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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산을 깎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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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존나 큰 바위산 중앙을 밀어버린거
진짜 얼마나 큰 고통과 싸우며 저 산을 밀었을지 상상도 안감
짤로 보면 체감 안되는데 아에 구글 지도로 보면 진짜 '시발 이거를 사람이 깠다고요?' 싶을 정도로 빡센 바위산임
오죽하면 정부에서 길 뚫어준 것을 감탄 + 그것에 대한 보상 느낌으로 도로 설치
그렇게 하니까 마을이 엄청 살만해 졌다고...
고작.. 고작22년
산이 얼마나 미웠을까
정확히는 표창장 수여+소정의 상금이었는데 저 이야기의 주인공인 다슈라트 만지 옹께서 '나 줄 상금으로 내가 낸 길을 포장해 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한 것임.
일종의 원수를 죽인거네
산 깍던 육체적 고통보단 아내를 잃은 마음이 더 아팠을 거야
산을 깍으면서 슬픈 마음도 깍는거지..
무너진 슬픈 마음을 세월에 날리고
짤로 보면 체감 안되는데 아에 구글 지도로 보면 진짜 '시발 이거를 사람이 깠다고요?' 싶을 정도로 빡센 바위산임
오죽하면 정부에서 길 뚫어준 것을 감탄 + 그것에 대한 보상 느낌으로 도로 설치
그렇게 하니까 마을이 엄청 살만해 졌다고...
딱 봐도 존나 큰 바위산 중앙을 밀어버린거
진짜 얼마나 큰 고통과 싸우며 저 산을 밀었을지 상상도 안감
정확히는 표창장 수여+소정의 상금이었는데 저 이야기의 주인공인 다슈라트 만지 옹께서 '나 줄 상금으로 내가 낸 길을 포장해 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한 것임.
산이 얼마나 미웠을까
고작.. 고작22년
한 남자의 집념의 길....
그야말로 우공이산이지
일종의 원수를 죽인거네
거대한 자연앞에서
살아남아 온게 현 인류지
보아라 이것이 '우공이산'이다
물론 완전히 혼자서 산을 까낸건 아니다
가족들과 마을사람들도 도움을 주었다고
그렇다고 저 분의 의지가 저평가되는 것도 아니겠지
진짜 무슨 마인크래프트 하시냐고요 어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