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1번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또 시야를 넓히네
남의 감상과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컨텐츠야
GLaDOS__2025/10/30 18:01
들었을땐 당연히 2번이라 생각했는데 1번도 일리는 있다
익명-jIwMDM52025/10/30 18:01
전자 같은데
여신 사라지면서 한계선 그어지고 평화로워지면서 다른 변화가 생기지 않게 돼서
바나나딸기모찌2025/10/30 18:02
논리로 따지면 1번이고
글 분위기로 따지면 2번임
분위기가 1번이라기엔 너무 비장함 ㅋㅋㅋㅋ
페즈나2025/10/30 17:59
2번으로 생각했는데 1번 논리가 좀 더 느낌있는걸
사슴!2025/10/30 17:59
난 후자로 이해했는데.
페즈나2025/10/30 17:59
2번으로 생각했는데 1번 논리가 좀 더 느낌있는걸
익명-jIwMDM52025/10/30 18:01
전자 같은데
여신 사라지면서 한계선 그어지고 평화로워지면서 다른 변화가 생기지 않게 돼서
흑우천사2025/10/30 18:01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라고 봄. 눈마새가 시작할 때는 격동 없는 정체 중인 시대였으니까.
GLaDOS__2025/10/30 18:01
들었을땐 당연히 2번이라 생각했는데 1번도 일리는 있다
Lussaphi2025/10/30 18:01
난 저 문장 봤을 때 전자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해석이 갈렸구나?
성1기사 호드릭2025/10/30 18:01
당연히 1번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또 시야를 넓히네
남의 감상과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컨텐츠야
Crabshit2025/10/30 18:01
제왕병이 존재하고 나가의 존재 자체가 한계선을 벗어나면 전설 비슷하게 치부되는 시대이니
생존이라는 말을 그냥 엄살이라 치부하고 넘어가게 된 시대가 된거라고 보는 쪽.
Crabshit2025/10/30 18:03
그리고 작품 중반에 다시 나가들의 북진이 시작되며
"생존이 더이상 농담이 되지 않는 시대"가 열려버리는 것도 생각해보면
전자 쪽이 좀 더 논리적으로 정합성이 있다고 봐야 함.
실버메탈2025/10/30 18:01
당연히 후자인 줄 알았는데!!
갤럭시프라이드치킨2025/10/30 18:01
전자같던데 변화가 없다 하는 세계 아니던가
에너존큐브2025/10/30 18:02
저 글만 보면 2번같은데 다 읽으면 어떨지 모르겠네 원작을 안 봐서 몰겠음
바나나딸기모찌2025/10/30 18:02
논리로 따지면 1번이고
글 분위기로 따지면 2번임
분위기가 1번이라기엔 너무 비장함 ㅋㅋㅋㅋ
아디아2025/10/30 18:02
당연히 살기 개 팍팍하다는 의미로 이해했음
익명-Dg4NTk42025/10/30 18:02
1번 아님? 본편 시작되기 전에는 나가나 나머지 종족이나 내부 문제는 있어도 평화 그 자체였음. 애초에 모종의 이유로 근 변화가 사라진 세상이니.
똑똑한 헤이민🌽💫☄️2025/10/30 18:02
난 전자
펭귄부리귀엽2025/10/30 18:02
눈마새 안 본 뇌 마침 요즘 읽기 시작해 지금 3권인데 난 처음 저 문구 보자마자 후자로 받아들였었음
읽을수록 더 그렇다 생각이 든게 평화롭고 살기 좋다 자체가 이 세계관에선 과거든 현재든 안어울리는 느낌이라
펭귄부리귀엽2025/10/30 18:03
남쪽과의 전쟁이 없어도 인간끼리는 끊임없이 싸우고 쳥범한 일반인들은 살기 힘든 중세 느낌이었을거 같음
king tiger2025/10/30 18:02
난 후자. 나가 침공 이전에도 군웅할거 시대로 봐서..
모드레드2025/10/30 18:02
베댓 갈리는 거 보니 효과 확실하네
333332025/10/30 18:03
이후에 나오는 북부 생활상 보면 후자는 설득력이 떨어지지
AHEGAOMAKER2025/10/30 18:03
저부분만 짤라 읽으면 대뷰뷴 후자라 볼거 같은데 나도 후자로 봤음
동물애호박이2025/10/30 18:03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하라인줄
톨기스(EW)샀다2025/10/30 18:03
난 당연히 2번이라고 생각햇음.
앞에 전쟁과 문명이 다 스러지고 그러한 것에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시대라고 밑밥을 깔았고
그 뒤에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라고 이어지는걸 봤을 때 생존이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 무법이 된 시대라고 이해함.
야자와 니코니코2025/10/30 18:03
단어만 보면 2번 같은데 문맥보니 1번이네
MrDyck2025/10/30 18:03
지금까진 2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
THEHYPE2025/10/30 18:03
나는 후자
눈마새 세상의 정체된 분위기는 그게 그 세계가 평화로워서 그런게 아니기 때문
피자뼈맨2025/10/30 18:03
천박하다는 수식 때문에 갈린 듯.
MD브루노2025/10/30 18:04
전자가 될려면 세상이 누구나 잘 먹고 살만한 평화로운 시대야 하고 후자가 될려면 진짜 세상 종말이 온 상황이어야하는데
사실 작품보면 다들 적당히 잘 살아감
Fals2025/10/30 18:04
생존은 ㅅㅅ다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2025/10/30 18:04
두마리의 형제 새가 살고있었소
LegenDUST2025/10/30 18:04
난 전자
작중 시대가 "정체된 시대"다 보니까 굳이 생존을 위해서 투쟁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함
해봤자 충분히 난폭하여 자신의 삶을 고난으로 만드는 레콘들이나 죽지는 않더라도 매일 생사경을 걷던 어디에도 없는 신 본인이 아니라면
생존은 천박한 농담에나 나오는 단어가 된 세상이라고 봄
친환경감열지2025/10/30 18:05
신들간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세상의 흐름 자체가 정체된 세계란 걸 생각하면 '생존이라는 말을 굳이 쓰나 살만한데' 같은 상태라 봄
식빵장수2025/10/30 18:05
당연히 살기 힘들다는 쪽인 줄 알았는데, 1부 전쟁 시작 전까지의 북부 생활상을 보면 전자도 맞는듯
공돌골동2025/10/30 18:05
난 전자에 한표
이야기 자체가 안정을 깨고 변화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흘러가니 이야기의 시작점은 평화로운 시기를 묘사했다고 생각함
Aㅏ마씨2025/10/30 18:05
제왕병자들 돌아다니고 영 척박하다는 인상 탓에 제대로 틀 잡고 다스리는 지도자 하나 없이 살아남기 위해 각자 투쟁하는 시대인가 싶으면서도
정작 북부 인사들 모인 거 보면 통일된 뭔가만 없고 울타리 바깥이 헬일 뿐이지 그냥저냥 사는 건 별 문제 없이 가능해서 생존이랄 것까지는 없는 듯한
뭔가 미묘한 그런 느낌이 있었지.
난 후자로 이해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라고 봄. 눈마새가 시작할 때는 격동 없는 정체 중인 시대였으니까.
당연히 1번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또 시야를 넓히네
남의 감상과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컨텐츠야
들었을땐 당연히 2번이라 생각했는데 1번도 일리는 있다
전자 같은데
여신 사라지면서 한계선 그어지고 평화로워지면서 다른 변화가 생기지 않게 돼서
논리로 따지면 1번이고
글 분위기로 따지면 2번임
분위기가 1번이라기엔 너무 비장함 ㅋㅋㅋㅋ
2번으로 생각했는데 1번 논리가 좀 더 느낌있는걸
난 후자로 이해했는데.
2번으로 생각했는데 1번 논리가 좀 더 느낌있는걸
전자 같은데
여신 사라지면서 한계선 그어지고 평화로워지면서 다른 변화가 생기지 않게 돼서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라고 봄. 눈마새가 시작할 때는 격동 없는 정체 중인 시대였으니까.
들었을땐 당연히 2번이라 생각했는데 1번도 일리는 있다
난 저 문장 봤을 때 전자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해석이 갈렸구나?
당연히 1번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또 시야를 넓히네
남의 감상과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컨텐츠야
제왕병이 존재하고 나가의 존재 자체가 한계선을 벗어나면 전설 비슷하게 치부되는 시대이니
생존이라는 말을 그냥 엄살이라 치부하고 넘어가게 된 시대가 된거라고 보는 쪽.
그리고 작품 중반에 다시 나가들의 북진이 시작되며
"생존이 더이상 농담이 되지 않는 시대"가 열려버리는 것도 생각해보면
전자 쪽이 좀 더 논리적으로 정합성이 있다고 봐야 함.
당연히 후자인 줄 알았는데!!
전자같던데 변화가 없다 하는 세계 아니던가
저 글만 보면 2번같은데 다 읽으면 어떨지 모르겠네 원작을 안 봐서 몰겠음
논리로 따지면 1번이고
글 분위기로 따지면 2번임
분위기가 1번이라기엔 너무 비장함 ㅋㅋㅋㅋ
당연히 살기 개 팍팍하다는 의미로 이해했음
1번 아님? 본편 시작되기 전에는 나가나 나머지 종족이나 내부 문제는 있어도 평화 그 자체였음. 애초에 모종의 이유로 근 변화가 사라진 세상이니.
난 전자
눈마새 안 본 뇌 마침 요즘 읽기 시작해 지금 3권인데 난 처음 저 문구 보자마자 후자로 받아들였었음
읽을수록 더 그렇다 생각이 든게 평화롭고 살기 좋다 자체가 이 세계관에선 과거든 현재든 안어울리는 느낌이라
남쪽과의 전쟁이 없어도 인간끼리는 끊임없이 싸우고 쳥범한 일반인들은 살기 힘든 중세 느낌이었을거 같음
난 후자. 나가 침공 이전에도 군웅할거 시대로 봐서..
베댓 갈리는 거 보니 효과 확실하네
이후에 나오는 북부 생활상 보면 후자는 설득력이 떨어지지
저부분만 짤라 읽으면 대뷰뷴 후자라 볼거 같은데 나도 후자로 봤음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하라인줄
난 당연히 2번이라고 생각햇음.
앞에 전쟁과 문명이 다 스러지고 그러한 것에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시대라고 밑밥을 깔았고
그 뒤에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라고 이어지는걸 봤을 때 생존이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 무법이 된 시대라고 이해함.
단어만 보면 2번 같은데 문맥보니 1번이네
지금까진 2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
나는 후자
눈마새 세상의 정체된 분위기는 그게 그 세계가 평화로워서 그런게 아니기 때문
천박하다는 수식 때문에 갈린 듯.
전자가 될려면 세상이 누구나 잘 먹고 살만한 평화로운 시대야 하고 후자가 될려면 진짜 세상 종말이 온 상황이어야하는데
사실 작품보면 다들 적당히 잘 살아감
생존은 ㅅㅅ다
두마리의 형제 새가 살고있었소
난 전자
작중 시대가 "정체된 시대"다 보니까 굳이 생존을 위해서 투쟁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함
해봤자 충분히 난폭하여 자신의 삶을 고난으로 만드는 레콘들이나 죽지는 않더라도 매일 생사경을 걷던 어디에도 없는 신 본인이 아니라면
생존은 천박한 농담에나 나오는 단어가 된 세상이라고 봄
신들간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세상의 흐름 자체가 정체된 세계란 걸 생각하면 '생존이라는 말을 굳이 쓰나 살만한데' 같은 상태라 봄
당연히 살기 힘들다는 쪽인 줄 알았는데, 1부 전쟁 시작 전까지의 북부 생활상을 보면 전자도 맞는듯
난 전자에 한표
이야기 자체가 안정을 깨고 변화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흘러가니 이야기의 시작점은 평화로운 시기를 묘사했다고 생각함
제왕병자들 돌아다니고 영 척박하다는 인상 탓에 제대로 틀 잡고 다스리는 지도자 하나 없이 살아남기 위해 각자 투쟁하는 시대인가 싶으면서도
정작 북부 인사들 모인 거 보면 통일된 뭔가만 없고 울타리 바깥이 헬일 뿐이지 그냥저냥 사는 건 별 문제 없이 가능해서 생존이랄 것까지는 없는 듯한
뭔가 미묘한 그런 느낌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