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니 카메라 알아보고 있는데요 a9 or r3 고민중 (거품빠지길...)
중고로 살려고 하는데 다른 카메라는 중고 거래시에 컷수도 하나에 가격 결정 요인인데
소니 카메라는 원래 그러는걸 제가 이해 못하는건지, 컷수는 기재를 안하고 물어보면 전자식셔터로 찍었단 말만 하네요.
고급기종 이상 바디를 쓰면서 컷수 확인하는 방법도 모르진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무소음은 전자식셔터 사용할때만 적용 되는건가요 ?
만약 그렇다면 하는 말인데요
개인차 이긴한데 카메라 셔터 소리도 카메라를 사용 하는 즐거움중에 하난데 무소음만 찍었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서요
소니 카메라를 모르고 무음촬영 전자식 셔터에 지식이 없는 초보를 위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50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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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소음은 전자셔터 촬영시만 가능합니다 : 서터박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셔터소리의 중요성은 개인마다 틀릴 수 있겠죠
전자식셔터에 대한 설명 고맙습니다 ^^. 2번은 그래서 개인차 라고 질문글에도 적어놨지요
전자식 셔터를 쓰면 컷 수가 안올라갑니다. 컷수 자체가 확인이 안되요.
중고거래 할때 컷수를 기재하는 이유는 셔터 수명과 관련도 있는데, 그건 기계식 셔터에 한해서입니다.
전자식셔터는 물리적 장치(기존 기계식셔터)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하기 때문에 수명이 소모되는 자원이 없습니다.
셔터음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계식셔터가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소리이고
전자식셔터는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장치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소리가 발생하지 않는것입니다.
그래서 a9는 일부러 전자음을 발생시킵니다. 물론 완전 무소음모드로도 촬영 가능하구요.
기계셕 셔터는 무소음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셔터음, 손맛 이게 촬영에 즐거움이 될 수는 있지만 업으로하거나 특수 상황에서는 무소음 촬영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스포츠나 행사에서 피사체가 집중이 필요할 때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타임이 있습니다.
그 경우에 기존 카메라로는 절대 찍지 못했던 순간을 무소음셔터를 사용하여 찍을 수 있게 된겁니다.
전자식셔터에 관한 설명 고맙습니다 ^^ 셔터소리는 그래서 개인차라고 질문글에 적어놨죠
누군가에겐 셔터음이 카메라를 사용하는 즐거움 중 하나긴 하지만 누군가에겐 스트레스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리가 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무조건 전자셔터만 사용합니다. (기계식 셔터는 플래시 사용시를 쓸 때에 기계식셔터만 가능하여 그 때만 사용)
(캐논/니콘보다야 작다 하지마는) 안 그래도 큰 카메라 들고다니면서 소리나면서 사람들 눈에 띄는게 싫거든요.
또 셔터 카운트 올리는 것이 싫어서 전자셔터만 쓰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그래서 개인차라고 글에 적어뒀네요 ^^
자동차도 소음싫어서 하이브리드 택하는분들이 많죠. 저부터도 그렇고
촬영이 허가된곳이라도 연극, 공연장에서 셔터소리 찰칵찰칵은 민폐구요.
애기들 찍을때 셔터소리땜에 의도치 않게 깨우면 등짝 ㄷㄷㄷㄷ
무엇보다도 셔터갈길때 누가 안쳐다봐서 좋습니다.
당연히 그런곳에선 안찍거나 기회를 봐서 한컷씩 찍지요 저같은 경우엔 지금 다 팔아서 없습니다만 ㅎㅎ 무소음이 필요할때가 있죠 한번쯤은 누구에게나 그래서 본문에도 셔터 소리는 개인차 라고 적어뒀구요 ㅋ
A9는 기계셔터 쓰면 횟수가 낮아져서 안써요 ㅎ
연사횟수 5회로 줄어드는거 말하시는건가보네요
넹 그거때메 걍 전자식으로 두고 연사 횟수만 조절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A9 유저는 대부분 잔자셔터 이용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저도 첨에는 어색했는데 말씀하신 즐거움... 그 느낌 뭔지 아는데
인간 참 사악합니다.
그 즐거움 곧 잊게되실거에요.
미러, 셔터 진동으로 인한 블러가 줄어드니까 대충찍어도 쨍~하니 참 좋아요
이해가 안 된다고 하시는 말씀에서 이미 부정적인 의견이 있으신데 앞에서 이미 개인차라고 적어두는게 무슨 소용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전자셔터는 말그대로 기계셔터가 아닌 전자셔터기 때문에 기계식셔터 카운터엔 들어가지 않겠죠. 또 아무리 고급바디를 쓴다해도 카운터 확인, 모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개인차 라면서 이해는 못하겠다 하시면...ㄷㄷㄷ
개인차라면서 이해는 안하려고 하시는듯한 ....ㄷㄷㄷ
하나 더 붙이자면, 굳이 도저히 이해 안 되는 뭔갈 하면 결국엔 본인 손해더군요. 어쩔땐, 자신이 가장 익숙한걸 계속 하는게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암만 누가 어떤게 제일 좋아!라고 하더라도, 억지로는 이해가 안 되걸랑요. 마음이 따라줘야 하는겁니다.
개인차인데 이해가 안된다고해서 설명해주면 글에 개인차라 적어놨다하면 뭐라해야하나요?
A9은 전자셔터가 키포인트인데 그거 쓰는게 이해가 안가시면.. 다른제품 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