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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 사진

종종 아이들 등하교길에 집 앞에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의 친구들이나 친구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데,
커다란 렌즈때문에 직업 사진사 또는 기자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아무튼, 동네 같은 곳에서 찍은 등하교 사진 몇 장을 모아봤습니다 (두 장만 다른 곳).
그리고 저희 집은 예전부터 가족, 특히 아이들 사진을 웹에 올리지 않는 분위기라,
결국 인물 사진임에도 배경만 살아 있는 ‘보케샷’이 되어버렸습니다.
위에서부터
Sony 85mm f/1.4 GM 2장,
Sigma 85mm f/1.4 DG DN 3장,
Sigma 135mm f/1.4 2장 입니다.
마지막에서, ChatGPT 에게 올린 사진의 평가를 부탁했습니다. ㅎㅎ 인공지능이 사회성도 좋네요.
정리해버린 Sigma 105mm f/1.4, Sony 135GM, Zeiss APO-Sonnar 135mm로는
집 안에서만 찍었더군요. 이제서야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미리 비교하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Sony85GM_1:2.jpg
Sony85GMf16.jpg
Sigma85f14_1:3.jpg
Sigma85f14_2:3.jpg
Sigma85f14_3:3.jpg
Sigma135f14_1:2.jpg
Sigma135f14_2:2.jpgScreenshot_2025_10_29_at_3.51.10 PM.png

댓글
  • 구형대포유저 2025/10/29 15:54

    200 대포도 한번.. 경험해 보시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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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ilor 2025/10/29 15:57

    105mm, 135mm 도 모노포드의 힘을 빌려 겨우 사용하는 저질 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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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gry 2025/10/29 15:55

    실루엣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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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ilor 2025/10/29 15:58

    보케 사진이 아니라 말씀하신 실루엣이 더 정확한 표현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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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 2025/10/29 15:58

    135.4가 대단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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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ilor 2025/10/29 15:59

    처음으로 와이프가 사진 속 보케가 다르다고 얘기한 렌즈입니다. 빛망울 크기가 차이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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