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며 내가 쥔 총을 두손으로 꼭 부여잡고 총구를 자신에게 향하게 한 눈물을 흘리는 여인이 있었다
나는 이런 상황 속에서 그녀처럼 내 눈에도 눈물이 고여 흐르는걸 느낄 수 있었다.
대체 왜 눈물이 흐르는 걸까??
그리고 공허한 화약이 터지는 소리가 퍼져나간 후 탄 냄새와 철의 냄새가 그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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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나)레노아: 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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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노아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였는지도 모른다.
어제 내 레노아가 무너졌어
레노아 이미지 진짜 어마어마하게 바뀌는구나..
함장님...
이번 레노아는 실패했지만 한번 안아주시면 행복할거 같아요.
공식웹툰도 꿈에서까지 함장죽이냐고 캬 역시 표독구자체 이러고 깠는데 루프물이었다는거 밝혀지고 그게 얼마나 처절한 상황이었던건지
한번 죽고와라
이번에 3년된 옆동네는 머리에 총 맞고 떡상해서 돌아오더라
오늘 레노아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였는지도 모른다.
어제 내 레노아가 무너졌어
공식웹툰도 꿈에서까지 함장죽이냐고 캬 역시 표독구자체 이러고 깠는데 루프물이었다는거 밝혀지고 그게 얼마나 처절한 상황이었던건지
한번 죽고와라
이번에 3년된 옆동네는 머리에 총 맞고 떡상해서 돌아오더라
레노아 이미지 진짜 어마어마하게 바뀌는구나..
똥으로 뒤덮어도 은은하게나던 전스작의 향기가 남은게 발굴되어서 다행인듯
함장님...
이번 레노아는 실패했지만 한번 안아주시면 행복할거 같아요.
여러모로 박복해 레노아가
그녀 였던 것이 내 눈앞에 있다
내 아들처럼 생각했던 아이는 이제 더 이상 아이가 아니였다
얼마나 더 있어야 전부 무(제로)로 돌아갈려나
내가 알던 것들은 이제 더이상 없다
나또한 무(제로)로 돌아가야 이 모든것이 끝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