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자 일본에서 현 일본애니메이션 업계가 심각한 상황이라 감독, 제작협회에서 회의를 열었음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애니시장에 무슨 일이?


앞서
일본애니메이션 시장규모는 30조원대이고 해외비중이 50%이상 차지한다고한다 세계에 인기있다고하지만 막상 속을 보면 서양권에선 10%수준이고 중국, 동남아에서 대부분 시장 특히 중국이 제일 중요한 핵심시장

어마어마한 시장규모인데 애니업계는 정부에 긴급지원요청함
기존 2500억원수준의 정부 지원금을 4배나 올린 1조원대로 상향하여 지원요청한 상태라고함

정부에 지원요청을 한 이유는 애니제작 회사의 7할이 심각한 적자상태

이미 올해 1~9월만 보더라도 8개의 애니회사가 문을 닫아 코로나보다 더한 역대 최고를 달성함 시장은 증가하지만 정작 제작자들에게 돌아가는 돈이 하나도 없다보니 인재들이 업계를 떠나가고
극심한 인력부족으로 제작지연으로 발생하는 인건비 제작비용의 증가
로 극심한 경영난에 빠지는 사태

인력부족 문제가 가장 심각
잘나가는 원화작가 감독 애니메이터 돌려쓰기질 하니
애니 제작기간도 대폭 늘어남 지금 애니메이션 계약한다고하면
최대 5년까지 기다려야할정도

이미 중국, 한국한테 2차원게임시장을 완전히 빼앗기게되어 손만 빠는 일본이 이 전철을 밟으면 안된다고함
특히 중국애니메이션이 나날히 성장하고 이제는 일본이랑 비교해도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함 대작IP를 활용한다면 밀릴수도 있다고
일본이 하청으로 부렸던 한국이나 동남아도 곧 자체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날도 머지 않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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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시장이 커지는데도 돈을 못 벌어서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고 함
벌써 8개의 애니회사가 문 닫아서 코로나 이후로 역대 최대라고...
솔직히 애니메이션은 좋아하는데 업계랑 시장이 비상식적임;;
특히 애니메이터들 급여가...;;
사람을 싼값으로 갈아넣어서 만들다보니 인건비 비중이 높아서 애니 자체로 수익을 보기힘들다고 말이나온지 오래되긴했지
터질게 뻔한 구조였지 뭐
시로바코만 봐도 ㅠㅠ
뭐? 애니화 하려면 최대 5년 기다려야 한다고???!
이녀석...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시로바코가 그리 블랙하게 묘사되는데도
엄청 순화했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니까
솔직히 애니메이션은 좋아하는데 업계랑 시장이 비상식적임;;
특히 애니메이터들 급여가...;;
터질게 뻔한 구조였지 뭐
뭐? 애니화 하려면 최대 5년 기다려야 한다고???!
이녀석...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요즘 일본 애니 꼬라지 보면 십중팔구가 애니 보고 원작 소설이나 만화 사고 싶지도 않고 캐릭터 상품도 안 땡김.
이미 소재 많이 써먹어서 클리셰 벗어난 거 만들기가 힘들긴 한데 그렇다고 재탕만 해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라.
사실 그건 지금 문제랑은 다른게 이미 시장규모 최대치 찍고 애니메이션 외적인 수익원도 BD원툴시절을 탈피한지 꽤 된 시점이라 오히려 애니메이션 자체의 수익성에 있어서는 예전 애니들보다 나은 상황임.
예전처럼 제작위원회X + 작가주의 + 블루레이나 dvd 판매 원툴 시절로 가는게 더 망하기 쉬움.
사람을 싼값으로 갈아넣어서 만들다보니 인건비 비중이 높아서 애니 자체로 수익을 보기힘들다고 말이나온지 오래되긴했지
시로바코만 봐도 ㅠㅠ
맨날 이세계물 치트 악역영애만 나오니 질리지
일본 애니계가 영화나 드라마에 점유율을 빼앗길수는 있어도 한국 중국 애니가 그걸 가져가지는 못할거라고 봄..
재패니메이션이라는 고유 영역이 있는거라
아무리 K드라마 문법과 똑같이 해서 웰메이드 중국 드라마를 내도 다른 나라꺼네 하고 배척받음
퀄리티 문제 이상으로 소비층에서 그냥 다른 무언가로 인지함
기존 올드팬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키하바라 가보면 중국산 캐릭터들 점유율이 엄청 높아서 현실은 그렇지도 않은 듯.
시로바코가 그리 블랙하게 묘사되는데도
엄청 순화했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니까
결국 세금으로 운영할거 아니면 수익 창출이 해답 아닌가? 수익 낼 방법이 그렇게 없나?
저임금고노동 -> 인력부족을 해결할 방법은 단순히 돈이 더 많이 돌면 되는건데, 언제까지 그 돈이 세금일 수는 없으니 수익을 증대할 방법이 없으면 늦게죽기일 뿐일텐데.
싸게 만들어야 한다 = 구린게 나온다 =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