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래는 마지막에 세가지 질문을 합니다
이에 대한 질문은 지휘관이 대답을 못합니다
하지만 덕래의 질문은 소전1과 소전2 그리거 역붕괴 를 하는 모든 유저들엑 뒤통수를 때립니다
바로 슈라이크 세포의 정체이죠
자 여기서 슈라이크가 뭔지 알아봅시다

뭔가 바이오 하자드 스럽죠?
맞습니다 그냥 괴물이죠
쉽게 얘기해서 바이오하자드 t바이러스 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아무튼 저게 왜 생겪냐 입니다
그건 바로

우측에 기가 루니샤 때문입니다
기가 루니샤 즉 원래의 윌리엄(발라드) 의 진짜 누나인
루니샤는 인류를 증오하고 세계가 멸망하길 바랬습니다
이는 죽으면서 진짜 루니샤가 엠뽀 덕래 엘리사 니모겐 니토 등등
이 지휘관과 인연을 쌓으면서
사라지는듯 합니다
하지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윌리엄은 기어이 저 누나 버전 기가 루니샤를 부활시켰고
이는 윌리엄의 친누나 루니샤의 의지를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뭐 물론 하나의 의지는 수많은 의지 엠뽀 엘리사 덕래 니모겐 니토 등등 에게 섞여버렷습니다만
이 누나 루니샤는 여전히 세계를 멸망 시키고 인류를 증오한다는 겁니다
그럼 이 루니샤는 윌리엄이 죽지말고 살아서
세계를 멸망 시키길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 지휘관의 루니샤는 지휘관이 살려면 윌리엄이 죽엉야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그렇습니다
지휘관과 윌리엄은 같이 존재 할수 없습니다
이것이 충돌나면서
원래는 죽었어야 될 지휘관이 루니샤에 의해 미래를 비틀면서
윌리엄이 죽고 지휘관이 사는 새로운 세계선이 나오고 만겁니다
그럼 지휘관이 죽고 윌리엄이 살아 남은 세계는???
기가 루니샤의 열망인 세계의 멸망과 인류의 증오가 세계를 덮는것이죠
자 그럼 슈라이크 세포의 정체가 대략 나왔습니다

이 포스터를 보길 바랍니다
루니샤가 지휘관을 말판 밖으로 빼내서 새로운 세계선을 만들지만
그로 인해 만들어진 윌리엄이 살아남은 수많은 세계선의
슈라이크 세포 (원념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가 수많은 세계를 붕괴시키고 지휘관의 세계선까지 붕괴시킬려고 한다는 의미 가 됩니다
슈라이크 세포는 즉 윌리엄이 살아남은 기가루니샤의 원념이 수많은 세계선으로 갈라지면서 나온 시온공간의 전염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치사율 100%의
이제 우리 지휘관은 어케 될까요
그 답은 소전 2에서 나옵니다
소전2 지금 당장 다운로....읍읍
루니샤 이 마성의 여자....
그 하나 이야기해보자면
무수한 세계는 실제로 존재하는게 아닐 가능성이 높음
결판날때까지 "묶이지 않은" 것일 뿐임
세계선이 영구적으로 남는다면 애초에 앵커포인트의 의미가 사라지게 되는거고
루니샤 해설도 틀리게 되는거라
지휘관의 예상은 이걸로 묶였다고 생각했지만
저 충돌탓에 아직 묶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고 봐야할듯
킹치만 덕래의 질문에서 존쟈한다는 게 되어버려서 확정임 ㄷㄷㄷ 지휘관은 원래 죽는게 정설인데 루니샤가 계속 틀면서 다른 세계선이 수없이 나왔다는걸 덕래가 확인 사살 해줌
그러니까 그게 묶이면서 분화불가로 만드는게 문이 열렸을때 최종결판이고
지휘관은 그렇게 된 줄 알았지만 "안 묶인 상황" 이라고 봐야될거임.
아니면 이번 사건으로 그 묶이는게 사실상 굉장히 골때리게 조건이 바뀌었던가
그 앵커 포인트는 나중에 소전2에서 나올 사오이벤트랑 안구사 이벤트에서 나옴
소전2 오프닝에사 그로자가 뭔가에 닿은것 같은게 엇갈린 앵커링 코르포산트에서 오르페르네가 미래에는 존재가 사라지는데 헬레나의 도움으로 다시 과거에서 존재가 살아나는게 성 엘모의 불 로서 지휘관의 세계선이 무너져더 다시 시작할수 있는 앵커링이 됨
소전2 한섭만 해서 이후 스토리는 아직 모르는데 앵커 포인트가 변동불가점 만드는건 그럼 동일한 것 같은데?
아마 그럼 지금 추측중 하나가 분기된 세계선은 실존하지 않고 여신의 관측에 의해 존재할 뿐이다라는건데
해당 분기는 여신이 현세에 영향을 끼침으로서 "실제로 분화" 하고 결판날때 하나의 세계로 수렴멸망한다는 개념인건가
일단 루니샤 언급으로 분화된 세계도 결국 모든 결판이 날 때 하나로 수렴한다는 건 분명하잖아
ㅇㅇ 바로 그거임 그게 지휘관이 받아야 할 대가임
나중에 나올 코르포산트에서 지휘관이 환각같은걸 보는데 이게 수많은 세계가 붕괴된걸 본거임 그리고 이게 지휘관이 맞이할 대가이고
아 여신에게 닿아서 특이점이 된 대가로
자신이 구하지 못한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마주하는게 지휘관에게 내려진 벌이야?
살벌하긴 하구만
지휘관이 미래를 비틀어서 세계선을 만든건 지휘관과 덕래밖에 모름 그래서 덕래가 더는 시온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한거임 그런데 소전2에서 지휘관과 덕래 이외에 또다른 한명이 세계선이 달라진걸 알게 됨 즉 지휘관만 아는 과거의 세계선이 또다른 한명도 알게되면서 지휘관의 과거와 일치하게 되고 이는 지휘관의 미래가 고정되는걸 말함
우중이 미친새키임 스토리가 기가막힘 이게 진짜 루프물이지
앵커 포인트 해설이 지금까지는 관측자가 벗어날때였는데
관측자가 추가되어서 과거를 확정할때도 고정되나보구나
더 추가하자면 지휘관의 앵커링이 생기먄서 세계선이 고정되는데 ㅋㅋㅋㅋ 윌리엄 또한 앵커링이 생기면서 세계선이 고정됨 ㅋㅋㅋㅋㅋ 두개의 세계선이 하나에 엃히면서 엇갈리면 어떻게 되겠음?
앳 앵커 포인트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결판날때까지 주르르륵 이어지는거였음?
앵커 포인트를 남기는게 결국 주요한 흔적을 남기는 인물이라서 '윌리엄'도 앵커 포인트의 하나라고 본다면 아치 에너미인 '지휘관'의 앵커 포인트와 충돌하니까...
스토리에서 윌리엄의 과거를 조명한 것도 앵커 포인트로써 고정시키는거니 연관이 있을지도
앵커 포인트 서로 충돌할 수 있으면 여신급 싸움은 진짜 그냥 개 악질이네
서로 앵커포인트 최대한 안전한 장소에서 마련하고 다음 앵커포인트 최대한 안전빵만들려고 루프 미친듯이 돌릴거아냐
그러다가 어느 한쪽이 양보하던지 여기 수싸움은 여기까지 하자 하면 대부분 결과는 세계 반쯤 개지랄난 양보상태일거고
앞으로 나올 소전2 사오 이벤트랑 안구사 이벤트가 그걸 내용으러 함 소전 엔딩전에는 아 그렇구나 이정도얐는데 소전 엔딩 보고 그 이벤트 내용 보면 머리를 망치러 맞는 느낌일거임
아 특이점 하나당 앵커포인트 하나라면
앵커포인트 생성 조건이 아니라
루니샤의 그 설명은 지금의 상황을 만들기 위해 각 특이점이 희생해서 지휘관한테 각자가 마련한 최선의 앵커포인트를 넘겨줬단 설명이구나
월리엄 진짜 개악질이야....
ㅇㅇ 그럼 이 포스터가 뭘 의미하는건지 알거임
곰 지휘관 독수리 윌리엄 루니샤 - 슈라이크
아 그럼 양자요동 해석이 좀 다르게 보이네
저걸로 일단 소전1의 모든 사건은 이걸로 사건 하나가 마무리되고 "묶인"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지휘관은 살지만 그리폰이 무너지고
월리엄도 목숨은 부지하지만 패러데우스가 무너지는 타협점에서 이번 앵커포인트 마련한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이 짜다 루니샤야...
그야 루니샤는 세계야 어떻게되든 지휘관만 살면 된다는 주의라 ㅋㅋㅋ
그런데 소전2에서 그로자는 지휘관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겠다인지라 ㅋㅋㅋㅋ 여신급 3명이 아주 그냥 아무튼 소전2 스토리는 앞으로 아주 맛있어질 예정임
저런 훌륭한 스토리와 서사를 가졌으니 소전2는 분명 갓겜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