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그림체와는 다르게 현실 공포를 담고 있는 fx전사 쿠루미짱
엄마가 선물 fx를 하다가 2천만엔 빚을 지고 자.살하는 바람에
쿠루미는 엄마의 복수를 위해 2천만을 따는걸 목표로 fx 세계에 투신
처음에는 박살도 나지만
우여곡절끝에 성공을 거두며 목표액에 거의 도달하는 것으로 2부도 끝나는데......
그러나
fx의 신이 된 듯한 기분에 몹시 들뜬 쿠루미
잠시 책상 앞을 떠나 춤을 춰 기분을 만끽하고
현금화를 할까하는데....
그 찰나에......
고장나버린 머리는 방어기재로 타조대가리박기 시전
윈도우 창을 닫아봐야 없던일이 되진 않는다 ㅜㅜ
그리고 시간차를 두고 밀려오는 현실감각
남은 돈은 천만원
이미 도박뇌에 빠진 쿠루미는
따서 갚으면 돼를 시전하며
예수도 못할 fx선물거래 10연승에 도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단 한번만 실패해도 나락.
재기불능
선물이 아니라 주식이나 코인이었으면 좋은 경험한 셈 치고
천만원은 남았다고 위안삼겠지만
청산으로 빚이 10억넘게 생긴 이상
쿠루미에게 남은건 기적의 10연승 뿐
그렇게 100배
300배
600배
정신나간 리스크 옵션을 넣으며
광기의 승리를 챙기는 쿠루미
대망의 모든 것을 건 1천배!!!!
ㅈ 됨
쿠루미는
재애그룹 도박선을 타던지
죽음의 파칭코를 하던지
오징어게임에 나가는 것 외에는 답이 없어짐
그리고 이 모든건
작가의 경험을 주인공이 공유한 것이었음 ㄷㄷ
꺼라위키 스포 보니 쿠루미는 저대로 자.살 기도하고 밥맛 친구가 살려줘서 겨우 살아나고
밥맛 친구도 태세전환해서 쿠루미랑 손잡고 재기하려한다는데
이후는 모르겠네
저것도 한참 전 얘기인데 지금 어떻게 됐을라나.
저것도 한참 전 얘기인데 지금 어떻게 됐을라나.
꺼라위키 스포 보니 쿠루미는 저대로 자.살 기도하고 밥맛 친구가 살려줘서 겨우 살아나고
밥맛 친구도 태세전환해서 쿠루미랑 손잡고 재기하려한다는데
이후는 모르겠네
계속 몰빵거래 하면 하면 할수록 승률이 평균에 수렴하며 떨어지는거라 결국 파산이지
쌍문동의 자랑이 왜 오징어게임 갔게?
표지는 미소녀동물원인데 내용은 인간도축장이네
저거 보면 주식 해 본 사람 너무 감정 묘사가 공감 됨. ㅋㅋㅋ
캐피탈리즘 호 급의 공포임
그래도 그건 해피엔딩이었지
코인 선물편도 했으면
죽일셈이냐
선물은 내가 선물을 못 하면 죽겠다는 사람만 하는거지
그냥 위험 넘치는 투자를 해볼까 싶은 사람의 한계는 레버리지까지다...
그건 마이너스까지 안가나보군
근데 솔까 나라도 10억 빚지면 한탕 노릴거 같기는해 그거 말고는 딱히 방법도 없잔아..
이미 10억 댄스 춘 순간에 나락갔지
저러면 뭔 생각이 드느냐
누가 내 머리속에 도청기 넣었나 생각이 절로 듬.
사자마자 악재 뉴스가 속보로 뜨는 이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