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일입니다
늦게까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와이프 한테 전화가 와서 딸래미가 다죽어 간다고 하더군요
응급실에 데리고 갔는데 이리저리 뭔가 하더니 원인을 모르니 기다려 보라 했다고
미친듯이 차를 몰고 병원으로 달려가 딸래미와 와이프를 태우고 정말 광란의 운전을 해서
어머니 집으로 달렸습니다 우리 엄마는 뭔가 아시겠지 라는 희망 이었습니다
결론은 급체
동네에 급체 내리는 집이 있어 데려 갔더니 그집 할머니가 딸래미 배와 등을 몇번 어루만지더니
손가락을 입에 넣고 몇번 토하게 만들고는 이내 딸래미는 편안해 졌습니다
근데... 비상등을 넣고 하이빔을 켜고 도로를 달리는 순간에도
절대 안비켜주는 차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곳은 `여수` 입니다
가족이, 그것도 내인생 첫 딸래미가 숨이 넘어가는데
아빠와 엄마인 부모가 그런 애를 태우고 악셀을 밟는 그 애타는 마음은
절대 비켜주지 않는 그런 차량들 때문에 더욱더 시커멓게 탈수밖에 없더군요
결론은 구급차, 소방차뿐 아니라 비상등과 하이빔을 깜빡이는 차량을 보면
내가족이 저차량 안에서 위급상황 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가증한 빨리 비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애가 39도를 하루에 한번정도 3일찍고 괜찮더니 일주일만에 또 39도.....
근데 넌 왜 처지지 않니.....그렇게 열나는데도
키즈까페, 놀이터를 왜 계속 요구하는거니.....
요즘 a형 독감이 심한가봐요
울애도 열이 39.5도까지 올라서 해열제 먹이고 열보초로 교대로 잠들고..
아이들은 안아프고 자랐으면 좋겠네요
둘째부턴 열이 나도 '흠. 좀 지켜볼까?' 하는 여유가....
119요. 잊지마요. 지난 토요일 처음 도움 받았습니다.
열나요 어플 괜찮더라구요
25년 전 일입니다
늦게까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와이프 한테 전화가 와서 딸래미가 다죽어 간다고 하더군요
응급실에 데리고 갔는데 이리저리 뭔가 하더니 원인을 모르니 기다려 보라 했다고
미친듯이 차를 몰고 병원으로 달려가 딸래미와 와이프를 태우고 정말 광란의 운전을 해서
어머니 집으로 달렸습니다 우리 엄마는 뭔가 아시겠지 라는 희망 이었습니다
결론은 급체
동네에 급체 내리는 집이 있어 데려 갔더니 그집 할머니가 딸래미 배와 등을 몇번 어루만지더니
손가락을 입에 넣고 몇번 토하게 만들고는 이내 딸래미는 편안해 졌습니다
근데... 비상등을 넣고 하이빔을 켜고 도로를 달리는 순간에도
절대 안비켜주는 차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곳은 `여수` 입니다
가족이, 그것도 내인생 첫 딸래미가 숨이 넘어가는데
아빠와 엄마인 부모가 그런 애를 태우고 악셀을 밟는 그 애타는 마음은
절대 비켜주지 않는 그런 차량들 때문에 더욱더 시커멓게 탈수밖에 없더군요
결론은 구급차, 소방차뿐 아니라 비상등과 하이빔을 깜빡이는 차량을 보면
내가족이 저차량 안에서 위급상황 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가증한 빨리 비켜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