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그 록스 녀석의 오합지졸 해적단은 결국 와해되었지. 패왕색이란건 그런거야' 지금 '동료라는 놈들이 록스 선장을 버리다니, 이도라고 친한 동생 하나만 내 옆에 남더라. 세상에 믿을 건 가족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