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더운 여름날에 고향집에 가기 위해 터미널 도착해서..
시원한거 마시고 싶어서 들어간 카페에..달달하고 프라페류들 좋아해서 거 보고 들어갔더니 6천원이 넘네요 ㄷㄷㄷ
마시고 싶은 음료가 비싸서 빈 손으로 나가는 길이었어요
(마시고 싶은 음료는 뭐 이리 비싼지 ㅠ 평소에는 회사 카페랑 편의점 이용)
그래서 편의점이나 가자..하고 빈 손으로 나가는 길에
앞에 가시던 할아버지가 친구들 대접하려 음료들고 나가시다가 쏟으셨네요 ㅠ
그 할아버지랑 친구분이랑 서로 내탓이오 미안하다며..얼음과 조금 남은 음료 남은걸 서로 자기가 마시겠다며...
그렇게 앉아서 담소를 나누시네요
저는 다시 카페로 들어가서 앞에 나가신 할아버지가 주문한거 다시 주문해서
할아버지들께 가져다 드리고 집으로 뿅~!
(마시고 싶은 음료는 뭐 이리 비싼지 ㅠ 평소에는 회사 카페랑 편의점 이용)
그래서 편의점이나 가자..하고 빈 손으로 나가는 길에
앞에 가시던 할아버지가 친구들 대접하려 음료들고 나가시다가 쏟으셨네요 ㅠ
그 할아버지랑 친구분이랑 서로 내탓이오 미안하다며..얼음과 조금 남은 음료 남은걸 서로 자기가 마시겠다며...
그렇게 앉아서 담소를 나누시네요
저는 다시 카페로 들어가서 앞에 나가신 할아버지가 주문한거 다시 주문해서
할아버지들께 가져다 드리고 집으로 뿅~!
이런 이쁜짓은 자랑게시파넹 부탁드려요 작성자님..
안그러면 다음부터 엉덩이에 맴매를 하겠습니다
미아가 나타났다
훈훈한 게시판 미아는 추천!!
너무 착해서 무서울 정돈건가
할아버지가 고의로 쏟아놓고 세탁비 청구한다는줄.. 잘못읽은줄알고 세번이나읽었네ㅠ
작성자는 평소 매우 행실이 좋지 않은 사람인데 의도치 않게 좋은 일을 하게 되어서 멘붕인가 봅니다 ㅋㅋ
작성자님 어디 사세요?
앞에서 커피좀 쏟게 주소좀...
멘붕일 수도 있져 비싼 음료를 못 마셔서 돌아가시는 길이었는데 음료를 본인 것두 아니구 할아버지분들 사드렸으니까.. 그러나 작성자님은 넘나 착하셔서 글 읽는 사람은 훈훈 하지만 본인은 멘붕일 수도 있다는
나의 뇌내 망상
뭐... 경제적 멘붕 ...
할배 : 돈으로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