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상하차 알바 1년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릴께요
처음이 힘들지 2주정도 지나면 할만하고
1개월지나면 무덤덤해집니다
20대초때 운동삼아 한다 생각하면 몸도 건강해지긴 개뿔
밤에 일하고 낮에 자면 잔거같지도 않고 그냥 개피곤
씁쓸하구만2018/01/31 01:25
콘테이너에서 상자 빼는 상하차 했음. 대학생시절 운동권 형들 따라다녔었는데 알바 끝나고 다시 공부에 매진함.
부담됨2018/01/31 01:44
몸 많이 쓰는 알바 하러 가면
같이 일하는 어른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젊었을땐 몸이 팔팔하니 모르지.....이게 계속하다 보면 쌓여서
나이들면 그대로 다시 온다고;;;
골병이 나이들어 온다더군요.;;;
99콘2018/01/31 02:00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
어디서 약을 팔아 조기마감??
폭설로 차가 오도가도 못해서 조기마감 된적은 있다고 들었지만
다음날 두배로 죽어났다는 글을 어디서 본거같은데....
개념탑재해라2018/01/31 02:15
ㅋㅋㅋㅋㅋ 시급 보고 올거라 생각하는건가
착한생각^-^2018/01/31 02:45
시급을 더 올려야할듯...
두배더 올려서 시급 4만원 정도면 5일 빡세게해서 160벌고, 한달하면 480이니까 힘들어도 할만할듯.
TeamDKs2018/01/31 04:11
택배상하차는 못해봤고 군대에서 11.5톤 트레일러에 상하차해봤을때 경험으론 허리 끊어지는줄 알았습니다. 머리가 천장에 닿아서 계속 허리 구부리고 무한의 공간을 채울때 느낌이란...
꿈꾸는소년년2018/01/31 07:56
택배회사에서 3년간 터미널 또는 차량관련 일을 허여서 많이 봐왔습니다 ㅋ
‘지치지않는 체력을 가졌다’ 하차
‘퍼즐쌓기 잘하고 키가 평균보다 크다’ 상차
‘동체시력이 좋다’ 분류
이렇게 하면 되구요 생각보단 많이 안힘들어요 무한으로 까는건 아니고 하차는 한두대 까면 한타임정도 쉬어요 30분정도
재수없게 쌀차나 소금차 걸리면 뭐 ...
한달동안 밤새 까대기 하고 아침에 남은물건 재상차랑 퀵서비스 보내고 점심쯤 퇴근해떠니 5킬로정도 빠진건 안자랑 ㅋㅋㅋㅋ 근데 나름 사람이 하는일이라 할만해요
q꾼p2018/01/31 08:39
월 400은 쉽게 벌지 않냐던 그것.
도난우유고래2018/01/31 10:55
저기서 일하시는분들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박하설탕2018/01/31 11:03
지옥촌 입소 광고같네요
공사팀2018/01/31 11:03
군대제대하고 패기로 상차 한번하고 다음부턴 고려하지도 않는 알바...
jpmc32018/01/31 11:05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처럼 안맞는 말이 없네요. 젊었을 적에 고생하신 분들 젊어서 고생한 돈은 누가 다 쓰고 남는건 병든 몸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을하더군요. 극한의 인내력 자제력 그런거 믿지 마시고 잘때 자고 먹을때 먹고 잘 싸고 살면 그게 행복입니다. 몸은 고생하면 그걸로 나타납니다. 특히 50이 되면 몸이 말합니다. 이제 돈을 달라고. 진짜 인생팁을 드리자면 1. 치아 잘닦으세요. 그리고 일년에 한번 스케일링 받고요. 2. 혈액순환에 신경쓰고 잠 잘자세요. 잠 못자면 인생이 망가집니다. 3. 실비 보험하나는 들어주세요. 젊었을때 실비 들어놔야 합니다. 병들면 보험이 효자입니다. 나이 먹으면 병원 다니는게 일입니다.
바니러브2018/01/31 11:47
군입대전 한참 팔팔하던때에 상하차 알바를 3개월정도 했었습니다.
솔직히 2주정도는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요령생기니까 할만하더군요. 젊어서 건강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제대하고나서 사무용가구 만드는 가구공장가서 알바했는데 2002년인가 2003년쯤이었을겁니다.
일당 한 15만원정도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3일만에 도망나왔어요. 택배는 상대도 안되는 고난이도더군요....
공장이 하루 24시간 쉬지않고 계속 작업임. 일하다가 졸리면 아무때나 들어가서 자고 퇴근 버스같은것도 없음...
3일하고서 못해먹겠다고 가구 받으러온 트럭 운전기사한테 부탁해서 집근처까지 가서 집에왔습니다.
웃기는게 말도 안하고 그냥 집으로 왔는데 딱 일한만큼 통장에 돈이 들어와있더군요.
한 보름 했던 친구는 200도 넘게 나오더군요.
독거노총각☆2018/01/31 12:02
저는 허리 아파서 복대 차고 있어요 ㅜㅜ
불면증 있으신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Lucia♥2018/01/31 12:04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젊은 세대가 아니라 책임 안져도 되는 세대가 주로 하는 말이죠.
여기서 고생을 "인생의 경험"이라고 해석한다면 좋은 뜻이지만, 통상 이해하는"열정페이"라면 절대 해선 안됩니다.
젊어서 고생은 그냥 골병이예요. 나이먹고 제일 먼저 고장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절대 고생하지 마세요. 돈에 미친 노친네들이 값싼 노동력을 위해 들먹이는 수작일 뿐입니다.
하프물범뀨2018/01/31 12:10
저기 숙소제공이 왜 숙소제공인지 아시나요?
도망가지말라고 헤헤
오늘도당신이2018/01/31 12:25
택배비 올리는거 찬성 하지만 실제로 상하ㅈ
차나 택배 기사님들에게 들어가는 요금일때 찬성 택배회사에는 주기 싫음 흥!
360돌려차기2018/01/31 12:36
진짜 잘못 물건 들다가 허리 삑 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M에이브이2018/01/31 12:52
시급 5만원은 줘야한다고 생각...
Lunia2018/01/31 13:20
헬죠선에서 알바한테 2만원을 준다는건..업무 강도가 무지무지하다는 것
메르엠2018/01/31 13:31
공무원 월급9 만원 일때 45만원짜리 노가다..
신발공장에서 20키로 금형 3조를 매일 200번씩 올렸다 내렸다 하면 받는 월급. 물론 주야간.. 당근 일요일 특근 3번 포함..공대 학교 등록금이 65만원이던 시절...
월래도2018/01/31 14:07
저런일을 시간당으로 임금 쳐주는게 웃기는 거죠
익명4198192018/01/31 14:08
젊어서 고생하면 나이들어서 골병난다
최근 몸소 경험중ㅠㅠ
10년동안 12시간 맞교대에 월 3~4번 18시간~20시간 철야근무
쉬는날없이 했는데....그때는 몰라요 한,두시간 자도 괜찮았어요
지금은 몸 여기저기 삐그덕거리고 간수치 안내려가요ㅠㅠ
라엘아빠2018/01/31 15:08
인생길어요. 젊어서 고생하면 오랜기간 아파요. 몸생각하며 일하세요
마시멜로2018/01/31 15:21
1주일 일하고 1달 병원다닌다는....ㅋㅋㅋ교과서 상하차 해봤는데 술힘으로 일한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그때 알았습니다. 미술책 개객기!!! 개 무거움
열혈햄토리2018/01/31 17:57
내나이 44살 22살부터 직장생활하면서 조ㄴ. 나 빡세게 일했던적이 여러번 있긴한데 진짜 고르라면 택배 상하차 이상의 일을 했던게 대략 2번정도있었슴.
하나는 비료만드는 회사에 들어갔는데, 회사에서 업무 체험할겸 일주일동안 공장으로 출근하라고 함
시바 말이 체험이지 몇백평 창고에 20키로짜리 비료푸데를 일주일내내 아침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탑을 쌓고
또 쌓고 함. 그리고 다시 차량용 콘테이너 박스에 그걸 집어넣음. 몇대분의 콘테이너 박스에 집어넣은지 기억이 안나지만
3일째 하다가 못하겠다고 공장장한테 말하고 나갈려고 했다능, 그때 같이 들어온 동료들이 그래도 참아보자고 해서
겨우 일주일만에 공장에서 빠져나옴. ㄷㄷ 근데 그뒤로 3달뒤 회사 월급도 안나오고 다른 애들이 노동청에 고발해서
같이 밀린 월급받고 퇴사함
두번째는 어느 중소기업에 다녔는데 사장이라는 새퀴가 이것저것 다른 잡다 사업까지 했던터라
이상한 곳까지 다니면서 일을 봐줬는데 한번은 무슨 버섯공장을 인수했다고 거기 공장에 버섯만드는 설비랑
부속물들을 다 옮기라고 하는데 시바. 진짜 일하면서 살인 충동 일어남.
화물차중에 제일 길고 큰 트럭 15대분을 10명이서 3박4일동안 공장에 지게차 하나 없이 날림. ㅡ,ㅡ
그때 병역특례병 뽑을려고 지원했던 애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이번 노가다에 따라온 애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대신에 다른애들은 모르겠지만 TO가 나면 너는 내가 책임지고 무조건 병역특례병으로 뽑아줄테니 도망치지 말고
여기서 같이 버티라고 했던 기억이. 그때 추가로 했던 한마디.. 야... 여기서 몇일 뺑뺑이 치는게 나아,,, 군대가면 여기 몇십배 빡세. ㅜㅜ
근데 몇년뒤 부도로 회사 정리함.. ㅋ
암튼 애들 존나 굴리는 회사는 좋은 회사가 아닐 확률이 많고 돈도 많이 주지도 않더라는.
파스비 200만원 ㄷㄷㄷㄷㄷㄷㄷ
조기마감이 과연 있을까요...
예전에 상하차 알바 1년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릴께요
처음이 힘들지 2주정도 지나면 할만하고
1개월지나면 무덤덤해집니다
20대초때 운동삼아 한다 생각하면 몸도 건강해지긴 개뿔
밤에 일하고 낮에 자면 잔거같지도 않고 그냥 개피곤
콘테이너에서 상자 빼는 상하차 했음. 대학생시절 운동권 형들 따라다녔었는데 알바 끝나고 다시 공부에 매진함.
몸 많이 쓰는 알바 하러 가면
같이 일하는 어른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젊었을땐 몸이 팔팔하니 모르지.....이게 계속하다 보면 쌓여서
나이들면 그대로 다시 온다고;;;
골병이 나이들어 온다더군요.;;;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
어디서 약을 팔아 조기마감??
폭설로 차가 오도가도 못해서 조기마감 된적은 있다고 들었지만
다음날 두배로 죽어났다는 글을 어디서 본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시급 보고 올거라 생각하는건가
시급을 더 올려야할듯...
두배더 올려서 시급 4만원 정도면 5일 빡세게해서 160벌고, 한달하면 480이니까 힘들어도 할만할듯.
택배상하차는 못해봤고 군대에서 11.5톤 트레일러에 상하차해봤을때 경험으론 허리 끊어지는줄 알았습니다. 머리가 천장에 닿아서 계속 허리 구부리고 무한의 공간을 채울때 느낌이란...
택배회사에서 3년간 터미널 또는 차량관련 일을 허여서 많이 봐왔습니다 ㅋ
‘지치지않는 체력을 가졌다’ 하차
‘퍼즐쌓기 잘하고 키가 평균보다 크다’ 상차
‘동체시력이 좋다’ 분류
이렇게 하면 되구요 생각보단 많이 안힘들어요 무한으로 까는건 아니고 하차는 한두대 까면 한타임정도 쉬어요 30분정도
재수없게 쌀차나 소금차 걸리면 뭐 ...
한달동안 밤새 까대기 하고 아침에 남은물건 재상차랑 퀵서비스 보내고 점심쯤 퇴근해떠니 5킬로정도 빠진건 안자랑 ㅋㅋㅋㅋ 근데 나름 사람이 하는일이라 할만해요
월 400은 쉽게 벌지 않냐던 그것.
저기서 일하시는분들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지옥촌 입소 광고같네요
군대제대하고 패기로 상차 한번하고 다음부턴 고려하지도 않는 알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처럼 안맞는 말이 없네요. 젊었을 적에 고생하신 분들 젊어서 고생한 돈은 누가 다 쓰고 남는건 병든 몸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을하더군요. 극한의 인내력 자제력 그런거 믿지 마시고 잘때 자고 먹을때 먹고 잘 싸고 살면 그게 행복입니다. 몸은 고생하면 그걸로 나타납니다. 특히 50이 되면 몸이 말합니다. 이제 돈을 달라고. 진짜 인생팁을 드리자면 1. 치아 잘닦으세요. 그리고 일년에 한번 스케일링 받고요. 2. 혈액순환에 신경쓰고 잠 잘자세요. 잠 못자면 인생이 망가집니다. 3. 실비 보험하나는 들어주세요. 젊었을때 실비 들어놔야 합니다. 병들면 보험이 효자입니다. 나이 먹으면 병원 다니는게 일입니다.
군입대전 한참 팔팔하던때에 상하차 알바를 3개월정도 했었습니다.
솔직히 2주정도는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요령생기니까 할만하더군요. 젊어서 건강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제대하고나서 사무용가구 만드는 가구공장가서 알바했는데 2002년인가 2003년쯤이었을겁니다.
일당 한 15만원정도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3일만에 도망나왔어요. 택배는 상대도 안되는 고난이도더군요....
공장이 하루 24시간 쉬지않고 계속 작업임. 일하다가 졸리면 아무때나 들어가서 자고 퇴근 버스같은것도 없음...
3일하고서 못해먹겠다고 가구 받으러온 트럭 운전기사한테 부탁해서 집근처까지 가서 집에왔습니다.
웃기는게 말도 안하고 그냥 집으로 왔는데 딱 일한만큼 통장에 돈이 들어와있더군요.
한 보름 했던 친구는 200도 넘게 나오더군요.
저는 허리 아파서 복대 차고 있어요 ㅜㅜ
불면증 있으신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젊은 세대가 아니라 책임 안져도 되는 세대가 주로 하는 말이죠.
여기서 고생을 "인생의 경험"이라고 해석한다면 좋은 뜻이지만, 통상 이해하는"열정페이"라면 절대 해선 안됩니다.
젊어서 고생은 그냥 골병이예요. 나이먹고 제일 먼저 고장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절대 고생하지 마세요. 돈에 미친 노친네들이 값싼 노동력을 위해 들먹이는 수작일 뿐입니다.
저기 숙소제공이 왜 숙소제공인지 아시나요?
도망가지말라고 헤헤
택배비 올리는거 찬성 하지만 실제로 상하ㅈ
차나 택배 기사님들에게 들어가는 요금일때 찬성 택배회사에는 주기 싫음 흥!
진짜 잘못 물건 들다가 허리 삑 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시급 5만원은 줘야한다고 생각...
헬죠선에서 알바한테 2만원을 준다는건..업무 강도가 무지무지하다는 것
공무원 월급9 만원 일때 45만원짜리 노가다..
신발공장에서 20키로 금형 3조를 매일 200번씩 올렸다 내렸다 하면 받는 월급. 물론 주야간.. 당근 일요일 특근 3번 포함..공대 학교 등록금이 65만원이던 시절...
저런일을 시간당으로 임금 쳐주는게 웃기는 거죠
젊어서 고생하면 나이들어서 골병난다
최근 몸소 경험중ㅠㅠ
10년동안 12시간 맞교대에 월 3~4번 18시간~20시간 철야근무
쉬는날없이 했는데....그때는 몰라요 한,두시간 자도 괜찮았어요
지금은 몸 여기저기 삐그덕거리고 간수치 안내려가요ㅠㅠ
인생길어요. 젊어서 고생하면 오랜기간 아파요. 몸생각하며 일하세요
1주일 일하고 1달 병원다닌다는....ㅋㅋㅋ교과서 상하차 해봤는데 술힘으로 일한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그때 알았습니다. 미술책 개객기!!! 개 무거움
내나이 44살 22살부터 직장생활하면서 조ㄴ. 나 빡세게 일했던적이 여러번 있긴한데 진짜 고르라면 택배 상하차 이상의 일을 했던게 대략 2번정도있었슴.
하나는 비료만드는 회사에 들어갔는데, 회사에서 업무 체험할겸 일주일동안 공장으로 출근하라고 함
시바 말이 체험이지 몇백평 창고에 20키로짜리 비료푸데를 일주일내내 아침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탑을 쌓고
또 쌓고 함. 그리고 다시 차량용 콘테이너 박스에 그걸 집어넣음. 몇대분의 콘테이너 박스에 집어넣은지 기억이 안나지만
3일째 하다가 못하겠다고 공장장한테 말하고 나갈려고 했다능, 그때 같이 들어온 동료들이 그래도 참아보자고 해서
겨우 일주일만에 공장에서 빠져나옴. ㄷㄷ 근데 그뒤로 3달뒤 회사 월급도 안나오고 다른 애들이 노동청에 고발해서
같이 밀린 월급받고 퇴사함
두번째는 어느 중소기업에 다녔는데 사장이라는 새퀴가 이것저것 다른 잡다 사업까지 했던터라
이상한 곳까지 다니면서 일을 봐줬는데 한번은 무슨 버섯공장을 인수했다고 거기 공장에 버섯만드는 설비랑
부속물들을 다 옮기라고 하는데 시바. 진짜 일하면서 살인 충동 일어남.
화물차중에 제일 길고 큰 트럭 15대분을 10명이서 3박4일동안 공장에 지게차 하나 없이 날림. ㅡ,ㅡ
그때 병역특례병 뽑을려고 지원했던 애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이번 노가다에 따라온 애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대신에 다른애들은 모르겠지만 TO가 나면 너는 내가 책임지고 무조건 병역특례병으로 뽑아줄테니 도망치지 말고
여기서 같이 버티라고 했던 기억이. 그때 추가로 했던 한마디.. 야... 여기서 몇일 뺑뺑이 치는게 나아,,, 군대가면 여기 몇십배 빡세. ㅜㅜ
근데 몇년뒤 부도로 회사 정리함.. ㅋ
암튼 애들 존나 굴리는 회사는 좋은 회사가 아닐 확률이 많고 돈도 많이 주지도 않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