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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독가스 발명자



손꼽히는 세계 최고의 화학자, 프리츠 하버
1차 세계대전 당시에 독가스를 발명함.
아내도 뛰어난 화학자였는데 아내가 독가스 사용에 반대하고 자살함. 그래도 아랑곳 하지않고 지가 더 나서서 독가스를 사용함.
그런데 전쟁 전에 질소비료를 개발하여 농업 생산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기아 해소에 이바지하여 세계를 구한 사람이기도 함. 그래서 노벨상까지 수상함.
그런데 하필 유태인이었음. 히틀러가 정권 잡으면서 그의 업적은 부정됨.
말년에 여기저기 떠돌다 심장마비로 사망함.
한국에도 왔었다네요.
댓글
  • 붓다의 2018/02/08 15:17

    저거 코주부안경 쓰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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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m KING 2018/02/08 15:17

    원래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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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8/02/08 15:17

    칭찬하기도 욕하기도 애매 갑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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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m KING 2018/02/08 15:17

    그렇죠. 약주고 병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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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2white 2018/02/08 15:20

    비료 발명한거는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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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털 2018/02/08 15:23

    안경이 재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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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ysuf 2018/02/08 15:26

    이 사람보다 그의 아내 Clara Immerwahr 가 더 매력적인 인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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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m KING 2018/02/08 15:27

    남편 잘못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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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m KING 2018/02/08 15:32

    이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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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dCandy 2018/02/08 15:34

    미국판 아이유 테일러 스위프트 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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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dCandy 2018/02/08 15:29

    독일인 화학자 프리츠 하버는 공기 중의 질소로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방법을 발견한 업적으로 1918년에 노벨상을 수상했다. 하버가 이 방법을 찾아낸 뒤에 사람들은 합성된 암모니아를 화학 비료의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식량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화학 비료의 발명은 인류의 식량 생산을 놀랄 정도로 늘렸고, 인류를 기아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현재 세계 인구의 절반은 질소 비료에 의해 생산된 식량을 먹고 있다. 그의 연구는 셀 수도 없는 인간의 목숨을 구한 셈이다. 그렇지만 암모니아는 폭탄의 원료로도 사용되었고, 각국은 이렇게 합성된 암모니아를 사용해서 무기를 대량생산하기 시작했다. 하버의 아이러니는 여기에서 끝난 게 아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염소와 다른 독성 가스를 개발하고 무기화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소위 하버가 만든 ‘독가스’는 제1차 세계대전에 전장에서 독일에 의해 연합군 병사에게 사용되어 연합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면서 무수한 인명을 앗아 갔다. 그는 사람을 죽이는 연구를 기꺼이 수행했다. 그의 연구는 당시에도 그랬지만 지금까지도 과학자가 자신의 연구에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가라는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의 문제와 국가의 필요 때문에 비윤리적이거나 반인륜적인 연구를 해야 하는가라는 연구의 윤리성의 문제가 현대 과학의 가장 중요한 문제임을 얘기해 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리츠 하버 [Fritz Haber] - 독가스를 발명한 노벨상 수상자 (과학인물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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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m KING 2018/02/08 15:30

    질소 비료와 휘발유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면 강력한 폭탄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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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러미리프킨 2018/02/08 15:53

    질소비료를 만든 사람이 이 사람이군요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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