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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본문이랑 내가 쓴 댓글 한 번씩 읽어보고....
일단 작성자의 지식부족에서 오는 오답임
==아님. 유로7규제때문에 기존 50cc는 엔진 신규개발비용>>회수비용으로 판단해서 안 만든다.
그리고 저배기량의 주요수출국인 동남아는 150cc가 메인이지만 실제로 일본내수는 면허체계때문에 125cc가 아직도 저배기량의 상한임
실제 해외지사들(인도혼다, 베트남혼다, 중국스즈키 등)은 일본에는 정식발매 안 하는 150cc모델판매가 많다
==아님. 기존50cc에 적용되는 법률은 2025년 유로7강화에 따라 2025년부터 신규발매모델만 적용됨
50cc배기량의 엔진으로는 유로7을 지키면서 출력유지를 할 수 없으니, 엔진은 125cc클래스로 하되, 기존 50cc급으로 출력을 낮춤
그러니까 규제 전 125cc로 판매되던 모델은 교통법상 변경사항이 없음
==아님. PCX125는 규제이전부터 125cc로 발매된 모델이라 해당사항이 없음. 30km/h제한도 없고 2단계우회전도 없음.
======여기서부턴 왜 제조사들이 이런 규제에 똥꼬쇼를 하면서 50cc급을 유지하려는지 여담======
한국에선 원동기 = 125cc, 1종보통 및 2종보통으로 탈 수 있음
일본
= 50cc이하만 승용차면허로 탈 수 있음(일본에선 보통차면허), 30km/h제한, 2단계 우회전(훅턴,단 차선수에 따라 훅턴불필요한 경우도 있음),
2인승금지같은 제약이 있음
=50cc초과~125cc이하의 이륜차는 승용차면허로 못탐( 보통이륜(소형한정)면허가 필요)
제약없음(단 고속도로를 못타기때문에 실질적인 속도는 고속도로제외한 최고 규정속도인 60km/h)
이것때문에 오는 인식의 괴리인데 베글같은 촌극이 벌어짐.
왜 일본의 오토바이 제조사들이 유로7 규제로 수지타산 안 나오는 50cc를 엔진리밋까지 걸어가면서 유지하려고 하느냐?
결국 수요층이 있기 때문임
자동차면허로 탈 수 있는 배기량에 차량이 엄청 저렴함(신차로 20~25만엔정도)
그리고 면허가 비싸기때문에 소형한정 보통이륜면허를 따려는 사람이 적은 것도 한몫함
(보통차면허를 가지고있는 상태에서 6~7만엔 정도가 듬, 장내주행이 최소 5시간+시험1시간이 필요)
사실 일본에서도 원동기(50cc)의 교통법제한에 대해 낡은법률이다 이런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옴.
원동기타는 사람도, 자동차타는 사람도 똑같은 소릴 하는 게 ㅋㅋㅋ
일본 오래살았는데 2단계 우회전은 왜 있는지 사실 모르겠고, 속도제한은 풀어도 아무문제없음.
한국은 개나소나 면허따서 체감이다른건가..
정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