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079941

의외로 눈마새 발매한지 20년 넘었지만 여전히 싸운다는 문장


의외로 눈마새 발매한지 20년 넘었지만 여전히 싸운다는 문장_1.jpg


의외로 눈마새 발매한지 20년 넘었지만 여전히 싸운다는 문장_2.jpg




의외로 눈마새 발매한지 20년 넘었지만 여전히 싸운다는 문장_3.jpg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를 해석하라고 하면


셰익스피어 헴릿 급은 아니지만 종종 토론 발생한다고 함.


댓글
  • 사슴! 2025/10/30 17:59

    난 후자로 이해했는데.

  • 흑우천사 2025/10/30 18:01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라고 봄. 눈마새가 시작할 때는 격동 없는 정체 중인 시대였으니까.

  • 성1기사 호드릭 2025/10/30 18:01

    당연히 1번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또 시야를 넓히네
    남의 감상과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컨텐츠야

  • GLaDOS__ 2025/10/30 18:01

    들었을땐 당연히 2번이라 생각했는데 1번도 일리는 있다

  • 익명-jIwMDM5 2025/10/30 18:01

    전자 같은데
    여신 사라지면서 한계선 그어지고 평화로워지면서 다른 변화가 생기지 않게 돼서

  • 바나나딸기모찌 2025/10/30 18:02

    논리로 따지면 1번이고
    글 분위기로 따지면 2번임
    분위기가 1번이라기엔 너무 비장함 ㅋㅋㅋㅋ

  • 페즈나 2025/10/30 17:59

    2번으로 생각했는데 1번 논리가 좀 더 느낌있는걸

  • 사슴! 2025/10/30 17:59

    난 후자로 이해했는데.

    (zrKxjH)

  • 페즈나 2025/10/30 17:59

    2번으로 생각했는데 1번 논리가 좀 더 느낌있는걸

    (zrKxjH)

  • 익명-jIwMDM5 2025/10/30 18:01

    전자 같은데
    여신 사라지면서 한계선 그어지고 평화로워지면서 다른 변화가 생기지 않게 돼서

    (zrKxjH)

  • 흑우천사 2025/10/30 18:01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라고 봄. 눈마새가 시작할 때는 격동 없는 정체 중인 시대였으니까.

    (zrKxjH)

  • GLaDOS__ 2025/10/30 18:01

    들었을땐 당연히 2번이라 생각했는데 1번도 일리는 있다

    (zrKxjH)

  • Lussaphi 2025/10/30 18:01

    난 저 문장 봤을 때 전자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해석이 갈렸구나?

    (zrKxjH)

  • 성1기사 호드릭 2025/10/30 18:01

    당연히 1번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또 시야를 넓히네
    남의 감상과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컨텐츠야

    (zrKxjH)

  • Crabshit 2025/10/30 18:01

    제왕병이 존재하고 나가의 존재 자체가 한계선을 벗어나면 전설 비슷하게 치부되는 시대이니
    생존이라는 말을 그냥 엄살이라 치부하고 넘어가게 된 시대가 된거라고 보는 쪽.

    (zrKxjH)

  • Crabshit 2025/10/30 18:03

    그리고 작품 중반에 다시 나가들의 북진이 시작되며
    "생존이 더이상 농담이 되지 않는 시대"가 열려버리는 것도 생각해보면
    전자 쪽이 좀 더 논리적으로 정합성이 있다고 봐야 함.

    (zrKxjH)

  • 실버메탈 2025/10/30 18:01

    당연히 후자인 줄 알았는데!!

    (zrKxjH)

  • 갤럭시프라이드치킨 2025/10/30 18:01

    전자같던데 변화가 없다 하는 세계 아니던가

    (zrKxjH)

  • 에너존큐브 2025/10/30 18:02

    저 글만 보면 2번같은데 다 읽으면 어떨지 모르겠네 원작을 안 봐서 몰겠음

    (zrKxjH)

  • 바나나딸기모찌 2025/10/30 18:02

    논리로 따지면 1번이고
    글 분위기로 따지면 2번임
    분위기가 1번이라기엔 너무 비장함 ㅋㅋㅋㅋ

    (zrKxjH)

  • 아디아 2025/10/30 18:02

    당연히 살기 개 팍팍하다는 의미로 이해했음

    (zrKxjH)

  • 익명-Dg4NTk4 2025/10/30 18:02

    1번 아님? 본편 시작되기 전에는 나가나 나머지 종족이나 내부 문제는 있어도 평화 그 자체였음. 애초에 모종의 이유로 근 변화가 사라진 세상이니.

    (zrKxjH)

  • 똑똑한 헤이민🌽💫☄️ 2025/10/30 18:02

    난 전자

    (zrKxjH)

  • 펭귄부리귀엽 2025/10/30 18:02

    눈마새 안 본 뇌 마침 요즘 읽기 시작해 지금 3권인데 난 처음 저 문구 보자마자 후자로 받아들였었음
    읽을수록 더 그렇다 생각이 든게 평화롭고 살기 좋다 자체가 이 세계관에선 과거든 현재든 안어울리는 느낌이라

    (zrKxjH)

  • 펭귄부리귀엽 2025/10/30 18:03

    남쪽과의 전쟁이 없어도 인간끼리는 끊임없이 싸우고 쳥범한 일반인들은 살기 힘든 중세 느낌이었을거 같음

    (zrKxjH)

  • king tiger 2025/10/30 18:02

    난 후자. 나가 침공 이전에도 군웅할거 시대로 봐서..

    (zrKxjH)

  • 모드레드 2025/10/30 18:02

    베댓 갈리는 거 보니 효과 확실하네

    (zrKxjH)

  • 33333 2025/10/30 18:03

    이후에 나오는 북부 생활상 보면 후자는 설득력이 떨어지지

    (zrKxjH)

  • AHEGAOMAKER 2025/10/30 18:03

    저부분만 짤라 읽으면 대뷰뷴 후자라 볼거 같은데 나도 후자로 봤음

    (zrKxjH)

  • 동물애호박이 2025/10/30 18:03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하라인줄

    (zrKxjH)

  • 톨기스(EW)샀다 2025/10/30 18:03

    난 당연히 2번이라고 생각햇음.
    앞에 전쟁과 문명이 다 스러지고 그러한 것에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시대라고 밑밥을 깔았고
    그 뒤에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라고 이어지는걸 봤을 때 생존이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 무법이 된 시대라고 이해함.

    (zrKxjH)

  • 야자와 니코니코 2025/10/30 18:03

    단어만 보면 2번 같은데 문맥보니 1번이네

    (zrKxjH)

  • MrDyck 2025/10/30 18:03

    지금까진 2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

    (zrKxjH)

  • THEHYPE 2025/10/30 18:03

    나는 후자
    눈마새 세상의 정체된 분위기는 그게 그 세계가 평화로워서 그런게 아니기 때문

    (zrKxjH)

  • 피자뼈맨 2025/10/30 18:03

    천박하다는 수식 때문에 갈린 듯.

    (zrKxjH)

  • MD브루노 2025/10/30 18:04

    전자가 될려면 세상이 누구나 잘 먹고 살만한 평화로운 시대야 하고 후자가 될려면 진짜 세상 종말이 온 상황이어야하는데
    사실 작품보면 다들 적당히 잘 살아감

    (zrKxjH)

  • Fals 2025/10/30 18:04

    생존은 ㅅㅅ다

    (zrKxjH)

  •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2025/10/30 18:04

    두마리의 형제 새가 살고있었소

    (zrKxjH)

  • LegenDUST 2025/10/30 18:04

    난 전자
    작중 시대가 "정체된 시대"다 보니까 굳이 생존을 위해서 투쟁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함
    해봤자 충분히 난폭하여 자신의 삶을 고난으로 만드는 레콘들이나 죽지는 않더라도 매일 생사경을 걷던 어디에도 없는 신 본인이 아니라면
    생존은 천박한 농담에나 나오는 단어가 된 세상이라고 봄

    (zrKxjH)

  • 친환경감열지 2025/10/30 18:05

    신들간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세상의 흐름 자체가 정체된 세계란 걸 생각하면 '생존이라는 말을 굳이 쓰나 살만한데' 같은 상태라 봄

    (zrKxjH)

  • 식빵장수 2025/10/30 18:05

    당연히 살기 힘들다는 쪽인 줄 알았는데, 1부 전쟁 시작 전까지의 북부 생활상을 보면 전자도 맞는듯

    (zrKxjH)

  • 공돌골동 2025/10/30 18:05

    난 전자에 한표
    이야기 자체가 안정을 깨고 변화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흘러가니 이야기의 시작점은 평화로운 시기를 묘사했다고 생각함

    (zrKxjH)

  • Aㅏ마씨 2025/10/30 18:05

    제왕병자들 돌아다니고 영 척박하다는 인상 탓에 제대로 틀 잡고 다스리는 지도자 하나 없이 살아남기 위해 각자 투쟁하는 시대인가 싶으면서도
    정작 북부 인사들 모인 거 보면 통일된 뭔가만 없고 울타리 바깥이 헬일 뿐이지 그냥저냥 사는 건 별 문제 없이 가능해서 생존이랄 것까지는 없는 듯한
    뭔가 미묘한 그런 느낌이 있었지.

    (zrKxjH)

(zrKx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