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동에서 하던데, 댓글을 정독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닉네임에 대한 풀이도 재미있었고,
그 사람의 철학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나가다가 보는 많은 닉네임들이 있고
그것이 두번 세번 쌓이면 이제 눈에 익는 닉네임들이 많죠. 꼭 네임드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닉네임을 지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 저부터 ㅎㅎ
다은: 와이프 이름이자, 따사롭고 은은한 사랑 이라는 순 우리말입니다.
빛그림: 사진이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잖아요^^
네 다음 닉네임 풀이해주실 분이요~
(최근 캐논바디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예전 가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https://cohabe.com/sisa/498236
본인의 닉네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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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한 가지과 농작물인 고추입니다
쌈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죠
오늘 맛찬들 고깃집에서 뭔가 허전하다 했는데 고추를 안 줬네요 이싸람들이~
저는 요즘 라면 끓여먹을 때 꼭 넣어 먹습니다^^
훌라! 카드게임이죠. 포커랑 훌라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엔 선수가 없어서 못치네요;;;
오히려 훌라를.. 고등학교 때 많이 했던 것 같네요ㅋㅋㅋ
삼삼오오 친구들끼리 모여서 원카드하듯이..^^
요즘은 그렇게 시간내서 만나는 사람들이 없어서리
나무의 꿈은 호소 즉,
호소를 소호라는것 입니다
그렇다고 "나무랑보소호"라하면
누가 누구를 보호해달라는 신호도 되지만 남에게 민페의 뜻보다는...
"나무랑보소호"는 말이 어딘가 이상하죠 그래서 이렇게 했어요
되게 느낌이 있는데, 제가 이해하기는 어렵네요..^^
나무의 꿈이 있다는 표현이 흥미롭습니다.
내사랑 금딱지에요. ㄷㄷㄷㄷ
앗 금딱지는 태명이요. . .
아 태명이 금딱지예요? 공주님이었죠? 사진 잘 보고 있어요 :)
ㅎㅎ 맞아용. 애교 많은 딸랑구입니다. ㅎㅎ
저는 GO!!! 자게이!!!
자게이들 화이팅하자는 뜻입니다
저 전부터 궁금했는데
자게이.. 그걸 애칭이라 해야 하나요?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욬ㅋ
자유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 이라고 해석하면 될까요?
근데 앞에 두 글자, 뒤에 두 글자 이렇게 따로 읽으면 안되죠? ㅎㅎㅎㅎㅎ
자유게시판이용자 자게이로 해석하심될거에요
저는 자게밖에 안해서리...
전 그냥 저의 영어 이름이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저는 마이클 로 하고 싶네요:) 영어 이름은 보통 어디서 쓰시나요?
제가 미국에서 살고 있으니 회사에서 매일 불립니다.. ㄸㄸㄸㄷ
달리는 두치 손내밀면~~
되게 직관적인에ㅛ ㅎㅎㅎ 저는 드라큘라가 젤 정감 갔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마빈박사 한대 때리고싶어요 ㅠㅠ
어릴때부터 지인들이 이찌야 라고 해서
닉네임을 이찌로 쓰고 있습니다.
이름이 일지 입니다.
아 대박! 저는 닉네임이 정말 귀여우셔서, 와이파이님 애칭인 줄 알았습니다.
물론 이찌님도 외모가 귀여운 훈남이시긴 하지만..^^
원래 풀메임은 가난한 어부의 아들 이었는데.....어부이셨던 아버지는 현직 건물주가 되셔서 가난은 저에게만 해당 ㅠ
어부의 가난한 아들이라고 하시묜 ㄸㄸㄸㄷ
가난한,어부의 아들 이라고 쉼표만 찍어주시면 됩니다. 는 농담이고요.
우리 모두 부자됩시다 ^^
저요???
아.. 닉네임 풀이 안 하셔도 됩니다.. ㅎㅎ 요즘 뉴스보면서 많이 하는 말.. 이라서요...ㅎㅎㅎㅎㅎ
가장 좋아하는 노래 3곡이 있습니다.
국내곡은 신해철의 ‘절망에 관하여’
JPOP은 오니츠카 치히로의 ‘월광’
그리고 영어곡은 오지 오스본의
‘Mr. Crowley’
여기서 따왔습니다.
아쉽게도 세 곡 다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기분 좋게도 오늘 노래 세 곡을 추천받았네요.
잘 들어 보겠습니다^^
거기에도 썼지만 한자 물들 염 자를 씁니다.
사진은 빛으로 필름을 물들이는 작업이니까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저는 빛그림이네요.
그렇지만 저보다 좀 더 동양적이고 고급스런 표현입니다 :)
고등학교 가장 존경하는 문학선생님께 정철의 사미인곡을 개사하여 사멸치곡(당시 선생님이 엄청 말라 별명이 멸치였어요)을 이메일로 보냈는데... 마지막 글 끝에 지은이 음유시인이라고 했는데 다음날 선생님이 문학 수업때 제 글을 아이들께 공개하면서 넌 음유시인이 아니라 음주시인이다 무슨 술먹고 썼냐 이러면서 그다음부터 음주시인으로 불렸습니다.
참고로 전 술 한 모금도 안마시고 못 마시고 살아가는데 혹 제 닉만 보고 술 잘할것이다라고 오해하시는 유저들이 많네요
술먹고 썼냐 는 게 어떻게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참 좋은 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칭찬처럼 들립니다 ㅎㅎㅎㅎㅎ 사멸치곡이라 ㅋㅋㅋㅋ
존경하는 선생님이라, 그 배경이 되었던 사미인곡과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네요.
저도 예전 은사님이 생각이 나네요. 참 잘해주셨는데..
저 실제로보면........
초6때 지은닉네임입니다ㅎㅎㅎ
지금은 곰탱이..
그래서 6디 쓰시나..요?
죄..죄송합니다..
ps. 저는 왜소한 체격이라, 곰같은 남자들 보면 끌립니다.. 물론 사랑하는 건 아니고요..ㅎㅎㅎ
저한테 없는 걸 가져서..ㅋㅋ
사자쫓는쥐를만나면 = 기적 입니다
놀라운 게 아니라, 뭔가 기발한 닉네임이라 오~ 했습니다.
네잎클로버를 우연히 발견했을 때의 희열 같은 건가요?
저는 처음으로 장만한 보급기를 분실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의글을 올리기 위해 slr클럽에 가입해서 그때 제 심정을 반영한 닉네임입니다 ㅎ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됐을 때 = 으악
문의글 올리기 전에 = 흑흑
이 합쳐진 건가요? ㅎㅎ 저는 첫 풀프레임 카메라 5d 와 135미리 렌즈를 통째로 허리 높이에서 떨어트렸을 때 으악 흑흑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그 아픔은 지워지셨죠?
린텐..
일본 기타리스트 오까자끼 린텐의 린텐을 훔쳐서 쓰고 있습니다
이분의 기타연주곡..들어보시면 반할 수 밖에 없어서
기타는 그만큼 못치지만 사진이라도 잘 찍어보자고
쓰고 있네요 ㅎㅎㅎ
경상도 사투리로 멸치는 메르치, 등은 등드리
젊을때 하도 말라서 뼈밖에 없었는데 경상도에서는 마른 사람을 멸치처럼 말랐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비쩍 말라서 휘었다고 매르치등드리 지금은 177에 86키로는 비밀
from SLRoid
보시다 시피....
설계변경입니다. 변경하면 돈을 더 받죠. 물론 사장님만 ㄷㄷㄷ
아무리 좋은 카메라, 렌즈, 영상장치도 눈보다 좋을 순 없음.
눈으로 보는거니.. 그래서 최고의 렌즈라는 의미로...
수유가 고향이며 지금도 지내고 있는 동네입니다 ㅎㅎㅎ
달달 상콤하니 맛있어서
저는 어 음 오사카에 자게이여 ㄷㄷㄷ
첫번째 자대배치입니다..
두번째는 논산훈련소ㄷㄷㄷ
해독쥬스로 살 빼려고 했었음. 일주일만에 맛 없어서 포기
현재는 +8kg
세월호 사건을 잊을 수 없기에...
이름 스펠링을 거꾸로한거의 일부를 자른 줄임이름입니다.
그것만 쓰기엔 흔하고 가벼워서
고유명사를 MR. DR. 이런식으로 꾸며줄 단어가 DJ.
진짜 디제이는 아니고 십대때 리듬게임을 좋아했기도 하고
평소 하는일이든 뭐든 금손 신의손 별명으로 손이 디제잉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