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신입 들어왔는데 사회성, 자존감, 일머리 다 박살 나 있음
1. 들어오자 마자 자기가 정신병 있다, 우울증있다, 이 일도 못하면 자기 인생은 끝난거나 마찬가지다 이럼
2. 입사 기념으로 "다른 팀"한테 커피 쏨 = ????
3. 성격 급한 후배가 일 알려주다가 심하게 화를 내서(이건 얘 잘못 맞음) 온지 일주일 안되서 다른 팀 가고 싶다함
4. 완전히 다른팀 보내는게 아니라 우리팀 포함해서 여기저기 로테이션 돌리는 중
5. 당연히 자기 사람도 아닌데 시간 쪼개가며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음
6. 이쯤되면 빨리 다른 직장 찾는게 답인데 열심히 하면 좋게 봐줄까봐 계속 뭔가 물어보고 일하는데 뒤에서 빤히 쳐다봄.
= 매우 거슬림
7. 이 상황이 힘든건 아는지 다시 우리 팀 오고싶다면서 제가 다 죄송하다며 감성팔이 함. 당연히 안통함
8. 다른팀에 가서 우리팀 욕한다는 소문이 들림(진위는 불명)
9. 올때마다 쥰내 우울해 하고 음침해 하고 있어서 볼때마다 체할거 같음
아마 스스로 관두게 하려고 로테이션 뺑뺑이 돌리는거 같은데 애초에 왜 받아들여줬는지가 의문임
들리는 말에는 정신병 어쩌고 다 위에서 알고 있었고 한달내로 관둘 생각이다라는 말도 들림
그래서 이거 친인척이 억지로 입사시킨거 아니냐는 카더라까지 도는 중임
일을 시키는게 아니라 어디 재활부터 필요할거 같은데 아쉽게도 우리 회사가 하는일이 녹록치는 않아서 다들 별로 여유가 없어서 보모역할 해줄 사람은 없음
근데 본인은 아직 신입찬스 같은게 남아있는걸로 생각하고 자기에게 선택권 비스므리 한게 있다고 생각중인거 같은데
대놓고 너 다른 회사 알아보라고 총대 맬수도 없고 머리 아픔
빨리 관둬 줬으면
1. 들어오자 마자 자기가 정신병 있다, 우울증있다, 이 일도 못하면 자기 인생은 끝난거나 마찬가지다 이럼
2. 입사 기념으로 "다른 팀"한테 커피 쏨 = ????
3. 성격 급한 후배가 일 알려주다가 심하게 화를 내서(이건 얘 잘못 맞음) 온지 일주일 안되서 다른 팀 가고 싶다함
4. 완전히 다른팀 보내는게 아니라 우리팀 포함해서 여기저기 로테이션 돌리는 중
5. 당연히 자기 사람도 아닌데 시간 쪼개가며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음
6. 이쯤되면 빨리 다른 직장 찾는게 답인데 열심히 하면 좋게 봐줄까봐 계속 뭔가 물어보고 일하는데 뒤에서 빤히 쳐다봄.
= 매우 거슬림
7. 이 상황이 힘든건 아는지 다시 우리 팀 오고싶다면서 제가 다 죄송하다며 감성팔이 함. 당연히 안통함
8. 다른팀에 가서 우리팀 욕한다는 소문이 들림(진위는 불명)
9. 올때마다 쥰내 우울해 하고 음침해 하고 있어서 볼때마다 체할거 같음
아마 스스로 관두게 하려고 로테이션 뺑뺑이 돌리는거 같은데 애초에 왜 받아들여줬는지가 의문임
들리는 말에는 정신병 어쩌고 다 위에서 알고 있었고 한달내로 관둘 생각이다라는 말도 들림
그래서 이거 친인척이 억지로 입사시킨거 아니냐는 카더라까지 도는 중임
일을 시키는게 아니라 어디 재활부터 필요할거 같은데 아쉽게도 우리 회사가 하는일이 녹록치는 않아서 다들 별로 여유가 없어서 보모역할 해줄 사람은 없음
근데 본인은 아직 신입찬스 같은게 남아있는걸로 생각하고 자기에게 선택권 비스므리 한게 있다고 생각중인거 같은데
대놓고 너 다른 회사 알아보라고 총대 맬수도 없고 머리 아픔
빨리 관둬 줬으면
빽이 있으면
그쪽한테 가서 푸념하고 도와달라고 하란말이다!!!
사회성, 자존감, 우울증이 있는 저는
일을 여러군데 다니다가 다 때려치고
혼자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머리가 없진 않은게 저 사람보다 그나마 나은 점인가...
음 괜히 총대 맨다고 나대면 여러가지로 골때리니 짜증나더라도 가만히 있으세요
회사가 나중에 알아서 손절 하거나 본인이 스스로 나갈꺼임
대놓고 이야기 하던가 이직 알아보라고
다니면서 알아보라고
그래서 그냥 없는 사람 취급중이고 필요 최저한의 대화만 하는 중임
좀 답답하더라도 이런일도 있는게 사회인거 같음
님도 겪어봤겠지만
그냥 본인이 깨달아서 바뀌는 방법밖에 없음
눈치 같은거나 일머리 같은거
자기 먹고살길 잘하고 있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빽이 있으면
그쪽한테 가서 푸념하고 도와달라고 하란말이다!!!
대놓고 이야기 하던가 이직 알아보라고
다니면서 알아보라고
사회성, 자존감, 우울증이 있는 저는
일을 여러군데 다니다가 다 때려치고
혼자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머리가 없진 않은게 저 사람보다 그나마 나은 점인가...
사실 나도 비슷한 처지인데 오래 붙어먹다 거의 뚜까맞아서 좀 나아진 거고 아직도 제대로 된 사람은 아님
일도 여러개 하다가 안맞아서 관뒀었고.
그런데 누가 쟤한테 그렇게까지 해준다고 해서 바뀌는 사람이랑 안 바뀌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그건 미지수라 아무도 모름
저러다 나가면서 찌르면 그 사람만 손해를 보는거라 아무도 나서고 싶어하지않고
님도 겪어봤겠지만
그냥 본인이 깨달아서 바뀌는 방법밖에 없음
눈치 같은거나 일머리 같은거
자기 먹고살길 잘하고 있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장사가 잘 안되서 죽어나가는 중 ㅋㅋ
적자는 안나서 다행이지만...
음 괜히 총대 맨다고 나대면 여러가지로 골때리니 짜증나더라도 가만히 있으세요
회사가 나중에 알아서 손절 하거나 본인이 스스로 나갈꺼임
그래서 그냥 없는 사람 취급중이고 필요 최저한의 대화만 하는 중임
좀 답답하더라도 이런일도 있는게 사회인거 같음
뭐야 잘하고 있잖아
면접은 어떻게 통과한겨 ㄷㄷㄷ
비슷한 이야기 간간히 들리는거보면
같은 사람이 취직해서 회사마다 뽀개고 다니는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