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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트럼프의 미국내 지지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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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한국에서 선물 받은 신라 왕관을 쓰고 왕으로 행세하는밈이 인터넷에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대중의 반응은 좋지 아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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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한국에서 선물 받은 신라 왕관을 쓰고 왕으로 행세하는밈이 인터넷에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대중의 반응은 좋지 아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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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카너미스트

연초 취임초기 1월말 및 2월초에는 경제, 세금, 이민, 국방 모든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플레, 고용, 국가 지출 등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관세를 높이고 감세를 한다는 것은 가난한 서민들 돈을 뻬있이 부자들 주머니만 채우겠다는 것입니다. 최근 관세 협박을 하면서 가족들 사업을 챙겼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미국 정부 셧다운이 길어지는 이유도 오바마 케어 해택 연장에 대해 양당이 의견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나한 것은 공화당의 전통적인 지지자 층인 고령층이 오바마 케어 수혜자라는 것입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오바마 케어는 없에고 트럼프 케어라는 형태로 새로 법을 만들어 생색을 내려 한다고 합니다.

경주 APEC 회으에 1박2일만 머무르면서도 김정은과의 만남에 미련을 갖는 것은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다는 노욕입니다. 그런데 물리적인 전쟁만이 평화를 해치는 것이 아닙니다. 관세전쟁도 세계 평화를 해치는 행동으로 수십억의 인구가 경제적인 불안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노벨 평화상이 아니라 노벨 침략상을 받아야 하는 인물입니다.

미국 빅테크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앞서 가면서도 올해 미국 증시가 아시아, 유럽 증시에 비해 상승률이 저조한 이유가 트럼프라는 비상식적이고 법를 무시하는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인물이 대통령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기업들 실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지수는 10-15% 더 오를 수 있겠지만 한국, 일본 보다 추가 상승 여력을 작아 보입니다. 한국은 내년 5월까지 지수가 15-25%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반면 내년 9월 정도 미국 주식시장에 큰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나타날 것이고 미중과세 담판도 1년으로 되었는데 내년 10월에는 중국이 그냥 다시 무시해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하여 트럼프가 레임덕이 되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돌이켜 보면 바이든 대통령은 변호사 출신으로 법대로 하는 신사였습니다. 미국에 기업을 유치할 때에도 협박이 아니라 지원금을 주면서 유인하였습니다. 다만 재정을 너무 방만하게 운영하여 미국 주식, 부동산에 거품이 끼게 하였습니다. 그 때 미국 주식에서 재미를 본 서학개미들이 미국 주식 장기 투자혀면 무조건 돈을 번다는 환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환상에서 벗어날 때가 왔습니다. 미국 주식 장기 투자하려면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하여 트럼프가 레임덕이 된 후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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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Pk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