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글에 달린 댓글
편견을 스스로 만들어주니 동정과 옹호도 정도가 있다
무작정 옹호하지 마라는 이 댓글
대체 어떤 글을 보고 이런 댓글을 달았던 걸까.

12살짜리 친딸을 직접 마사지 업소에 넘기고선
그걸로 번 돈을 전부 갈취했다는 내용에 달린 댓글이었다.
그냥 쿨병 도진거냐 아니면 진짜 저런 생각을 하는거냐
12살 짜리가 뭐 저길 직접 가겠다고 했겠냐 아니면 그 12살 짜리가 거짓말이라도 하고 있다는 소리냐
뉴스에선 그 12살 소녀는 그 와중에도 공부 하겠답시고 노트사와서 일본어 공부 했다고 함
좀 어처구니 없는 댓글이라서 저격해봤다.
저거 게시물 내용에도
어린 애가 입에서 " 엄마한테 벗어날수 없다 " " 그만하고 고향에 돌아가서 학교에 다니고 싶다 " 이런 얘기 있는거만봐도
문자 그대로 이용만 당하고 있는건데
저게 단속걸린 창1녀가 감성팔이하는걸로 보이는건가?
인신매매에 성착취 피해자인 아이한테는 동정이랑 옹호 이외에 달리 할게 없는데 원댓은 무슨의미로 쓴건지 이해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