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랄- 제이나의 관계가 무려 워크래프트 시절부터 쭉 이어졌는데 반해
아그라는 리분 - 대격변 사이의 '소설'에서 갑툭튀 함
그리고 소설에서 호감있게 나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당시에 꼴페미 대변 캐릭이냐는 오명까지 있을 정도
근데 소설내에서 스랄이 반해서 선고백 박고 이러니
게임만 하던 사람들 입장에선 이 오크여캐가 뭔데 갑자기 스랄의 여자 행세를 함? 이러지
그렇다고 저 이후에 남편인 스랄이랑 꾸준히 엮여서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만한 행보를 보였냐? 하면
공적 행보로는 여전히 제이나랑 더 많이 엮이고
진짜 거의 그냥 얘가 스랄 부인이에요 수준의 출연만 하는 수준이니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스랄 - 제이나 지지파가 넘사벽으로 많지
갠적으로 봐도 호드 - 얼라 화합의 상징 커플로서 최고 아닌가?
최고 실력의 주술사와 마법사의 피를 이어받은 아이가 차기 주인공격으로 나오기도 좋고
소설을 보고 나면 이해할만한데.
소설을 안보면 거시기함.
애초에 소설에서도 스랄이 미적감각이 인간기준으로 성장하는 바람에 첨엔 이성으로 잘 보지도 않았음.
제이나는 안두인이랑 오네쇼타 해야한다고
생각해보면 스랄-제이나 커플이 훨씬더 PC하긴하네
흑인은 흑인끼리 결혼해야한다 이런느낌이라
소설을 보고 나면 이해할만한데.
소설을 안보면 거시기함.
애초에 소설에서도 스랄이 미적감각이 인간기준으로 성장하는 바람에 첨엔 이성으로 잘 보지도 않았음.
애들도 있는데 이제와서 그래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