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끌고 기초수급받는건 범죄임

힐줄게 2025/11/09 23:07

법을 잘 알고 요리조리 잘해서 받아먹는애들 걸리면 10배씩 뱉어내게 해야되는데...
걸려도 고만 이니까 하겟죠..

Thuy 2025/11/09 23:56

진짜 받아야 할 사람도 많시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존재하는 건 분명한 사실이예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호화 생활을 하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일을 할 수 있음에도 일정 급여 정도의 알바만 하더군요.

기류 2025/11/10 00:24

아니 저도 지금 심사중이긴한데
사실 일.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서 수급자가 된다는게 굉장히 자괴감이 듭니다.
내가 능력이 있는데..  능력이 있는데 능력을 못쓰는게 진짜 열받는 포인트입니다.
근데 수급자가 된다는건 나의 무능을 인정하는것 같아서 전 3달동안 고민했습니다.
이 생각이 일반적인 사람이 가진 마음가짐일겁니다.
그렇기에 전 저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 글세요.. 동물들도 수치를 알던데..

완서 2025/11/10 08:00

수급자 조사 제대로 해야 함
본인 재산 (집, 차) 자식 앞으로 돌리고 당당하게 수급비용 받아서 아무 일도 안하고 편하게 사는 사람도 봤음
충분히 일할 체력도 되고 건강도 하면서 일 안하고 돈만 받는거 보면 지금 제대고 이해가 안감

ㅗㅠㅑ 2025/11/10 10:19

한 집(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에 사는 사람들 모두 검수하는거 맞나요?

S2하늘사랑S2 2025/11/10 10:46

이 모든게 가능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담당 공무원이거나  담당 공무원의 지인 또는 가족일 경우겠죠..
실제 대학 다닐 때 부모가 없어 수급자 된 친구가 있었고 부모가 없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행색이 남 달라서 확인해보니 조 부모가 잘 살고 식당 운영하고 있었고
그 애 말이 자기 고모가 잘 알고 있는 공무원이 있었고 서류상 부모가 없으니 해 줬다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당시 양 부모, 형이 장애가 있어 일을 못하는 친구가 있었고,
그 친구는 취업을 하고 싶었으나 진학을 했었는데 이유는 본인이 취업해 일을 할 경우
기초 생활 수급자 자격이 박탈된다는 것이 었습니다.
자기 월급으로는 본인 포함 4인을 케어가 불가능 하다는 것 이구요.
어찌 해보려고 이리저리 알아보았으나 쉽지 않았고
결국 부모 없는 애는 잘 먹고 잘 사는데 어떻게 기초 생활 수급자를 영위 하는 거냐 물었더니
공무원들 말이 서류상만 이야기하고 밑에 애는 서류상 안된다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조부모 밑에서 돈 만큼은 풍족하게 자란  친구는 취업도 돈 기부 형식으로 취업하고
그 돈은 고모가 2억정도를 해줬다는 것이지요.
그런 애는 기초생활 수급자 자격 또한 지금은 연락 해 보질 않아 모르지만 취업 후 마지막 연락 까지도 자격이 유지 되더군요.
실제 노동력이 없고 본인이 4인을 벌어 먹여 살릴 경우는 기초 생활 수급자 자격이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 입니다.
오래된 내용이고 세월이 세월인지라 이젠 알 수 없으나 현대에도 신안 노예등을 보면
공무원과 관계가 있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줏대읍슴 2025/11/10 19:22

전직 동네 아파트 통장으로서 이 말 100퍼 공감 100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