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 흔적 기관 중에 제일 짜치는 거..._1.png](https://imagecdn.cohabe.com/sisa/5082104/1481114204857.png)
맵 진입하기 전에
함장 스킬로 행동 되돌리기나 턴 되돌리기 같은 능력이 있음
그런데 이거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뭐도 없이
그냥 소모성 아이템 같은 느낌으로 들어가 있음...
흔적 기관을 몰랐을 때는
그냥 여타 다른 게임의 뭐 소모성 아이템인가 보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카제나] 흔적 기관 중에 제일 짜치는 거..._2.png](https://imagecdn.cohabe.com/sisa/5082104/1481114204858.png)
이거 보고 나니까
왜 모래시계이고 왜 저런 능력이 들어가 있는지 바로 알게 됨...
여기 쓰여 있지만 튜토리얼이건 뭐건 그냥 X도 없이 선택창 들어가면 바로 보여서
저게 뭔 의미가 있었고 무슨 의도가 있는지를 전혀 모름...
![[카제나] 흔적 기관 중에 제일 짜치는 거..._3.jpg](https://imagecdn.cohabe.com/sisa/5082104/1481114204859.jpg)
![[카제나] 흔적 기관 중에 제일 짜치는 거..._4.png](https://imagecdn.cohabe.com/sisa/5082104/1481114204860.png)
진짜 그냥 림버스 컴퍼니 보고
아 여기서 단테라는 애가 시간 느리게 하고 뭐 스킬 쓰니까 우리도 넣으면 되겠지? 라고 생각한 거 같은데
애시당초 단테는 저 능력이 '왜' 생기고 '왜' 생겨야 하는지를 시나리오에서 다 풀어줌...
말 그대로 '개연성'을 부여해줌
그런데 이생키들은 그딴 거 없이 그냥 소모성 아이템으로 퉁침...
존X 중요한 설정이었는데...
퍼스트가 왜 직접 전장에 나서는지 당위성까지 설명될 수 있는 기능이었는데
퍼스트가 왜 직접 전장에 나서는지 당위성까지 설명될 수 있는 기능이었는데
몇장 슥 보고 오케이!
저거슨 그 객관안!?
P의 거짓에서 보면 피노키오가 죽을 때마다 시계가 되감기는 연출이 나오면서 리젠됨.
나중에 그 의미가 밝혀지는데 게임의 연출은 설정과 관련을 잘 시켜야함...그것도 모르는 새끼들이 멀쩡하게 나올뻔한 게임을 망쳐놓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