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어났어? 아무래도 우리 떨어졌나봐.. 사제는 괜찮아?"
"다친 곳은 없어요. 헌데 어제까지 없던 공동이 어찌"
"분명 기연일거야! 여길 봐, 비급도 있어!"
"그렇네요. ....음양쌍수?"
"그뿐아니야 사제! 사제가 깨기 전에 묘계를 풀었는데 무산지몽(巫山之夢)을 이루지 못하면 나갈 수 없는 공동이 분명해!"
"네...?"
"그래! 구름과 비 모양의 옥을 동시에 맞물리면 문이 열리고, 안쪽에 새겨진 글귀는 운우지락이야! 이게 뭘 뜻하겠니!"
"잠깐 사저, 저쪽으로 공기가 들어와요"
"진무칠절권!!!"

"이런, 음산한 기운에 놀라 부숴버렸네. 괜찮아 어쨌든 음양쌍수를 하면 기문이 열릴테니까!"
"사저...?"
"귀찮구나. 그냥 나와 쌍수하면 된단다."
섹못방이잖아
ㄹㅇ 수제작
사매는 언제 배웠는지 모르는 십단금으로 사제를 잡아채서 합의쌍수(기열 강호인들은 ㄱㄱ이라고 한다!)를 시행했다
섹못방이잖아
ㄹㅇ 수제작
사매는 언제 배웠는지 모르는 십단금으로 사제를 잡아채서 합의쌍수(기열 강호인들은 ㄱㄱ이라고 한다!)를 시행했다
아니 사매 십단금을 도대체 언제? 사부님은 왜 나만 따돌리시고 사매에게만 ( 흑화 직전 )
잔말이 많구나 음양쌍수 해라
응기잇 ( 흑화 해제 )
"천장에 종유석 갯수 세고있으면 끝날테니 걱정마"
"사매가 방금 다 부쉈는잖... 응고오오옷♡♡♡"
그러니까 음양합일을 하면 된다?
이후 엉망진창 쌍커플 수술했다.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였다.
그리고 어린 제자의 순결의 위기를 감지한 사부님이 위에서부터 등장!
문이 안열리는건 별개의 문제다
그리고 남자는 “로그아웃”을 외치고 사라졌다.
남겨진 여자는, 아니 자기가 게임 속 NPC 인걸 꿈에도 모르는 여자는, 하염없이 남자를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
안됩니다 사저 저에겐 고향에서 기다리고있는 소꿉친구가!!
쌍수가 끝난 후 사저는 문이 열렸다며 열쇠로 문을 열고 나왔다
제가 왜 사저랑 해야하죠
기혼자 건드리는거 아니라고 못들어봤나봐요
운우지락후에도 문은 열리지않았다.
잠시후 깨어난 사저가 벽을 부셔서 열었다
사저...?
그.... 무당파에 방중술로 내공쌓는 무공있냐 물어보면 사저에게 눈치없다고 맞으려나?
사부님 다 바칠테니까 살려줘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