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도 원조라 할수 있는 시작형이 2~3종류에 베이크드 빈 들어가는거 안들어가는거 바리에이션 있는거처럼
순대국도 우리가 아는 그 순대 그런거 없이 내장과 귀뼈, 머릿고기 조금 정도 들어가는 원형도 있고
경기도북부쪽은 내장도 거의 없이 당면순대 잔뜩 들어가는 형태로 있었다 하고
사람들이 진퉁이라고 하는 피순대인가 그건 전라도나 충청도에서 있는거로 알고 있음
난 내 인생 첫순대국 사준 할부지가 델고간 곳이
순대 그런거 없이 내장 많이든 형태였고, 순대도 없는데 왜 순대국이에요? 하고 물었더니
할부지가 순대가 그 순대가 아니라 내장 같은걸 가리키는 은어다 그렇게 알려주셔서
그렇게 유래 알고 먹었고, 학식 된후쯤엔 그렇게 맛잇다는 피순대도 들어간
순대국도 먹어봤지만, 결론은 나한테 순댓국의 순대는 당면이든 피순대든
감자탕의 감자정도 느낌임. 몇개 먹긴 하는데 없어도 딱히 아쉽지도 않고 메인 식재료라
생각하지도 않고.
첨엔 피순대 없으면 진퉁이 아니다 라고 하는건 약간의 아쉬움을 담은 wwe라고 생각했는데
요샌 뭘 깬다드니 박살낸다느니 얘기까지 나오는거 보면 ufc로 변하려나 싶어서 저어됨
최촉수2025/10/27 00:02
내가 경남부산 출신인데 경남부산 국밥은 돼지국밥 따로 순대국밥 따로라서
부산스타일식 순대국밥이 아니라 걍 돼지국밥이랑 순대국밥 스까한 하이브리드 국밥임
경남쪽 순대국밥은 내장+순대+머릿고기 이렇게 넣어줬었음
rollrooll2025/10/27 00:04
돼지 머릿고기 듬뿍 넣어주는건 돼지국밥인가 순대국밥인가...
Server error2025/10/27 00:01
ㅇㄱㄹㅇ
최촉수2025/10/27 00:02
내가 경남부산 출신인데 경남부산 국밥은 돼지국밥 따로 순대국밥 따로라서
부산스타일식 순대국밥이 아니라 걍 돼지국밥이랑 순대국밥 스까한 하이브리드 국밥임
경남쪽 순대국밥은 내장+순대+머릿고기 이렇게 넣어줬었음
rollrooll2025/10/27 00:04
돼지 머릿고기 듬뿍 넣어주는건 돼지국밥인가 순대국밥인가...
시현류2025/10/27 00:04
요약 = 맛있으니까!!!!!!!!!!!!
작성자남동생2025/10/27 00:05
부대찌개도 원조라 할수 있는 시작형이 2~3종류에 베이크드 빈 들어가는거 안들어가는거 바리에이션 있는거처럼
순대국도 우리가 아는 그 순대 그런거 없이 내장과 귀뼈, 머릿고기 조금 정도 들어가는 원형도 있고
경기도북부쪽은 내장도 거의 없이 당면순대 잔뜩 들어가는 형태로 있었다 하고
사람들이 진퉁이라고 하는 피순대인가 그건 전라도나 충청도에서 있는거로 알고 있음
난 내 인생 첫순대국 사준 할부지가 델고간 곳이
순대 그런거 없이 내장 많이든 형태였고, 순대도 없는데 왜 순대국이에요? 하고 물었더니
할부지가 순대가 그 순대가 아니라 내장 같은걸 가리키는 은어다 그렇게 알려주셔서
그렇게 유래 알고 먹었고, 학식 된후쯤엔 그렇게 맛잇다는 피순대도 들어간
순대국도 먹어봤지만, 결론은 나한테 순댓국의 순대는 당면이든 피순대든
감자탕의 감자정도 느낌임. 몇개 먹긴 하는데 없어도 딱히 아쉽지도 않고 메인 식재료라
생각하지도 않고.
첨엔 피순대 없으면 진퉁이 아니다 라고 하는건 약간의 아쉬움을 담은 wwe라고 생각했는데
요샌 뭘 깬다드니 박살낸다느니 얘기까지 나오는거 보면 ufc로 변하려나 싶어서 저어됨
작성자남동생2025/10/27 00:10
여긴 내가 직접 먹어본곳이 아니라 짤과 설명만 본거지만
전북 완주군 소재의 유성식당이라고 하는데 오래된 노포라고 함
여기도 순대국밥에 순대 없는 곳으로 유명한 노포라고 하더라고
요즘은 돼지국밥 순대국밥 나누는 건 들어가는 재료보다 육수차이가 큰 거 같음
요즘 순대국밥은 냄새 잡는다고 소사골을 써서 낸 육수에 머릿고기랑 순대를 내놓기 직전에 넣어서 뎁히기만 해서 내는 곳이 많고
돼지국밥 제대로 하는 곳은 돼지등뼈를 써서 쿰쿰한 육수를 쓰는 느낌
물론 안그런곳도 있지만
물티슈_뚜껑_안닫기_장인2025/10/27 00:11
전북쪽은 옛날식 순대국밥임
솔직히 순대국밥에 고기들어간거보단 내장 많이 들어간게 낫다고 생각함
부대찌개도 원조라 할수 있는 시작형이 2~3종류에 베이크드 빈 들어가는거 안들어가는거 바리에이션 있는거처럼
순대국도 우리가 아는 그 순대 그런거 없이 내장과 귀뼈, 머릿고기 조금 정도 들어가는 원형도 있고
경기도북부쪽은 내장도 거의 없이 당면순대 잔뜩 들어가는 형태로 있었다 하고
사람들이 진퉁이라고 하는 피순대인가 그건 전라도나 충청도에서 있는거로 알고 있음
난 내 인생 첫순대국 사준 할부지가 델고간 곳이
순대 그런거 없이 내장 많이든 형태였고, 순대도 없는데 왜 순대국이에요? 하고 물었더니
할부지가 순대가 그 순대가 아니라 내장 같은걸 가리키는 은어다 그렇게 알려주셔서
그렇게 유래 알고 먹었고, 학식 된후쯤엔 그렇게 맛잇다는 피순대도 들어간
순대국도 먹어봤지만, 결론은 나한테 순댓국의 순대는 당면이든 피순대든
감자탕의 감자정도 느낌임. 몇개 먹긴 하는데 없어도 딱히 아쉽지도 않고 메인 식재료라
생각하지도 않고.
첨엔 피순대 없으면 진퉁이 아니다 라고 하는건 약간의 아쉬움을 담은 wwe라고 생각했는데
요샌 뭘 깬다드니 박살낸다느니 얘기까지 나오는거 보면 ufc로 변하려나 싶어서 저어됨
내가 경남부산 출신인데 경남부산 국밥은 돼지국밥 따로 순대국밥 따로라서
부산스타일식 순대국밥이 아니라 걍 돼지국밥이랑 순대국밥 스까한 하이브리드 국밥임
경남쪽 순대국밥은 내장+순대+머릿고기 이렇게 넣어줬었음
돼지 머릿고기 듬뿍 넣어주는건 돼지국밥인가 순대국밥인가...
ㅇㄱㄹㅇ
내가 경남부산 출신인데 경남부산 국밥은 돼지국밥 따로 순대국밥 따로라서
부산스타일식 순대국밥이 아니라 걍 돼지국밥이랑 순대국밥 스까한 하이브리드 국밥임
경남쪽 순대국밥은 내장+순대+머릿고기 이렇게 넣어줬었음
돼지 머릿고기 듬뿍 넣어주는건 돼지국밥인가 순대국밥인가...
요약 = 맛있으니까!!!!!!!!!!!!
부대찌개도 원조라 할수 있는 시작형이 2~3종류에 베이크드 빈 들어가는거 안들어가는거 바리에이션 있는거처럼
순대국도 우리가 아는 그 순대 그런거 없이 내장과 귀뼈, 머릿고기 조금 정도 들어가는 원형도 있고
경기도북부쪽은 내장도 거의 없이 당면순대 잔뜩 들어가는 형태로 있었다 하고
사람들이 진퉁이라고 하는 피순대인가 그건 전라도나 충청도에서 있는거로 알고 있음
난 내 인생 첫순대국 사준 할부지가 델고간 곳이
순대 그런거 없이 내장 많이든 형태였고, 순대도 없는데 왜 순대국이에요? 하고 물었더니
할부지가 순대가 그 순대가 아니라 내장 같은걸 가리키는 은어다 그렇게 알려주셔서
그렇게 유래 알고 먹었고, 학식 된후쯤엔 그렇게 맛잇다는 피순대도 들어간
순대국도 먹어봤지만, 결론은 나한테 순댓국의 순대는 당면이든 피순대든
감자탕의 감자정도 느낌임. 몇개 먹긴 하는데 없어도 딱히 아쉽지도 않고 메인 식재료라
생각하지도 않고.
첨엔 피순대 없으면 진퉁이 아니다 라고 하는건 약간의 아쉬움을 담은 wwe라고 생각했는데
요샌 뭘 깬다드니 박살낸다느니 얘기까지 나오는거 보면 ufc로 변하려나 싶어서 저어됨
여긴 내가 직접 먹어본곳이 아니라 짤과 설명만 본거지만
전북 완주군 소재의 유성식당이라고 하는데 오래된 노포라고 함
여기도 순대국밥에 순대 없는 곳으로 유명한 노포라고 하더라고
그래도 순대국밥집 고기는 거의 머릿고기 들어감
다른 부위 고기 들어가면 수육국밥으로 팔고
용인 처인구쪽은 거 시장에 족발골목 때문인지
여기쪽 순대국은 곱창, 순대 위주에 고기쬐끔인데
그런데 순대국밥이 당면순대국밥으로 변한건 어째서인가..
원가절감도 있을테고 젊은 세대들이 당면순대가 더 낯익은 것도 있을테고
요즘은 돼지국밥 순대국밥 나누는 건 들어가는 재료보다 육수차이가 큰 거 같음
요즘 순대국밥은 냄새 잡는다고 소사골을 써서 낸 육수에 머릿고기랑 순대를 내놓기 직전에 넣어서 뎁히기만 해서 내는 곳이 많고
돼지국밥 제대로 하는 곳은 돼지등뼈를 써서 쿰쿰한 육수를 쓰는 느낌
물론 안그런곳도 있지만
전북쪽은 옛날식 순대국밥임
솔직히 순대국밥에 고기들어간거보단 내장 많이 들어간게 낫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