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반인이 무엇이냐? 라는 것이 참 두루뭉술한 말인데 먼저 슈크가 말하는 '일반인'을 제외하고 생각 해 보자.
이 게임에 관심을 갖고 접근한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해당 장르를 파는 사람들이겠지.
2D 미소녀면 좋다는 전통적 씹덕도 있을거고 크툴루 팬덤, 루프물 팬덤 등 소재를 기준으로 접근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난 개인적으로 포스트아포칼립스를 좋아한다. ㅈ같은 세상은 한번 엎어져도 ㅈ같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뭐 여튼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나오는 소리가 과몰입 말라, 오타쿠는 세일즈 대상이 아니다 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으니 여기에 접점이 없는 사람이 그 대상이 되겠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마케팅을 통해 관심영역 밖 사람들도 파이에 포함시키겠다는건데 여기까지는 설득력이 있다. 그렇게 생각했으니 역대급 광고비를 꼴아박지 않았겠는가?

이 시점에서 '일반인'은 유행에 민감하여 사회적 교류의 도구로 정보를 활용하는 사람으로 대략적인 정의를 내려보려고 한다.
라면대머리의 이 말 이상으로 그 속성을 표현할 수단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대충 정보의 접수 수단을 3개 노선으로 대력적인 추세를 보자.



음.... 마케팅에 얼마 썼다고 했었지?
뭐 여튼 그렇다.
비용적인 측면으로 생각해보자.
자. 게임에 몰입하는 새끼들도 패키지 풀프라이스 7~8만원이 비싸다고 아우성이며 딜럭스 11만~ 20만 사이는 양심의 유무를 찾는다.
이 시장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이미 이렇다.

자랑스러운 그 발언 되시겠다.
원신 픽업 확정 기댓값 비용이 대충 15만원 선이던가?
게임 한정판 패키지 하나 살 돈이 대충 캐릭터 하나 값이다.
30퍼센트 저렴해 봤자 풀프라이스 게임 하나는 커녕 딜럭스DL컨텐츠 가격쯤은 된다.
부조리한 가격을 퀄리티와 캐릭터팔이로 납득하는게 씹1덕새끼들이니 이런 정신나간 BM이 안착 할 수 있었다.
시간도 자원이다. 사실 이게 돈문제보다 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겜 한판 플레이하는데 드는 시간은 조사병단들의 노고를.통해 이미 잘 알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애정의 대상이 아닌 사회적 도구로서 접근할 일반인들이 과연 이 캐릭뽑 한번에 10만원, 플레이하는데 요구되는 시간이 약 1시간, 게임 빨리 밀지 말라고 이것저것 쳐낸 인게임 성장 재화들.
이게 정말 일반인 대상으로 기획된게 맞다고 내부 평가를 내린건가?
고객의 목소리에 대한 변명의 도구로 일반인을 끌어다 쓰는건 생각 할 수록 추하고 안쓰럽다.
3줄요약

ㅂㅅ
ㅂㅅ
ㅂㅅ
정보를 보고 산다고 해도
이미 유튜브 등 접근성이 좋은 매체에서도 평이 ㅈ박은지 오래라....
슈크가 일반인 드립치는건 우리가 스탠다드니까 우월하다고 주장하는거라서 저런 분석이 무의미해
정보를 보고 산다고 해도
이미 유튜브 등 접근성이 좋은 매체에서도 평이 ㅈ박은지 오래라....
슈크가 일반인 드립치는건 우리가 스탠다드니까 우월하다고 주장하는거라서 저런 분석이 무의미해
그렇네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긴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