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7월,
서울구치소 등에서 교도관이 뒷돈을 받고
수용자들을 독방으로 옮겨준 정황이 드러남.

사실 독방은 교도소나 구치소에서 일종의 "징벌" 이라
교정기관 내에서 사고를 치면 징벌 독방으로 보내는데
교정기관이 너무 포화상태인데다가
서열관계 등도 너무 힘들어 오히려 독방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치료 등을 위해 환경이 좋은 비징벌적 독방도 있음


결국 의혹은 사실로 드러나
교도관과 브로커가 모두 구속됐는데...

수사가 진행되던 도중 추가로 밝혀진게
독방거래 의뢰자였던 수용자는 캄보디아 범죄단체 총책이었던 것.
불법도박장으로 번 범죄수익으로 뇌물주면서
편하게 빵생활 하려다 걸림
사람 죽여 번돈으로 달달하게 사는구만
사람 죽여 번돈으로 달달하게 사는구만
돈많으면 교도소도 살만하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