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 카제나 리뷰(장문)

일단 인증

출시하고 지금까지 무과금으로 하고나서 느낀 문제점임

스토리는 오웬 나올때마다 짜증나서 3배속 돌리면서 봤으니깐 평가는 안 하는데, 놀랍게도 유게에서 본 대사들은 다 있더라..

그래서 나는 스토리는 충분히 다른데서 하는 비판점들이 전부 다 맞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다루고 있는거 같으니 BM도 빼고 게임플레이에 대해서만 말할꺼임

일단 카제나라는 게임은 한파티에 세명 넣어서 카오스라는 곳을 돌아서 얻은 장비와 카드를 강화하거나 얻은 덱을 저장하고, 이 덱과 장비를 이용해서 다른 컨텐츠들에 사용하는 게임임.

카오스 도는걸 제외한 성장요소가 무려 레벨, 에고 발현(돌파), 파트너, 잠재력, 기억의 조각(장비개념임)이 있고,

호감도도 스펙이 올라가지만 미미한 편이니 없는 셈 치치겠음.

내가 생각하는 이게임의 문제는 이 성장요소들을 위해 드는 피로도가 장난아니라는거임

위는 성장던전 종류인데 종류가 무려 5개임 도전은 주에 3번 돌수있는데 아직 어디에 쓰이는 지는 모르겠음.

일단 레벨부터 보면 문제는 진급부분임. 이게 직업이 총 6개인데 다 재화가 따로 필요함. 이 재화를 캘려면 어딜가야하냐면 

여길 가야하는데 이 성장던전을 세판 연속 도는데 드는 스테는 총 60. 맥스가 240인데 스테도 잘 안뿌리는 편임.

한판당 4단계 기준으로 약 상급 1개, 중급 4개, 하급 4개 정도를 얻을수 있는데 위쪽 진급사진 보면 알수있다시피 32개 들어감.

거기다가 스킵기능도 없어서 켜놓고 판당 2분정도 걸리는데 멍하니 기다려야됨.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게임에는 속성이라는 개념도 있는데 당연히 몹이 갖고있는 역상성이 있고, 캐릭터는 이 속성에 따라 키우는 재화도 다 따로 들어간다.

3판도는데 똑같이 오토도 없고 스테도 60이나 처먹고 쓸데없이 개 많이 먹는다.

여기서도 또 끝이아니다!

인제 진짜 장비개념인 기억의 조각이 있고 여기에선 무려 부옵들이 랜덤으로 붙는다. 강화는 전설의 경우 맥스가 최대 5강이고 1,2강떄 랜덤으로 붙는다. 부옵도 다 확률이 다르더라...

이게 붙는게 완전 미미한 수준이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무려 6부위이다보니 다 모으면 제법 큰 수치가 붙는다. 심지어 세트옵션도 있다.

물론 이던전도 스킵없고 스테도 60을 처먹는다.

맥스가 240인데. 심지어 성장가이드에 12번 돌으라는 퀘도 있다.

장비도 두종류다 2세트짜리랑 4세트짜리가 같은 한던전에 있음.

이걸 다하고 카오스 들어가면 번뜩임 이라는 카드추가나 강화하는 것도 랜덤, 안에서 먹는 장비도 랜덤, 드는 시간이 짧은 것도 아니야 카오스 한판도는데 드는 시간은 최소 30분은 넘어가고, 심지어 안에서 먹은 보스 카드가 무조건 세이브데이터에 들어오는 것도 아냐. 

아 참고로 세이브데이터 뺀 카오스 돈 보상(경험치같은거)은 주에 4개 주는 티켓을 쓰거나, 스테 60쓰면 받을 수 있음.

거기다가 이놈들 스트 시스템은 닥던에서 가져온거 같은데 닥던 해본거 맞음?

카오스 한판 돌리는데 붕괴를 최소 두세번이상 보는게 말이되냐? 

쌓이는건 맞으면 왕창 들어오고, 턴종눌러도 들어오고, 뭔 스트 관리할 방법이 힐이랑 쉴드밖에 없어,

그것도 힐하면 쥐꼬리만큼 깍아주는데 이게 맞냐? 쉴드는 뚫리면 스트방어도 안되고,

심지어 카오스안에서 스트터지면 일정확률로 밖에 나왔을때도 걸려있는데 이거 치료할려면 커뮤 패스던가 그거 있어야 되는데 외출할 때도 쓰고 하루에 세장밖에 안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채울려면 유료재화 들어감.

캐릭하나 키우는데 피로도가 이게 맞냐?

cbt한게임 인데 이정도면 무조건 피드백 나왔을텐데 하나도 안고쳐서 나온거 같다.

아니면 이정도로 피로도 높게 할꺼면 스토리나 개인 스토리에서 캐릭터 매력이라도 잘 어필하던가, 그런거 하나도 안해놓고 이따위로 해놓으니깐 꼴 뵈기가 싫다.

돌파도 할말이 많은데 너무 오버스펙으로 주는거 아닌가 싶음.

뭐 이건 bm쪽이니 넘어가겠음.

조만간 게임 지울꺼 같으니 리뷰 남기는거임.

만나서 반가웠고 함장이라 부르지 말고 스토리 리메이크되면 구경만 해볼께

다신 만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