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을 350d로..
그리고 400d를 거쳐 6d를 한동안 쓰다가
x100t 잠시거쳐 gr2로 정착했습니다..
한동안 쓰다가 이제 여러가지로
카메라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d750도 고민하고 여러 고민끝에
소니로 결정했습니다. a7m2로 결정했고요.
저는 사실 50mm 하나만 쓰는걸 참 좋아해서 알아보니
55.8과 50.4z 혹 삼양 50.4 들이 많이 언급되더라고요.
55.8쪽으로 생각중인데,
고민은 제가 곧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여행시에는 55.8이 조금 아쉬울 것 같아요.
특별한 사진은 안찍어도
55mm는 화각상에서 약간 불안하긴 해서
28.2를 봤는데,
여행자금도 생각해서 고려하다보니
28.2와 55.8 혹 50mm는 둘다 지를 여력이 안나오네요ㅠㅠㅋㅋ
그래서 28.2를 지르고 여행 후에 55.8을 들일까 생각중인데,
그러면 또 인물에 대한 아쉬움도 남을 것 같고....
아참, gr2는 내칠 생각입니다..
저는 카메라 두개를 잘 못쓰더라고요.
소소한 사진들은 그냥 휴대폰 카메라로 만족하고
메인을 들고다니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그렇게 생각중입니다.
여행시 28.2 55.8
둘중 한개를 가지고 가야한다면
뭘 가지고 가면 좋을가요?
사진 욕심이 엄청 크진 않습니다만
홍콩에서 사진 담기 참 좋아서
사진 욕심이 좀 생기는건 사실입니다..
제취향은 55 인데 보통 여행이라 함은 광각이 필요할때가 많아서 28이 좋아보이네요
여행은 28.2가 나아보이네요
여행에서 넓게 잡아야 하는 경우는 파노라마로 찍으면 됩니다.
정말로 이거저거 신경 안쓰고 살려면 줌렌즈구요.
줌렌즈는 제가 잘안쓰고..
진짜 필요할땐 파노라마가 유용하게 쓰이겠네요 ㅎㅎ
광각을 가지고 스냅사진을 들이대고 찍거나 크롭으로 찍는거하고, 표준 단렌즈 가지고 있다가 큰 건물이나 피사체를 파노라마로 찍거나 여러장 찍어서 이어붙히는거하고,,,
전자가 훨씬 불편하거나 결과물이 안좋거든요. 하기사, a7r3정도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면 전자가 더 낫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