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504437
올해 기대작 '염력' 관람평 근황.jpg
- 영화 한반도. [10]
- 오다길이죠 | 2018/02/04 03:07 | 5308
- 욕조를 찾고 있습니다 [4]
- 그의사진가 | 2018/02/04 03:07 | 5293
- 올해 기대작 '염력' 관람평 근황.jpg [48]
- Emrakul | 2018/02/04 03:05 | 4022
- 층간소음 신고해 보신분... [15]
- EaglesWing | 2018/02/04 03:01 | 5194
- 이번 겨울 백신 맞아도 독감 걸리는 이유 [2]
- 알투베 | 2018/02/04 02:59 | 3269
- 전설이 된 페이스북 수류탄 자랑.jpg [39]
- 심슨o | 2018/02/04 02:57 | 3683
- nd필터 좀 여쭤볼께요 [10]
- Barabom | 2018/02/04 02:55 | 2324
- [a9+55.8]아들한컷 [6]
- A9시현아빠 | 2018/02/04 02:50 | 3564
-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 사망원인 TOP3 [48]
- 반닥스 | 2018/02/04 02:50 | 2808
- 직영점 매장에서 근무하다 다쳤는데 병원비정도는 받을수있나요? [9]
- 꿀신공 | 2018/02/04 02:47 | 5425
- 아무생각없이 살고싶네여 [6]
- 은하수길 | 2018/02/04 02:47 | 4559
- 영화 인터스텔라 보신분있나요? [20]
- 굽네치킨은짱맛잇네 | 2018/02/04 02:46 | 3409
- 비행기가격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ㄷ ㄷ ㄷ [14]
- 다들행복하세요 | 2018/02/04 02:37 | 4426
- 이런것도 산재처리가 되나요? 편의점 직영 [6]
- 꿀신공 | 2018/02/04 02:33 | 2866
- 올 겨울 날씨의 특징이 [5]
- 타이거DC | 2018/02/04 02:22 | 5661
이것도 신파극이 문제임? 한국은 왜이렇게 신파극에 목을....뭐 그거야 잘팔리니깐 그렇겠지만서도
지금은 쫌 너무한거 같음. 저번에 연극보러가자고 했는데 까여서 물어보니
한국 연극은 죄다 신파극으로 끝나서 싫다더라. 몇개 안본 연극이 생각해보면 드립치면서 웃기다가 마지막엔 갑자기 스포트라이트 비추면서 실없이 해맑게 웃던애가 갑자기 눈물흘리면서 억울한점 토로함. 그러다가 아냥 잘살아보자! 하고 웃고는 손잡고 인사하면서 끝남......
그리고 염력은 신파의 문제가 아님. 뭐든지 그냥 간만 봄. 신파도 하다 말고 자기 전 마누라의 복수도 하다 말고, 최종보스를 상대하려다가 말고, 철거를 막다가 말고, 기승????????????결 임.
난 호쾌한 액션극을 원했고 이건 시1발..
과격한 연기를 해야 눈에 띄고, 눈에 띄어야 드라마, 영화판에 진출이 됨.
잠을 제대로 못 잤대 ㅋㅋㅋㅋ
난 호쾌한 액션극을 원했고 이건 시1발..
예고편만봐도 공짜로 돈벌려고 뻔히보이는 졸작이던데
엄니가 같이 보자해서 나도 스포당해서
그냥 얘기해드리니까 안보자고 하시더라
엄니도 그냥 악당들 두까 패는걸 원하셨지
이것도 신파극이 문제임? 한국은 왜이렇게 신파극에 목을....뭐 그거야 잘팔리니깐 그렇겠지만서도
지금은 쫌 너무한거 같음. 저번에 연극보러가자고 했는데 까여서 물어보니
한국 연극은 죄다 신파극으로 끝나서 싫다더라. 몇개 안본 연극이 생각해보면 드립치면서 웃기다가 마지막엔 갑자기 스포트라이트 비추면서 실없이 해맑게 웃던애가 갑자기 눈물흘리면서 억울한점 토로함. 그러다가 아냥 잘살아보자! 하고 웃고는 손잡고 인사하면서 끝남......
과격한 연기를 해야 눈에 띄고, 눈에 띄어야 드라마, 영화판에 진출이 됨.
앙? 각본가들이 그렇다고 죄다 그것만 보고 만드는건 아닐꺼 아냐
자기도 떠야한다고 노심초사 할낀데?
그리고 염력은 신파의 문제가 아님. 뭐든지 그냥 간만 봄. 신파도 하다 말고 자기 전 마누라의 복수도 하다 말고, 최종보스를 상대하려다가 말고, 철거를 막다가 말고, 기승????????????결 임.
아 그래? 뭐 한두개 드가보니 신파에 욕을 중점으로 적어놔서 그게 문젠줄
연극, 영화 글작가들은 힘없음. 드라마판은 작가가 왕이지만 연극, 영화는 글만 팔면 끝임. 뭐 연극도 잘 찾아보면 신파없는 것들도 있어. 잘 찾아보면.
그리고 극본가들 최종목표는 드라마작가 아닌가?
연극, 영화는 시나리오 하나 팔면 500만원 받고 땡인데, 드라마작가들은 탑급은 한회당 수천씩 받음. 글작가들 최종목표는 드라마작가일거야.
아아 ㅇㅋㅇㅋ 뭔말인지 이해했다
난 배우들이 뜨려고 각본이 그래된다카는줄ㅋㅋㄱㅋ
지금이라니
한국영화는 예전부터 툭하면 신파가 특징이었는데
요즘만 그런 것처럼 말하면 섭하다
아니... 잘못이해한거 같아. 연극은 배우들이 소속된 극단이 만들어서 파워쌘 극본가 아니면 그냥 극단에서 극본을 자체 수정하기도 함.
신파 문제가 아닌 거 같던데
연극도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는 게 있는가하면 연출가따라 달라지는 것도 있음
ㄴㄴ 신파극이라 싫어하는건 아닐텐데
7번방의 선물이었나 고것도 신파극이니 뭐니 말 많았는데
정작 평점은 좋았어
신파극 이전의 문제여
잠을 제대로 못 잤대 ㅋㅋㅋㅋ
염력 다른 걸 떠나서 국뽕 영화랑 하등 다를게 없는 정신적 ja위를 지향하는 영화면서 그마저도 어설프게
해서 욕을 먹는거 같음.
사회의 부조리함을 결국은 기적적으로 생긴 개인의 힘으로 해결보겠다는 지극히 DDR스러운 결론조차
탁탁하다가 중간에 멈춘거 마냥 끝내버리면 머 어쩌자는 건지.
신과 함께는 기대보다 호평인데
이건 개망이네
개인적으로 신과 함께는 재밋게 봣는데
이건 뭐... 꿈도 희망도 없네... 예고편에서 어느정도 예상은 햇지만... 음... 볼거없을때 봐야갯다
예고편만 봐도 개망할거 같았는데
CG도 개 똥인 것 같고
신파도 신파 나름이지
초능력 + 철거민이라는 말도 안되는 조합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을까...
핸콕이나 크로니클처럼 신파를 하고 싶어도 '초능력'에 중점을 맞춰야지 지겹기 짝이 없는 권력자와 노동자 계급의 싸움을 SF영화에서도 보여주고 싶나
그런 영화 만들거면 진짜 아예 각잡고 실화 바탕으로 만들던지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어서 보는 사람 피곤하게 만듦
아니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마냥 보는 관객들 카타르시스라도 느껴지게 다 때려부수기라도 하던지
완전 싸다 만 오줌이 걸린 것 같은 영화였음
건설업자 + 신체 강화 초능력자라는 사이퍼즈의 캐논 도일에 심취한 닥테유저일 가능성도?
사실 뭐 신파를 애초에 재밌게 넣었으면 신파극만 찍는다고 그리 욕먹을 일도 없다.
신파가 개그도 아닌데 어떻게 재밌게 넣음....
개그물 이외에선 재미를 못 느끼는건 장르의 문제가 아니라 님의 취향문제라고 생각해요.
근데 원래 연상호감독이 만든영화는 보톨 찝찝하게 끝나는게 많어
실사영화 첫번째가 부산행이라서 엄청기대했나보네..
대표작인 돼지의 왕이나 서울역, 창 같은 애니보면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같은 영화 만든게 더 신기할 따름임..
그래도 돼지의 왕이나 사이비는 그 주제의식이 엄청 식상하게 다가오지 않았고 그 연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화는 재미도 딱히 모르겠고 주제의식도 너무 뻔하고 와닿지도 않아서...
난 뭐 아라한 장풍대작전같은거 나오는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닌가보네?
부산행은 잘만들어 놓고 이건 왜..
부산행도 신파로 끝났잖아
그건 자본이 개입했거든.
뜨고 나니까 폭주한 거지.
난 괜찮게 봤는뎅 전작들이 넘사벽 이라성 ;ㅅ;
안보길 잘한건가 블랙팬서나 보자구
류승룡 기모찌 + 신파 조합은 거의 다 똑같은 구도....억지눈물을 짜내야 되서 개연성이 날아가는 것도 다 비슷함.
개봉 2일째 밤 9시에 144좌석중 시청하는 사람이 8명 뿐이더라구
예고편부터 졸리던데
이래서 우리나라 영화는 유명세 타고 국내 대자본 들어가면 이도저도 안되는 영화 되더라
크로니클과도 비교되면서 걍 한숨 나오던데
나중에 vod로 봐야지
예고편 보고 재미없을것 같았는데 진짜 재미없나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