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마 속에 우주의 이치를 담은 미카 공주님은
비밀주의 티파티의 숨겨진 무력으로, 반란세력
(사탄이라던가 사탄이거나 사탄 같은)을 때려잡아
신성한 트리니티 권력체계의 기강을 잡는다던지
마치 그 사탄 놈을 천국에서 끌어내 무저갱에 처박듯,
별(루시퍼 아님)을 떨궈 적을 조진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그런 미카조차 역대 최강 성녀였다는 바르바라의 미메시스는
원본보다 미달인 복제에 미완성임에도 상대하기 겁나 어려웠고...

전설의 수녀님은 파격적이고 변태스러운 복장 만큼이나 존나게 강하셨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