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형수 고구마 에피소드
안타깝다느니 뭐 사형수도 마지막 안식이니 어쩌구저쩌구 감성적인 감상이 많이나왔는데

화났다는이유로 고용인 가족 죽인 살인마
그리고 짤은 검열된 짤인데 위에나오는 아이도 죽인 아동살인범이고
저 갑질당하기전에도 그냥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고는 '속이 뒤틀린다 짜증난다'면서 열등감에 찌들고 폭력적인 모습을 이미 보여줬었음
사실상 소위말하는 '원종이'와 하등 다를바없는 살인마인데 저걸 불쌍하다고 포장하는게 이해가 안갔음
지금도 마찬가지
결과적으로 보면 사회의 쓰레기이자 살인범이지만 얘가왜 살인범인지, 살인범에게는 추억의 음식이란건 없는지, 그런 인간적 측면은 없는지 돌아본다는 점에서 난 좋은 스토리라 생각함.
공감되냐 아니냐는 각자의 감상 차이니..
사람이란게 한가지 모습만 있는 게 아니니까
앞부분은 안보고 뒷부분만 본 사람도 많을거고
사람이란게 한가지 모습만 있는 게 아니니까
앞부분은 안보고 뒷부분만 본 사람도 많을거고
결과적으로 보면 사회의 쓰레기이자 살인범이지만 얘가왜 살인범인지, 살인범에게는 추억의 음식이란건 없는지, 그런 인간적 측면은 없는지 돌아본다는 점에서 난 좋은 스토리라 생각함.
공감되냐 아니냐는 각자의 감상 차이니..
문제는 식객이 저 에피를 시점으로 개떡상을 해서 상한가를 치기 시작하는데
난 처음보면서 어렸을때 가정사가 안타깝다고 느꼈는데
그 불쌍하다는게 어머 불쌍해...가 아니라 에효 니 인생이 불쌍하다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