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송전탑

심리적 효과는 클듯...

볼때마다 신경쓰일것 같네요

당연히 영향이 있지요..
비오는 날에 송전탑 근처에 갔을때 옆머리가 삐쭉 서는걸 보고 기겁을 했다는.. ㄷㄷㄷ

요금할인을 괜히 해주는게 아닙니다 ㅡ.ㅡ;

거리가 500미터이상 떨어지면 영향이 거의 없다는데요.
500미터 이내는 잘모르겠네요.위의 사진을 잘 분석해보심. .ㅎ

원론적으로 저위에 적힌 말이 맞기는 합니다만...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러니까,
보통 저런사람들은
송전탑이 뻔히 있는거 알고 입주했으면서,
집값올릴려고 이핑계저핑계 대면서
송전탑 이전을 요구하는거죠?

시골에 송전탑있는데유
밤중에 형광등 들고 나서 송전탑 아래있음 제다이됨 ㅋㅋㅋㅋㅋㅋ
형광등에불들어옴 ㅋㅋ

인체에 축척 되지는 않지만..
24시간 송전되고 있고..
그 주변에 있는 동안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할수 없죠...
좋은건 하나도 없습니다..

송전탑하고 송전선로 모두 500m 떨어져있다면야 괜찮겠죠.
탑은 생각하고 정작 중요한 선로는 생각 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http://goo.gl/images/eeutri

예전에 송전탑아래 형광등만 들고 다니면
형광등에 불이 들어 왔습니다

친구공장이 송전탑근처에 있는데 비오면 소리가 무서워요.웅웅 소리나던데

대부분 송전탑 근처 사시는분들이 그럼 핸드폰도 주머니 넣지말어라~ 합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송전탑 + 핸드폰 전자파까지 더해지는거죠;;
송전탑 인근 주민들의 암 발병률이 높다라는 카더라 통신도 있습니다

고압 송전탑이 약 60m 떨어져 있다면 집안에 있는 냉장고의 전자파 크기하고 비슷합니다. 즉 시각적으로 불편할 뿐이지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심리적인 게
사람들이 정말 모르는게 있습니다.
송전탑은 우리눈에 보이니까 아 저게 송전탑이구나 하는데요.
도심에 송전 선로가 지하로 거미줄처럼 묻혀 있다는 거죠.
그게 땅속에 있다고 ... 전자파가 막아지는 게 아닙니다.
건물이나 이런걸로 막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러니까.
사실 전자파는 복잡한 도심이 더 심각합니다.
이걸 사람들은 눈에 안 보인다고 .... 우린 송전탑이 없으니 괜찮아...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ㅎㅎ
최소거리 200-300 정도만 떨어지면 ... 전혀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