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법원 앞에는 정의의 여신 디케의 상이 세워져있다
정의의 여신상은 보다시피 눈을 가리고 저울과 칼을 드는데
눈을 가림은 상대가 누군가에 따라 판결을 다르게 하지 않기 위해 상대를 보지 않는다는 뜻이고
저울을 듬은 공정히 상대를 평가한다는 뜻이며
칼을 듬은 벌을 명확히 주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짜잔!
한국 정의의 여신상은 눈을 가리지 않았고 칼도 없다
상대를 잘 보고 벌을 안 주겠다는 의지다
원래 법원 앞에는 정의의 여신 디케의 상이 세워져있다
정의의 여신상은 보다시피 눈을 가리고 저울과 칼을 드는데
눈을 가림은 상대가 누군가에 따라 판결을 다르게 하지 않기 위해 상대를 보지 않는다는 뜻이고
저울을 듬은 공정히 상대를 평가한다는 뜻이며
칼을 듬은 벌을 명확히 주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짜잔!
한국 정의의 여신상은 눈을 가리지 않았고 칼도 없다
상대를 잘 보고 벌을 안 주겠다는 의지다
왼손에 들고있는건 돈가방이냐
대신 책을 들었다.
받은건 잘 기록해서 잊지 않겠다는 의미다.
저 책은 법전이 아니고 수표책이지 돈 있는 애들만 봐주겠다는 것
눈으로 보고 책을 이용해서 법을 교묘하게 빠져나가 사법체계를 엉망으로 만들겠다
왼손에 들고있는건 돈가방이냐
재산 목록 순위.
법전
부자 명단
진심 오늘 최고로 후련한 드립...
저게 뇌물장부구만
돈거래한 장부.
심지어 아무것도 안 들어 있는 저울이 기울어져 있네.
일수 가방
ㄴㄴ 금색이잖아
그냥 금덩어리인거지 ㅋㅋ
눈으로 보고 책을 이용해서 법을 교묘하게 빠져나가 사법체계를 엉망으로 만들겠다
저울도 오묘하게 기울어져 있는거 같다
대신 책을 들었다.
받은건 잘 기록해서 잊지 않겠다는 의미다.
저 책은 법전이 아니고 수표책이지 돈 있는 애들만 봐주겠다는 것
저 저울도 누가누가 돈을 더 바치냐에 따라서 형량이 달라짐
정의의 여신이 아니라 창1녀라는 뜻이다
얼굴 인식 시스템이라 재벌 얼굴 들어오면 자동으로 집행유예 끊어줌
이번 정권에서 사법부 싹 갈아엎고 저 여신상에 눈가리개 씌워줬으면 좋겠다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 존나 간지날 것 같은데
사법부 갈아치우는건 대법원장 역할인데. 문제는 저 인사조치가 올해 3월하고 8월에 있음.
지금은 전 대법원장이 임명한 놈들이 지배 중이고.
참고로 저거 대법원장 권한이라 인사 조치하는데 국회 동의 같은 거 없댄다.
재밌는 사실은 만약 그네 탄핵 안 됐으면 이번 대법원장도 그네가 임명하고 그 대법원장이 6년간 계속 해먹었을거임ㅋㅋㅋ
영미법이고 대륙법이고 최소한 판사가 사안을 잘 보고 양형을 하는게 맞는건데, 도대체 뭔 기준인지를 모르겠음.
디케?? 니케 아님?
니케는 승리의 여신
디케는 정의의 여신
그리스는 디케
로마는 유스티티아
둘다 눈가리고 or 감고 저울이랑 칼듦
하아...씌발
왼손에는 뇌물장부와 오른손에는 저울
더 많이 뇌물 주는놈 손을 들어주는 아주 공평한 여신
예전에는 꼭 이런글 올라오면 "법은 국민 감정 따라가는게 아니다" "판사도 법에 의거 판단한거다" "네티즌 여론대로 판결하는거 아니다"란 사람 꼭 있었는데. 하도 기가막힌 판결이 많아지다보니까, 그런 사람들도 다 기가차서... 또는 여론분위기가 험악하니까 댓글 안다는 느낌임.
다수 사람들이 판사가 네티즌 여론대로 판결해야한다고 생각 안함. 국민 정서와 법 정서가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암. 그런데, 그걸 떠나서 최소한 "이치에 맞고, 보편타당적으로 그것이 정의에 부합하는"판결을 내리는게 맞지않나? 가해자가 반성의 기미가 있다고 피해자측 의견 개무시하고 판결내리는 거나, 이재용의 뇌물여부도 입맛대로 잘 해석해주는거나. 이게 '정의'에 합당한 거임?
근데 조또 돈도 빽도 없는 무전 무빽 범죄자들 기도 안차는 이유로 풀려나는 사건들은 판사 욕보다 법제도 정비가 시급하긴 함. 오늘 째드래곤이야 당연히 판사새끼가 썩은거지만 여중생 폭행 건은 걍 법 자체가 개판. 근데 이걸 동일선상으로 보는 애들이 많더라.
재산을 '단지' 외국에 뒀을 뿐임
이치에 맞고 정의롭지 않음?
세관 통과할 때 '단지' 가지고 가는 것 뿐, 빼돌릴 의도없다고 하고 거액 들고 가도 상관없는거였나 봄.
허허허허..
저울도 약간 삐뚤어진거 같은데?
아냐... 근데 미국도 돈많은 놈들 막 풀려나고 그러더라...
어딜가나 마찬가지인듯
영미법이 더 족같음. 째드래곤은 하다못해 티안나는 빨간줄이라도 긋는데 영미권 국가는 그마저도 없이 아예 무죄로 뚜벅뚜벅 걸어나오고 그런다.
법전으로 갈긴다.
가난한 자에게는 자비 없음... '이 돈 없는 자가!!!'
어떤 북유게이가 저거 장부래
로마의 유스티티아 아니였나? 내가 여태 잘못 알고있었나.
쥬피터랑 제우스 정도의 관계로 알고있는데
왼손엔 뇌물장부네
근데 신기하네 우리나라는 왜 안대도 안하고 저러고 있을까..?
저거 서있는거랑 앉아있는거도 의미 차이가 있었던거 같은데
따라할려면 똑같이 따라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