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도 올리고 나도 올리는 어른의 화술도 그렇고
2년 만에 재회한 로빈이 여전히 변한게 없네(취향이)
라고 말하니 남자의 로망과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
궁극의 바디 운운하는데 로빈이 그렇네
더는 인간으로 못 대해줄 거 같다니까
그건 변태란 뜻이냐? 이 칭찬의 달인 하고 좋아하는
모습 같은거 웃김 ㅋㅋㅋㅋㅋ
스스로 변태라 칭하면서 변체나 편대 같이 언뜻
변태라 들리는 말 들리면 자기 얘긴가 하고
엉? 하고 반응 보이는 것도 그렇고
은근 대사 재밌어서도 난 예전부터 비대한 어깨뽕 파츠 빼면
프랑키가 싫지 않음 ㅋㅋㅋㅋ
막내라인 조카들한테 맞춰서 로보어로 말한다.
로.보 이러면서 놀아주는 철없는 삼촌 같다가도
이 멤버면 내가 정신 똑바로 붙들어야겠군
스위치 켜지면 한없이 진지하고 냉철할때 갭도
매력 요소라 생각함.
덩치빼고 완벽한 캐릭터
개성이 조금 넘치는 느낌 ㅋㅋㅋㅋ
진짜 해적단 중심 밸런스 자체인 케릭
저 성격덕에 솔플도 잘 하고, 어디 파티에 넣어도 잘함 ㅋㅋ
리더였던 가닥이 있어서도 ㄹㅇ...
브룩도 그렇고 평소에는 걍 철없이 놀아도 할 때는 진짜 나이값 함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맘에 듬 ㅋㅋㅋ 프랑키 브룩 둘다
와중에 나미 나미 군이라 부르네 ㅋㅋ
그치만 디자인은 에이스 벤츄라 시절이 난 더 좋았음
1부때 뽀빠이 팔뚝도 충분히 이상하긴했는데
겹쳤을때 별 문신 강조되는 거도 그렇고
딱 좋은 체구 같았는데..ㅋㅋㅋㅋㅋ 그렇게 커질줄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