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에 경성현 선수라고
이번에 결단식까지해서 24일까지 정선에서 훈련을 하던 선수가있습니다.
세계랭킹 100위권인데 갑자기 협회에서 통보를 했다고하더라고요.
경성현 선수 대신 한참 랭킹도 낮고 성적도 낮던 선수가 선발되었다고합니다.
경선수쪽에서는 법적으로 가처분 신청했구요.
노선영 선수처럼 공론화되야한다고 생각되어 글 올립니다.
경선수는 기술종목임에도 다른 스피드 선수들보다도 빨랐고,
극동이라는 경기에서도 7위에 오르는등 좋은 성적을 냈음에도 국대에서 그것도 결단식까지갔음에도 탈락했다고하네요.
왜 자꾸 이런일이 나는지..
이 나라에 양궁협회 빼고 제대로된 스포츠 협회나 단체, 연맹이 있기나 한지....
http://news.joins.com/article/22319661
* 9명 예상했는데 4명밖에 못나간 이유
- 국가자격 2명, 개최국자격 2명 갈수 있음. 여기에 자력진출선수가 있으리라 예상했음.
- 그런데 25일 발표 순위에서 알파인 스키 320위 까지 자력진출 가능한데 가장 높은 선수가 정동현 455위
즉 자력진출선수가 없음.
- 4명밖에 못보내는 상황이라서 종목별로 나눠서 보내기로함.
1) A종목 쬐금 잘하는 선수 2) A종목 그다음 잘하는 선수 3) B종목 못하는 선수가 있는데
1+3 으로 결정한 겁니다. ( 같은 종목에서 못하는 선수 보낸게 아니고 종목이 다름 )
저도 굳이 고르라고 하면 그렇게 투표할 용의가 있어요. 선수들에겐 안타깝지만.
제가 글재주가없어서 빙상갤러리에서 본 댓글 가져왔습니다.
김연아때부터 빙신연맹이 친일파라는 소문이 파다했죠... 왜냐하면 하는 짓이 족족 국내 선수들에게 도움이 안될 뿐만 아니라 교묘하게 훼방놓고 오히려 망치는 꼬라지를 보여줬기 때문... 그냥 우연이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았어요.
이번 올림픽 국대 피겨 선발전만 하더라도 그래요. 평소에는 선발전을 2번했는데 왜 이번엔 굳이 3번씩이나 하는지? 지금 쿼드의 부작용때문에 부상당하는 선수가 너무 많아서 외국에서는 자국선수들 보호하느라 기를 쓰는 판국인데, 왜 선발전을 3번씩이나 해서 올림픽 앞두고 자국 선수들 스트레스 빡치게 만들고, 부상위험, 체력소모, 컨디션 조절도 힘들어지게 하고... 그노무 쿼드 때문에 진서선수는 사고+부상으로 은퇴수순, 올림픽 티켓 2장 따온 근형선수도 사고+부상이 누적되어 정작 본인은 올림픽 선발전에서 떨어졌어요. 그런 선수들에게 선발전 3번 치르라고 하는 빙신연맹... 정말 욕나옵니다.
http://m.implay.namdonews.com/media/namdonews/m.implay/article/news_view.html?idx=78689&category=S1N3
[인터뷰]가처분 신청서 제출한 경성현 "이제 스키 안 탈 생각"
가처분신청도 그냥 표면상으로 한거라고하네요. 결과도 올림픽 뒤에 나올거같다고. 어차피 결과가 좋게 빨리 나와도 이미 최종명단이 IOC로 넘어가서 바꾸지도못한다고..
남북한 단일팀 같은 쇼 말고 이런 기본적인 일들이나 좀 제대로 하지…
내고향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지만,자랑스러운 맘이라고는 단 1그램도 들지를 않네요.
스포츠 연맹 일하는게 너무 주먹구구식이라 계속 말이 나오는데 바뀌는건 하나도 없네요.
역시나 협회 일을 정부 탓으로 몰아서 까는 양반들이 창궐하시는군녀.
빙신연맹 하는게 항상 저래와소 새삼 놀랍진 않은데 빡치네여
제2 제3 더 얼마나 많은 안현수선수를 만드려는지...협회 해체가 답..
빙신연맹 그 자체가 적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