말인가 ㅋㅋㅋ
뭔 말이이래 ㅋㅋㅋ

마찬가지로 보안요원 역할 하는 군인이 지고지엄한 분도 아니고, 저 선수도 프로가 아니니 그냥 안 내키면 거절할 수도 있지. 사인이 선수의 의무인 것도 아니잖아.

근대 그런 보안요원에 대한 교육이 저 군인한테 제대로 됐을까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닐거 같다
심지어 고정차출도 아니고 다른 민간직원 병가나서 급하게 차출된거같은대..
걍 뗌빵이니 적당히 가 있어 하고 교육없이 내보냈을듯

동감요
무슨 수십억대 연봉 받는 프로도 아니고
메달 몇개 딴 중견 선수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