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들이 내 등에 올라타고 내가 기어가는 걸 좋아하는데 아빠버스출발~하며 기어가는데도 반응이 없어서 왜 안오지?하고 돌아보는데 ...
아내가 갑자기 달려오며
"내가 타야지~히히히"
번개처럼 일어났다. 와 진짜 놀람. 심장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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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두근두근
1200g + 1200g 합이 네근이네요
일단 식은땀 닦으시구요 청심환이라도 얼른 하나 드시지요
그 공포 저도 잘 압니다.
새털이 얹히는 기분... 강철새털 콘크리트새털..ㄷㄷㄷ
서둘러 아이를 재우고 흐 이어서 하셔야죠
복수하세요
아내분이 오시면 돌아누우시면 됩니다. 승차완료!
요약: 작성자 남앞에서 기어다니는거 좋아함 수고링
“그럼 난 누워야지~ 히히히”
하셨어야요
우등버스보다 비싸다는 무등버스 인가여
심근경색인가요?
삐빅 잔액이 부족합니다
돌아누으면서 "어서 타~"
하셨어야죠....
아..안돼.. 그렇게 거칠게 올라타면
허리가 무너져 버렸..!!!!!!!!!!!!!!!!!!!!
다시는 세울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
아저씨들 엄청 많으신거 같아요...
척추 살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