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0시 40분쯤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208km 지점에서 A(51)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갓길에 정차하고 있던 B(44)씨의 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갓길에서 B씨의 차량 전면 유리를 닦던 아들 C(23)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함께 유리창을 닦던 C씨 친구 D(23)씨 등 2명도 부상을 입었다.
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79&aid=0003067865&sid1=&ntype=RANKING
와이퍼액이 없던가 고장났나 보네요.
저도 오늘 고흥 가는데 와이퍼액이 없어서 큰 고생했네요.
휴게소 까지 어찌 안됬을려나..음
정말 개죽음이네요.. ㅜㅜ
고속도로 갓길 정말 위험하단..
헐 25톤짜리가 받았으니..ㄷㄷㄷ
헐... 갓길 정차는 절대 안 해야 하는 건데... 근데 갓길에 있는 차를 박은 25t도 참.. ㅠㅠ
아이고..이런 안타까운일이..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부모로서 아버지의 마음이 조금 이해갸 되네요
흐미 평소에 충분히 보충하세요
from SLRoid
근데 갓길로 달리는 분들이 많나요?
원래 사고 때 말고는 길 막혀도 안 다녀야 되는 거 아닌가..
길 막히면 졸음쉼터로 추월하는 ㅅㅋ들도 많아요.
사진으로 봤을때 갓일이 매우 협소하네요. 화물차는 또 폭이 넓죠.
졸음쉼터로 추월이요????? ㄷㄷㄷㄷㅌ ㅌ
그런 놈들 많아요. 얼마나 빨리 가겠다고...
다 몰려서 눈 치울때 한명이 삼각대만 세웠어도....
야간에 고속도로에서 유리창을 닦다니.. 에효.... 영업용 차량이 준비성 부족..
아마도 불꽃 신호기나 안전 삼각대 경광봉 같은건 없었겠죠..
기온차로 갑자기 앞유리에 살얼음이 생기는 경우가 있던데...
며칠 전에 지인도 앞유리 살얼음으로 사고 났다더군요...
트럭, 트레일러 전부 후방에 모든 테두리에 반사 스티커 붙여야합니다. 아주 떡칠을 해놔야.. 좀 보이지..
운전이 직업인 사람이 워셔액을 빼먹고 다닌듯...
주말에 맨인블랙박스에서 갓길주행의 위험성에 관련해서 방송햇는데. 아쉽네요
요즘 워셔액은 얼지 않는데 진짜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워셔액 뿌려도 얼어버려서 와이퍼작동끝나면 또 사악 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