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고마워 하죠

네. 그렇게 시간 내주면 고마워하겠지요.

첫날가면 정신없고.. 둘째날 가는게 무난합니다. 단 입관식 시간 좀 피하면 더 좋고..
괴롭고 외롭고 슬픈 감정이 엄청 쏟아질시기라.. 옆에 있어만 줘도 좋죠,
요즘은 밤샘하는 영안실 없어요. 자정전후로 다 시마이 해요

장례식장 매일 못 가도 사람 모자랄때 도와주면 많이 고마워 하더군요

예전에는, 읔식을 전달해주는 등의 도움을 주기도 했는데..
요즘은, 음식담당 아주머니 들이 와서 게시니..
매일 가시는건 친구분에게 많은 위로는 되겠지만, 다른 손님도 맞이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계속 계신다면 신경이 많이 쓰이겠죠.
조문가셔서 위로 해주시고, 마지막날 운구할때 보통 친구들이 해주니 그때 필요한지 물어보시고 도움 주시면 됩니다.

그냥 한번가고 연차내서 장지 따라가는게 최선

3일 내내 갈수 있으면 가야죠. 친한 친군데.

가장 친한친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입관 전부터 찾아뵙고 지인들 연락 돌리고
이것저것 심부름 해주고 매일 저녁 찾아가서 지인들 챙기고
마지막날 관 들어주고 화장하는거 마무리 까지 보고왔네요
마침 제 차가 카니발이라 가족들 제 차로 운전해서 모셨어요

진짜 친한 친구는 첫날 찻아뵙고. 퇴근후 또 찾아가고.. 다음날 장지까지 가는게..
평생 기억에 남고 감사할 일이죠...

진짜 절친이면 윗분 말대로 장지까지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친한 친구는 처음부터 매일가야죠
입관은 어차피 가족만 들어가니 그동안 빈소 지키다 위로 해죽고
장지까지 가서 이것저것 도와 주면 좋습니다

3일내 방문하면 진짜 고마워하고
출상날 운구까지 해주면~~~~

요즘은 상조에서 다해줘서 어떤 일거리를 도와주기보단 그냥 묵묵히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주는게 좋죠 그리고 밥만 먹고 가는것도 좀 그렇죠

요즘은 왠만하면 상조회에서 오거나 장례식장에서 사람써서 특별히 친구가 도와줄 일은 없을겁니다.가서 위로해주고 오면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