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히힛...그래. 난 전생의 선생을 기억해.
정말 멋진 사람이었어."
"헤에- 그 때의 저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이름은 다르지만, 성은 같았어.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위험에 빠진 나를 구해줄 그 때는 정말이지 이히힛...!"
"...아 제 전생은 중세시대 사람이었어요-?"
"적들이 투석기로 선생을 공격해도....끄덕도 안하던 불굴의 인간이었으니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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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투석기 맞은 정도로 사람이 죽진 않아요-"
"...적어도 내가 키보토스에서 다시 태어났지만,
그 당시 보통 사람은 맞으면 토마토처럼 터져 선생."
"에-?"
"이히힛..그래도 사랑스러운건....여전해 선생."
카노에는 선생이 토마토가 되도 사랑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