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라)외전에서 주인공 학대하는 작가

린네 유토피아

주인공이 린네도 구하고 같이 현실로 나가려했는데

린네는 세피라가 없어서 봉인되면 소멸한다는 반전으로 주인공과 플레이어를 통수침

엔딩에서 주인공은 린네가 결계펼친게 자길 지키려 한거라는걸 알고 결국 오열하고 현실로 돌아온뒤 기억이 지워짐

게임 클리어 후 티배깅으로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작은 기적이라고 린네가 전학오는 엔딩이 해금되는건 덤

아루스 인스톨

텐구 시에 프락시너스가 추락하게 생긴 상황에서 주인공이 이를 막고 정령들의 도움까지 받으며 마리나와 마리아 모두 구하려하지만

추락을 막으려면 둘을 죽여서 권한을 리셋해야했고 망설이는 주인공에게 마리아가 선택을 내리라하면서 결국 둘을 베게 됨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은 승무원들의 위로에도 괴로워할수밖에 없었고

다행히 현실로 돌아온 뒤 마리나가 마리아를 주인공의 핸드폰에 넣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원작에서 역사 바꾸면서 이 사건 자체가 사라져서 마리나는 중도폐기, 본편의 마리아는 게임판과 별개의 존재가 됨

리오 리인카네이션

위의 두 게임이랑 이어지는데 에덴이 다시 열리고 주인공은 에덴 안에서 린네, 마리아, 마리나와 행복한 나날을 보낼지

아니면 다시 에덴을 닫고 현실을 살아갈지 선택해야함

주인공이 외전에서 히로인들을 구하지 못한것때문에 상당히 우울한 상태라 코토리도 걱정할 정도

참고로 어느 엔딩을 선택하든 타이틀 캐릭터인 리오는 소멸하고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은 다시 린네를 잊게 됨

마유리 저지먼트

2기 극장판인데 대충 주인공이 봉인한 정령들의 영력이 뭉쳐서 태어난 게 마유리임

마유리는 주인공을 시험한 뒤 사라질 운명이었는데 그런 자신의 처지 때문에 무의식적인 질투로 천사가 폭주했고

주인공은 마유리를 구하려고 정령들을 완전현현 시키는 기적까지 일으키지만

마유리의 천사를 파괴하려면 영력보급을 끊어야해서 마유리가 시도에게 키스하고 

린네와 마찬가지로 세피라가 없는 마유리는 주인공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소멸함

렌 디스토피아

대충 이번엔 시원의 정령이 유기한 렌이라는 애가 복수하려고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주인공이랑 정령들을 노림

주인공은 그 소원으로 렌을 학교에 데려가고 정령들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진정으로 구하고 싶어함

그렇게 소원의 조각을 찾으면서 렌의 진실도 밝혀지는데 사실 렌은 첫번째 소원으로 주인공을 만나고 싶다고 빌었다가 자기 천사의 원숭이 손에 당해서 빌런이 됐던것

진실을 알고난 뒤 천사로 만들어진 세계가 붕괴하기 시작하고 결국 정령들과 빠져나가기 위해선 렌을 봉인해야함

산전수전 다겪었지만 주인공은 괴로워하고 현실로 돌아간뒤 다시 결계안에서 있었던 일들을 잊고 살아간다는 결말임

기억이 지워져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주인공부터 우울증이랑 PTSD환자가 될 뻔함

???: 그래! 내가 외전히로인들을 죽였다! 이 손으로 죽여버렸다고!

아무도 작가인 나를 심판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