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 인형극 애니메이션인 동리검유기의 주인공 상불환.






작중에서는 어쩌다 시작된 인연으로 온갖 고생을 하면서 정작 나사 빠진 모습도 가득 보여줘 주변 인물들의 비웃음을 사는 인물이다.








명예와 강함을 추구하는 무림인들에게 상불환의 이런 행동은 한심하게 보이기에 한참 어린 녀석에게도 대놓고 까이고




아예 '인무봉(刃無鋒)'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는데
그건 '날조차 없는 검'이라는 의미를 담은 뜻으로, 칼에 죽고 칼에 사는 무림인에게 있어서 "너는 칼조차 휘두를 자격이 없는 놈이야!"라는 식이나 다름이 없기에 다른 동료조차 폭언에 말을 잇지 못한다.







하지만 정작 상불환은 오히려 마음에 든다면서 오히려 인무봉을 자신의 칭호로 삼겠다고 말해서 더욱 상대를 빡치게 한다.





그렇게 티격태격 하는 사이 적들에게 추적당한 주인공 일행.
적의 습격 와중에 주인공을 신나게 비웃었던 녀석은 본인이 죽을 뻔하지만

무협의 이단아.
하지만 봐서는 이런 칭호로 불리면 오히려 좋아할 듯.
무협 질릴때 선협물 읽으면 재미씀
무협의 이단아.
하지만 봐서는 이런 칭호로 불리면 오히려 좋아할 듯.
우로부치 각본이랬나?? 이거 한 번 보고싶은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