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보기만 하는 사람들이 착각하는 트릭컬의 유령

유령들이 사는 유령늪

트릭컬 하지는 않고 유게에서 간간히 보기만 하는 사람들이 가끔 의아해 하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봄.

일단 트릭컬의 유령은 죽은 사람이 유령이 되는게 아님

애초에 죽음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세계인건 재처두고 유령은 정령의 반대개념으로 유령이라 불리는거지 사실 우리가 아는 유령이랑은 관련이 없음

그럼 유령은 정령의 반대 개념이라는데 정령은 뭐하는 애들이냐

얘네는 세계수가 자신의 세상을 가꾸기 위해 자연물에 인격을 부여한거라 보면 됨. 한마디로 자연물의 개념이 볼따구가 된게 정령인거.

예를 들면

불의 정령

전기의 정령과 패배바람의 정령

트위터 푸른 장미의 정령

일찐포도의 정령

악어가위의 정령 (자연물?)

개인정보의 정령(자연물???)

이상한 애들이 많은거 같지만 넘어가고...

여하튼 실존하는 자연물의 개념에서 다양한 정령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여하튼 이러한 자연물, 즉 실존하는 것들에 비해서 유령들은 허상/개념의 존재들이 인격을 가지게 된 케이스임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혼돈의 유령

아재개그질서의 유령

섹시함도발의 유령

공포의 유령(인척 하는 엘프)

주식투자착각의 유령

여기도 이상한 애들이 많은거 같은데 여하튼 얘네는 언데드나 그런게 아니라 말하자면 지니같은 애들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