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다른 분들을 데리고 대피하도록 하세요-"
"응 알겠어. 선생님. 근데 선생님도 같이 가야하지 않아?"
"저는 따로 남아서 처리할거에요-"
"폭발물 해체를 해본 적이 있구나 선생님. 굉장해."
30분 후, 카린을 비롯한 모든 c&c는 보았다.
카지노가 위치한 빌딩이 폭죽마냥 터지고 있던걸
그렇게 빌딩이 터지고 잠시 후, 선생이 그들 앞에 모습을 들어내자
네루는 그대로 그녀의 멱살을 잡게 된다. 참고로 선생은 지금 바니걸이라
겉 입고 있던 자켓을 대신 멱살삼아 잡았다.
"처리한다는게 카지노였냐?! 좀 말을 하고 터트리던가?!"
"폭팔물의 정석은 인명피해없이 터트리는거에요 네루-"
"그렇군요 주인님. 좋은걸 배웠습니다."
"야이씨 아카네!! 이 망할 광녀에게 이상한거 배우지말라고!!!!
메모하지도 마!!!"
카린은 그 상황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아 그 처리였구나.'
이쯤되면 그저 생각을 포기한 듯 하다.
어우씨 빌딩 터지고 있다는 내용에서 '선생 아직 안나왔는데...?' 하는 줄 알고 식겁했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