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믹스 작품인 아이돌 마스터 샤이닝 컬러즈 (이하 약칭 : 샤니마스)의 구성진 가운데 SHHis란 2인조 유닛이 있음.
기존 일본 쪽 유사 작품들과 비교하면 K-POP 스타일이 대폭 가미된 케이스임.
(실제로 편집/작곡가들도 그 쪽 경력이 있는 관계자들이고)
지난 10월말에 공연을 가졌었는데, 1일차 퍼포먼스에 대해 말이 나왔다고 함.



국내에서 2010년대부터 어렵지 않게 보이던 남성 댄서와 얽히는 퍼포먼스가 이번에 도입된 모양인데,
이거에 대해서


자기 아이돌(성우)가 남정네랑 접촉하는 게 꼴 보기 싫다는 반응들이 적지 않게 나왔었음.
해당 퍼포먼스를 기획한 운영측에 대한 성토부터 일부는 당사자들에 대해서 비난...
그나마 나은 발언이... "퍼포먼스는 좋았습니다 - 사내놈들이 나온 것만 빼면요"
물론 모두가 동의한 건 아님

오히려 k-pop 스타일을 추구하던 해당 유닛의 성격 상 저런 퍼포먼스 진작에 나왔어도 이상한 게 아니었다며
환영 내지 두둔하는 의견들과 이에 호응하는 이들도 적지 않음 (아예 팬아트를 투고한 이들도 있고)

(공연 후 백댄서들과의 단체샷)
개인적으론 저 양반들이 시끄러운 소수인지 뭔지.... 너무 오버한다고 눈살이 찌푸러지는데...
해당 글은 일본 이야기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 연예계 자체가 유사연애 쪽에서 좋든 싫든 자유롭지 않다고 봄.
당장 우리만해도 작년에 모 유명 아이돌(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이 열애 사실을 공표하자 얼마 안 가서 쌍방간 팬들의 집중 포화로 결국 결별했던 걸 보면 뭐...
제발 한국인이면 쉬즈 응원해 줍시다
저분들 한국에 2번이나 내한해줬어요(?)
경솔한 발언이나 사생활 문제도 아니고 그냥 무대에서 퍼포먼스 스타일상 저런건 넘어가줄만한거 같은데
다른 컨셉으로 활동하다 갑자기 노선 바꿔서 잡음 생긴것도 아니고
유닛 창설부터 KPOP 스타일로 가기로 했고 팬들도 거기에 납득했으면 뭐..
저들의 주고객층에게 유사연애 느낌전달하는거도 중요한것중 하나고
연예인도 아니고 여자성우면 서브컬쳐 오덕들 대상이고,
거기에 유니콘들도 있는거 생각해보면 이성 백댄서 엮는 퍼포먼스는
긁어 부스럼이란 생각이 듬
제발 한국인이면 쉬즈 응원해 줍시다
저분들 한국에 2번이나 내한해줬어요(?)
그리고 출장 땜시 못 갔던 1인 ㅆㅂ....
껄껄 난 올해 갔지롱~
우리나라 그룹은 딱히 유사연애 팬만 난리나는게 아님.
특히나 연차 얼마 안되면 더더욱
저들의 주고객층에게 유사연애 느낌전달하는거도 중요한것중 하나고
연예인도 아니고 여자성우면 서브컬쳐 오덕들 대상이고,
거기에 유니콘들도 있는거 생각해보면 이성 백댄서 엮는 퍼포먼스는
긁어 부스럼이란 생각이 듬
경솔한 발언이나 사생활 문제도 아니고 그냥 무대에서 퍼포먼스 스타일상 저런건 넘어가줄만한거 같은데
다른 컨셉으로 활동하다 갑자기 노선 바꿔서 잡음 생긴것도 아니고
유닛 창설부터 KPOP 스타일로 가기로 했고 팬들도 거기에 납득했으면 뭐..
평범하게 유사연애로 불타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