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마음가짐' '긍정적인 마인드'의 효과와 노력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지만
근본적으로 우울증도 '뇌질환'이라는걸 인지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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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정신력 문제라는 인간들에게 날리는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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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유를 보고 아 그런가? 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애초에 정신론 따위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는 아이러니
호르몬 문제라고 들은거 같은데
정신력으로 해결이 된다면 그건 우울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펀쿨섹
아직도 정신적으로 힘든 걸 못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음
호르몬 문제라고 들은거 같은데
이 비유를 보고 아 그런가? 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애초에 정신론 따위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는 아이러니
정신력으로 해결이 된다면 그건 우울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펀쿨섹
???: 감기도 병원 안가고 약도 안먹어도 며칠 있으면 다 낫는데 우울증도 걍 놔두면 되는거 아님?
안아키같은 시키들!
아직도 정신적으로 힘든 걸 못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음
장내미생물의 균형이 정신에 관여하고 하나로만 보기 힘들지.
그냥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치우자
죽은사람들 때문에 시스템 정비하라니 돈 드는걸
??? : 어? 노력했더니 췌장이 활성화가?!
걸려보면 앎
우울증 올라오면 그냥 평소에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그런게 아니라 알레르기 올라오는 거 느껴지듯이 기분 팍 변하는게 느껴지면서 아 우울증 올라오네 느낌이 듦
근데 안다고 뭐 어쩔수가 없음 ㅋㅋ 진짜 심하면 약물치료를 하던지 해야지..
사실 마음이란건 없는게 아닐까?
마음이라는 것도 뇌의 활동인데
뇌가 아픈데 마음으로 뭘 어떻게 하냐고
우울증 증세로 기력이 없음 - 일에 집중을 못하고 업무수행 능력 떨어짐 - 퇴사 - 우울감과 빈약한 경력으로 취업실패 - 더 우울해짐
저 루트 중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건지 항상 궁금함..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보고 개소리하는 사람들 절대 다수는 그냥 지 잘났다고 자랑하면서 남 깔아뭉개고 비웃으려고 그런 소리 하는 거지 뭐 대단한 논리 같은 거 없음.
거의 다가 나같이 뛰어나고 잘난 인간은 멀쩡한데 얼마나 못나고 열등하면 그딴 꼴이 되느냐 뭐 이딴 게 전부임.
그 중에 상당수는 그딴 개소리 짖으면서 돈도 버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