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카니발 리무진 사고차량을 파업+직원들 나이가 많아수리거부

출퇴근용 세컨카로 올뉴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을 운행하던중

지난 1월6일(토) 신호없는 교차로내에서 쌍방과실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조수석 슬라이딩 도어 , 조 리어휀다 파손 및 조수석 측면(사이드)에어백 전개 되어

사고장소에서 즉시 보험사 견인차량으로 기아 광주사업소에 입고 하였으며,

다가온 1월8일(월)

기아 광주사업소 측에서 사고차 담당하시는분 (김ㅁㅍ 과장)

연락이와서 "현재 기아파업으로 인하여 수리가 장기화 될것같다" 하며

외부 협력업체 로 차량 이동을 권유 하셨습니다.

동일차량을 소유한 가까운 지인의 외부 공업사에서의 사고수리 과정을 두차례 지켜 본 경험이있어

하이리무진 특장업체인 KC모터스측의 불편한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본바

(조수석 측면 사이드댐 파손 과 사이드에어백 전개-실내 루프 헤드라이너 교체)

KC모터스 의 수리도 필요한 상황이고 하여

1월18일 광주사업소에 보증수리건으로 예약되있는것도 있고 운행할 타 차량이 있으니

"수리가 장기화 되는것은 상관없으며 외부업체 이용시 KC모터스와 원활히 업무공유가 안되는것같으니

정식사업소에서 KC모터스 업무제휴를 통해 제대로 광주 사업소에서 수리를 마치고 싶다" 하니

김ㅁㅍ 과장 이라는 분께서

'협력업체에서도 충분히 수리가 가능'하니 이동할것을 권유 하시더군요.

재차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사업소에서 수리하고싶다 말씀드리니

갑자기 "직원들이 나이가 많아 사업소에서는 수리가 어렵다" 고 하더라구요

듣던 중 어이가 없어서

"그럼 결론은 파업은 현재 회사사정이니 이해 하겠습니다만, 직원들 나이가 많아서 차를 못고친다구요?" 되물으니 "그렇다"네요

나이가많아 일을 못할정도면 파업해서 임금을 협상할게 아니라 집에 가야하는게 아닌가싶어

기아 오토큐 대표번호 080 번호 통해 민원을 넣으려 시도해보았으나,

그곳은 단순 콜센터일 뿐 민원 및 고객불편사항을 접수하는 접수처는 별도로 마련되있지 않고

불편사항을 이야기하면 재차 저에게 직원들 나이가많아 수리가 어렵다 하신 김ㅁㅍ과장과 재연결 되더군요.

포기하고 기아 광주사업소에 이틀 차량을 세워놓고 생각하다

이렇게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차를 잘 고치겠냐라는 생각이 들어

추천한 남광주기아서비스로 차량 이동 해달라하니 제가 가입한 보험사 견인서비스를 불러서 이동해달라해서

:파업으로 수리가안되고 직원들 나이가 많아 수리못하는 부분은

차주의 사정이 아닌데 그것을 차주인 제가 가입된보험사를 통해 이동을 해야하냐 그렇게는 못하겠다" 하니

오후중으로 남광주서비스로 차량이 이동되었다고 남광주서비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굉장히 친절한 말투에 믿음도 가고 더이상 차량에 신경쓰고싶지않아 수리만 잘 해달라고 말씀드렸고

몇일뒤 남광주서비스에서 연락이 와서는 사이드에어백 전개되어 실내천정(헤드라이너)를

교체해야하는데 부피가 크고 오염(베이지색)될 우려가 있어

KC모터스에서 발주한 부품들을 개별 화물로 이동해야 하는데 윙바디 (탑차)운송료 40만원을 제게 부담

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기아간판이 달린 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했고 기아에서 출고된 순정차량을 (흔한 번호판 등 조차 순정)

순정부품이 이동하는 운송료를 왜 고객이 부담해야하냐

예로 독일차든 이탈리아차든 수입차가 사고나서 정식서비스에 사고수리차 차량을 입고했는데

현지에서 배송되는 항공 및 선박물류비 를 고객이 부담하는 맥락과 같은게 아니냐 물으니 

KC모터스 측에서 광주사업소에서 수리하는거면 운송료를 고객이 부담할 필요가 없는데

외부업체(협력사)서 수리시에는 운송료가 발생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광주사업소에서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수리를 거부하고

여러차례 권유해서 남광주서비스로 이동조치해놓고 그로인한 금전적인 손실(운송료)를 부담한다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100%대물이면 상대보험으로 운송료를 처리할수있겠지만 쌍방사고건이라 운송비를 과실 상계하는데

자차보험으로는 운송비는 안된다 하는 보험사의 입장은 이해하겠으나

기아 내에서 내부적으로 이동하는 부품의 배송비를 제가 부담하는게 도통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자차보험사 담당자/남광주사업소 담당하시는분도 굉장히 어이가 없어 해결책을 못찾는 와중에 외부(순정)수리는 남광주서비스에서 마치고 하이리무진 KC특장수리는 다시 광주 기아사업소로 이동하여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과정에서 남광주서비스에서 KC특장에 부품발주넣은 내용은 모두 주문취소 되었습니다.

외부 수리가 완료되어 제 보험사 견인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은 현재 광주사업소에 1월25일(목)이동되어 있고

1월29일(월) 광주 사업소측에 전화해서 수리일정을 물어 보니 제 연락을 기다렸다며

아무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은채 방치가 되어있었고. 'KC모터스 측에 저보고 물건을 주문해라' 고 하시더라구요

고객이 무엇이 파손되었는지 어떻게 알고 부품을 주문하느냐 사업소측에서 체크해서 주문하면되지 않느냐

남광주서비스에서 주문한 내용이 있을터이니 주문해주라 하셔서 KC특장쪽에 주문했던 내용 그대로 발주해서 광주사업소로

갖다주시라 요청했더니 남광주서비스든 기아사업소든 그쪽에서 발주가 되어야한다고 하네요....

KC특장 광주사업소 담당하시는 기사님에게 연락이와서 부품발주되면 저한테 그일정을 알려달라는데 이런일조차 고객이 나서서 직접해야하는지.... 대체 기아직원분은 무슨일을 하려고 거기 계시는건지 알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하이리무진 특장업체인 KC모터스와의 업무협약 및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은채 차량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다는게 끔찍하네요.

현기차는 타본적도 처음이고 주변 지인들의 올뉴카니발 차량을 한번씩 타보면 국산차도 굉장히 좋아진것같아

출퇴근 및 장거리업무용으로 하이리무진을 구매했는데 정말 두번다시 현기차는 구매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귀족노조라고 하나요?

고객을 인질(?)삼아 파업하고 2017년11월27일 보증수리 예약 되어있는 차량을 파업으로 인하여

두달여동안 사업소에서 수리한번 받아보지 못한 이런 경우도 굉장히 어이가없습니다.

기아차 첨타는데 정이 뚝 떨어지네요..

현재까지의 결론으로는

KC모터스 담당자, 광주사업소, 남광주서비스 담당하시는분들께서 광주사업소에서 차량보고 부품발주 하기로하였다하였고

연락 기다리는 중입니다. 

자녀가 생기면 페리로 재구매 할까도싶었는데 절대 두번다시는 하이리무진 아니 현대 기아차 구매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