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위기, 사운드, 게임성, 그래픽
뭐하나 흠잡을 곳 없는 초 갓 코즈믹 호러 게임
다크우드.
어찌나 대단한지 제작사조차 이 맛을 재현하지 못해서.
이 겜 팬들은 그 어디서도 이 맛의 발끝도 못 느껴 고통받게 한 바로 그 게임.

그런데 이 게임이 최근에 속편을 발표함.
그런데 문제는.

제작사가 다름.
다른 회사가 이 게임을 사서 속편을 제작하는건지 아니면 외주를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트레일러를 봤을 때 미묘한 3D 그래픽에 1편의 그 아트워크의 느낌이 전혀 안나서.
상당히 미묘한 상태..
일단 나오면 사긴 하겠지만 기대감을 크게 가지기는 힘든...
따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