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진짜 저게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딱히 사달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있었음
그러다 어머니께서 문방구 가서 같이 하나 고르자고 해서 사게 되었음 (사고 싶다는 티가 나긴 했나봄)
너무 기뻐서 만들고 막 나도 저런 트랙에 돌리고 싶은데
문방구 앞에선 큰 형들이 막 돌리고 있고 좀 무서워서 못돌렸음
근데 어느날 어머가 "만들어줄까?" 하심
몇일 있다가 보니까 하드보드지로 트랙을 만들어 주심..
얼마나 잘만드셨는지 뺑뻉 돌아도 부서지지도 않고
또 통짜가 아니라 트랙이 파츠마다 분리가 되어서 정리도 쉽고..
다시 생각해 보니 되게 사랑받고 자랐네
엄마 안아드리러 갔다온다
더불어 음주측정이당2018/02/03 07:43
어릴적 언제나 함께였던 제트썬더야 보고 싶구나
네가 순간 트랙을 뛰어넘어 가출해버릴거라고는 전혀 짐작도 못했단다
어디서 마누라는 얻었는지 자식은 몇인지 궁금하구나 제트썬더......
세무라이2018/02/03 07:43
우리동네는 미니카가 360도 돌수있는지 없는지가 그집안의 재력의 측정 척도였음
Cyker2018/02/03 07:49
어릴 때 양껏 개조해서 56km/h 까지 나왔는데 진짜 빠른 사람은 72까지도 나오더라...
그리고 문방구 주인은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불법으로 모터 개조 해줘서 잡혀감;
표준법2018/02/03 07:39
학교운동장서 켰는데 농구대 처박혀서 다부셔졌었지
루리웹-60162003972018/02/03 07:39
사람 말을 알아듣는 갓갓 미니카
B727-2002018/02/03 07:47
달려라 부메랑에 나오는 미니카는 그런게 아니라 쫓아가면서 하키 스틱같은 물건으로 조정을 해줘야되는 물건임.
사람 말을 듣는 갓갓은 우리는 챔피언에 나오는 것들
어릴적 언제나 함께였던 제트썬더야 보고 싶구나
네가 순간 트랙을 뛰어넘어 가출해버릴거라고는 전혀 짐작도 못했단다
어디서 마누라는 얻었는지 자식은 몇인지 궁금하구나 제트썬더......
세무라이2018/02/03 07:43
우리동네는 미니카가 360도 돌수있는지 없는지가 그집안의 재력의 측정 척도였음
변태라는이름의 신사2018/02/03 07:49
니네가 아무리 날고기어도 문방구 아저씨 못이김
EZ한인생2018/02/03 07:57
도박장가면 딜러가 왕인것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라는이름의 신사2018/02/03 07:49
푸른신호다!!
Cyker2018/02/03 07:49
어릴 때 양껏 개조해서 56km/h 까지 나왔는데 진짜 빠른 사람은 72까지도 나오더라...
그리고 문방구 주인은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불법으로 모터 개조 해줘서 잡혀감;
따라하지마셈2018/02/03 09:15
모터 개조가 죄가 되나?
정성욱2018/02/03 07:51
불타는태양~
빵벅자2018/02/03 07:52
어렸을때 진짜 저게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딱히 사달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있었음
그러다 어머니께서 문방구 가서 같이 하나 고르자고 해서 사게 되었음 (사고 싶다는 티가 나긴 했나봄)
너무 기뻐서 만들고 막 나도 저런 트랙에 돌리고 싶은데
문방구 앞에선 큰 형들이 막 돌리고 있고 좀 무서워서 못돌렸음
근데 어느날 어머가 "만들어줄까?" 하심
몇일 있다가 보니까 하드보드지로 트랙을 만들어 주심..
얼마나 잘만드셨는지 뺑뻉 돌아도 부서지지도 않고
또 통짜가 아니라 트랙이 파츠마다 분리가 되어서 정리도 쉽고..
다시 생각해 보니 되게 사랑받고 자랐네
엄마 안아드리러 갔다온다
Issues2018/02/03 08:0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갓머니 ㅠㅠ
닉네임에대한철학적인고찰로정한닉네임이다2018/02/03 08:42
사랑도 사랑인데 어머니 손재주도 굉장하신듯...
시현류2018/02/03 08:46
사랑 돌려드리고 와라 ㅠㅠ
보라달걀2018/02/03 07:53
모터색이 애들 집안의 부유함의 척도였지 하도 빨라서 문구사 트랙 탈출해서 박살나거나 잡으려는 애들 손을 갈아버리는 대참사도 벌어졌지만
모노노베 후토2018/02/03 07:53
난 트렉은 없어서 뒷동산 주차장에서 애들이랑 놀았는데
소프님2018/02/03 07:54
타미야 !
엘류리안2018/02/03 07:55
어릴때 엄청 퀄 좋아보였는데 지금보니 그것도 아니네...
Electronic_Uke2018/02/03 08:04
미니카 자체를 알수는 있지만
그 미니카를 하키채로 조종하는 만화를 아는 순간 나이대가 높아집니다
하... 그놈의 부메랑이 너무 갖고싶어서 매일매일 문방구를 들락날락햇지만 응 없어~ 안들어와~ 언제 와요~ 나도 몰러~다른거사라 ㅋㅋㅋ
이 ㅈㄹ해서 빡쳐서 쒹쒹대면서 버티다가..그래도 나만 빼고 다 미니카 있는데 미없찐 되기 싫어서
결국 하나 사려고 갔더니 남은게 캐논볼... 춤추는 인형... 솔직히 춤추는 인형이 더 내 취향(?)이긴 했지만 도저히 놀림받는걸 극복못할거 같아서
어쩔수 없이 산 캐논볼... 하지만 역시 억지로 산 거라 그런지 관리도 안하고 대충 쓰다가 동네 빌라 벽에 쳐박고 하늘나라행..
그이후에 부메랑 드뎌 나왔어! 하고 사고보니까 뭔 들어보지도 못한 지평선인가래... 어휴 난 슈퍼, 하이퍼가 갖고싶다고!!!
결국 부메랑붐이 끝날때까지 못샀다.. 대신 블랙모터다 골드모터다 무지개타이어 쓴다 범퍼링 갈아낀다 등등의 튜닝논쟁으로 재밌게 놀았던 추억은 잘남아있다는 ㅋㅋ
메이드엘르2018/02/03 08:21
강차돌 : 미니카는 장난감이 아니야!
루리웹-7448647357-뉴비2018/02/03 08:26
문제는 저게 겁나 재미있다는거야.
티벳북국꼼2018/02/03 08:27
지젼
RENUP2018/02/03 08:28
첫짤 맨 위에 BOOMERANG이 아니고 BOOMER ANG이라고 적혀있네
목장의 아침2018/02/03 08:28
좀 사는집 애들은 사제 모터따로 사서 달아서 트랙에서 날라다니는거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
parkbob2018/02/03 08:31
블랙모터여 불타올라라~!
호텔마리오2018/02/03 08:33
푸른 신호다
방사2018/02/03 08:43
캬 90년대에 배운것도 없고 가르쳐주는 인터넷도 미미했는데
모터 개조하고 다닌거 보면 참 열정이 대단했다..
그만큼 출력이 올라가서 트랙 뚫들이 달려버릴때 쾌감
어렸을때 진짜 저게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딱히 사달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있었음
그러다 어머니께서 문방구 가서 같이 하나 고르자고 해서 사게 되었음 (사고 싶다는 티가 나긴 했나봄)
너무 기뻐서 만들고 막 나도 저런 트랙에 돌리고 싶은데
문방구 앞에선 큰 형들이 막 돌리고 있고 좀 무서워서 못돌렸음
근데 어느날 어머가 "만들어줄까?" 하심
몇일 있다가 보니까 하드보드지로 트랙을 만들어 주심..
얼마나 잘만드셨는지 뺑뻉 돌아도 부서지지도 않고
또 통짜가 아니라 트랙이 파츠마다 분리가 되어서 정리도 쉽고..
다시 생각해 보니 되게 사랑받고 자랐네
엄마 안아드리러 갔다온다
어릴적 언제나 함께였던 제트썬더야 보고 싶구나
네가 순간 트랙을 뛰어넘어 가출해버릴거라고는 전혀 짐작도 못했단다
어디서 마누라는 얻었는지 자식은 몇인지 궁금하구나 제트썬더......
우리동네는 미니카가 360도 돌수있는지 없는지가 그집안의 재력의 측정 척도였음
어릴 때 양껏 개조해서 56km/h 까지 나왔는데 진짜 빠른 사람은 72까지도 나오더라...
그리고 문방구 주인은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불법으로 모터 개조 해줘서 잡혀감;
학교운동장서 켰는데 농구대 처박혀서 다부셔졌었지
사람 말을 알아듣는 갓갓 미니카
달려라 부메랑에 나오는 미니카는 그런게 아니라 쫓아가면서 하키 스틱같은 물건으로 조정을 해줘야되는 물건임.
사람 말을 듣는 갓갓은 우리는 챔피언에 나오는 것들
아무리 미니카라도 상당히 빠를텐데도 그걸 따라가면서 지치지도 않는 초딩들
그 의견 듣고 스피드왕번개에서는 롤러블레이드 타고다녔죠
번개는 그냥 롤러블레이드 시합 아님요?!
드래곤토네이도 무시함?
헐 RC카 시합이었네ㅋㅋㅋ
애들도 스킬써서 결승점 들어오는게 인상깊어서 걍 롤러시합으로 기억한듯
우리는챔피언은 미니카 전지랑 사람체력이랑 연동되는 연출 자주나옴
학교운동장서 켰는데 농구대 처박혀서 다부셔졌었지
타미야 매장에ㅜ많이ㅡ판다.
츄라이 츄라이
미니카 다시 가지고 놀고싶다..
타미야 매장에 많이 팜 의외로 허는 사람 많더라
그 형제나오는 거머냐
빨간머리 파란머리
레츠고 형제
우리는 챔피언-폭주형제 레츠&고
어릴적 언제나 함께였던 제트썬더야 보고 싶구나
네가 순간 트랙을 뛰어넘어 가출해버릴거라고는 전혀 짐작도 못했단다
어디서 마누라는 얻었는지 자식은 몇인지 궁금하구나 제트썬더......
우리동네는 미니카가 360도 돌수있는지 없는지가 그집안의 재력의 측정 척도였음
니네가 아무리 날고기어도 문방구 아저씨 못이김
도박장가면 딜러가 왕인것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른신호다!!
어릴 때 양껏 개조해서 56km/h 까지 나왔는데 진짜 빠른 사람은 72까지도 나오더라...
그리고 문방구 주인은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불법으로 모터 개조 해줘서 잡혀감;
모터 개조가 죄가 되나?
불타는태양~
어렸을때 진짜 저게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딱히 사달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있었음
그러다 어머니께서 문방구 가서 같이 하나 고르자고 해서 사게 되었음 (사고 싶다는 티가 나긴 했나봄)
너무 기뻐서 만들고 막 나도 저런 트랙에 돌리고 싶은데
문방구 앞에선 큰 형들이 막 돌리고 있고 좀 무서워서 못돌렸음
근데 어느날 어머가 "만들어줄까?" 하심
몇일 있다가 보니까 하드보드지로 트랙을 만들어 주심..
얼마나 잘만드셨는지 뺑뻉 돌아도 부서지지도 않고
또 통짜가 아니라 트랙이 파츠마다 분리가 되어서 정리도 쉽고..
다시 생각해 보니 되게 사랑받고 자랐네
엄마 안아드리러 갔다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갓머니 ㅠㅠ
사랑도 사랑인데 어머니 손재주도 굉장하신듯...
사랑 돌려드리고 와라 ㅠㅠ
모터색이 애들 집안의 부유함의 척도였지 하도 빨라서 문구사 트랙 탈출해서 박살나거나 잡으려는 애들 손을 갈아버리는 대참사도 벌어졌지만
난 트렉은 없어서 뒷동산 주차장에서 애들이랑 놀았는데
타미야 !
어릴때 엄청 퀄 좋아보였는데 지금보니 그것도 아니네...
미니카 자체를 알수는 있지만
그 미니카를 하키채로 조종하는 만화를 아는 순간 나이대가 높아집니다
저게 그만화
어렸을때 아버지랑 미니카 샵갔다가 모르는사람이 검정색 모터를 줘서 그거끼고 문방구 앞 트랙에서 돌렸더니 엄청빠른거.. 근데 모르는형이 빌려달라해서 어린마음에 빌려줬더니 갖고튐.. 그거갖고 잘살고있냐 새끼야!
베스트 2개 붙어있어서 추억의 ㅈㅇ기구로 보고 들어왔네
하... 그놈의 부메랑이 너무 갖고싶어서 매일매일 문방구를 들락날락햇지만 응 없어~ 안들어와~ 언제 와요~ 나도 몰러~다른거사라 ㅋㅋㅋ
이 ㅈㄹ해서 빡쳐서 쒹쒹대면서 버티다가..그래도 나만 빼고 다 미니카 있는데 미없찐 되기 싫어서
결국 하나 사려고 갔더니 남은게 캐논볼... 춤추는 인형... 솔직히 춤추는 인형이 더 내 취향(?)이긴 했지만 도저히 놀림받는걸 극복못할거 같아서
어쩔수 없이 산 캐논볼... 하지만 역시 억지로 산 거라 그런지 관리도 안하고 대충 쓰다가 동네 빌라 벽에 쳐박고 하늘나라행..
그이후에 부메랑 드뎌 나왔어! 하고 사고보니까 뭔 들어보지도 못한 지평선인가래... 어휴 난 슈퍼, 하이퍼가 갖고싶다고!!!
결국 부메랑붐이 끝날때까지 못샀다.. 대신 블랙모터다 골드모터다 무지개타이어 쓴다 범퍼링 갈아낀다 등등의 튜닝논쟁으로 재밌게 놀았던 추억은 잘남아있다는 ㅋㅋ
강차돌 : 미니카는 장난감이 아니야!
문제는 저게 겁나 재미있다는거야.
지젼
첫짤 맨 위에 BOOMERANG이 아니고 BOOMER ANG이라고 적혀있네
좀 사는집 애들은 사제 모터따로 사서 달아서 트랙에서 날라다니는거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
블랙모터여 불타올라라~!
푸른 신호다
캬 90년대에 배운것도 없고 가르쳐주는 인터넷도 미미했는데
모터 개조하고 다닌거 보면 참 열정이 대단했다..
그만큼 출력이 올라가서 트랙 뚫들이 달려버릴때 쾌감
블랙모터 무지개범퍼 3단메탈롤러 등등
튜닝비로 중딩용돈 다 털어넣구나...
지평선부메랑 이름 개멋있네
난 골드모터(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