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레전드 프로레슬러의 삶.

유명한 일화인데. 믹 폴리는 항상 자기 자식들한테 자기 직업에 대해 말할 때, 우린 싸우는 게 아니라 링 안에서 서로 노는 거라고 말했다고 함.
그리고 저 경기는 본인의 커리어 중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삼지만, 동시에 제일 싫어하는 경기로 평가함.

저...걸 노는 거라고 말...하다니
애들 걱정 안 시키려고 했겠지만 많이 괴리감든다...

아니, 본인 자체가 애드립으로 하드코어 경기 만드는 게 일상이라. 진심으로 말한 거일걸. 밑에도 언급했지만. 경기 도중 압정에 페디그리 맞는 것도 본인 애드립으로 한거고, 저 경기에서도 원래 수갑에 묶인 체 헤드샷 5방 정도 맞는 게 끝이었는데. 애드립으로 벌떡 일어나서 열방 넘게 체어샷 맞고.
정말 즐기면서 하시는 양반임.

즐기는 자의 열정은 진짜 이길수가 없네...

ㅇㅇ

저 장면도 원래 몇방 맞고 퉁치기로 약속한 장면이었는데. 믹 폴리 본인이 반응 끌어낸다고 애드립으로 계속해서 일어남ㅋㅋㅋㅋ 머리에 체어샷만 10방 맞았을걸.

그 일화는 진짜 대단하더라
다른것보다 거기서 떨어졌는데 일어서서는 계속 싸우려고 했던 그 선수가 대단했음

믹 폴리가 투기도 투기인데 애드립 좋아함. 그 유명한 압정에다가 페드그리 박히는 장면도 다 믹 폴리 애드립... 원래 계획에 없었음.

보통 애드립이 아니잖아!!!

조금만 잘못 박혔어도 실명 당할 뻔해서, 빈스가 다신 그런 짓 하지 말라고 함ㅋㅋㅋ

그날 경기 자체가 진짜 뒷 이야기까지 들으면 더 재밋죠.
1.믹폴리를 아래로 던져버린 후 베테랑 언더테이커도 당황해서 한동안 멍하니 아래를 내려다 보는게 카메라에 잡히죠.
2.테이블에 떨어져 나간후 의료진에 의해서 실려 나가던 도중에 다시 링으로 복귀 하려고 하자 빈스가 나와서 말렸지만 다시 링으로 돌아가서 경기진행하죠.
3.다시 헬인어셀 철망 위에서 링으로 초크슬램 맞고 떨어진후 진짜 심각한 상황이였는데 그때 각본에 없던 폴리의 친구 테리펑크가 들어와서 믹폴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정신을 차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언더테이커에게 쵸크 슬램을 맞아주면서 폴리가 정신차릴 시간을 만드는 등등...

사실 초크슬램으로 철망이 뚫린것도 사고였다고함 보면 철망위에 의자놓고 그 그의ja위에 초크슬램 넣고 끝나는 경기인데 철망이 망가지면서 믹폴리 추락하고 의자가 떨어지면서 얼굴을 가격해서 이빨이랑 턱도 부셔짐, 아 그리고 링바닥을 뚫고 떨어지는건 믹폴리의 다른 경기임 이경기보면 그냥 링바닥으로 추락함

핑거 오브 둠 ㅅㅂ!!
그리고 WCW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TNA에서 헬프미 호건 등장..... 역사는 반복됨.

저게 벌써 19년 전인데 당연하지ㅡㅡ

이쁘게 잘 크셨네
모델이신감

헐 대박 이쁘네 ㄷㄷ

딸보며 딸치고싶네

70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