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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 바닥을 치네....
제가 카트에 동전을 넣어야 움직이는 이유가
카트를 정해진곳으로 모아서 정리하기 편하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들어봤는데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참에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카트 가져갈때 카트번호 전화번호 받아야겠네 ㅋㅋㅋㅋㅋ
카트에 동전 100원씩 넣는 이유는 들은걸로 이야기 하자면 보증금 같은거죠
100원 내고서 카트 이용하고 100원을 다시 받으려면 카트를 원래의 위치 혹은 지정된 곳으로 가져다두라고 만든겁니다.
그런게 없었다면, 정해진 위치에 둘 필요 없이 아무곳에나 카트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겠죠
도난방지택을 카트에 심고 마트 입구에 도난방지센서 달아서 카트 나가면
주변사람들 다 쳐다볼 정도로 시끄럽고 번쩍거리게 경고음 울리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지켜질거 같네요.
주변에서 뭔일인가 다들 쳐다봐도 뻔뻔한 완벽한 철판얼굴 정도나 차에 실어가는 사람 빼고 나머지 정도는 지키지 않을까요?
알아서 움직이는 광고판인데 홍보용으로 사용못하나??
물건 들고 나가면 자동결제되는 아마존 고처럼 카트 끌고 나가면 카드에서 카트 값 18만원 자동으로 빠져나가게끔 해야할 듯.
코스트코처럼 카트가 아예 못나가게 막아두면 안되는건가.... 그럼 좀 줄어들거 같은데.
휴대폰으로 터치해서 쓰게하면 안되나?
반납안하면 담에 카트 못쓰게하고..
카트 대여시 카드결제를 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100원을 넣는게 아니라 카드를 긁으면 18만원이 익일결제되고 반납할때 카드를 긁으면 취소가 되는거죠.
카트반납 안하면 카트 자체가 판매된걸로 해버리면 깔끔해보입니다.
예전에 미국갔을때 기숙사에 한달 있었는데, 기숙사 학생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마트는 단 한곳. 텍사스다보니 차없이 갈수있는곳이 거의 없는데, 마트또한 걸어서 갈 수 있다 뿐이지 가깝지는 않았는데요. 그러다보니 학생들이 죄다 카트에 짐싣고 기숙사로 가져오더군요.. 저도 카트에 가지고와서는 다음번 마트갈때 끌고가서 반납했는데, 알고보니 마트에서 주말마다 트럭 가져와서 카트 수거해가던... ㅎㅎㅎㅎ
CSI보니까 마트에서 멀어지면 바퀴가 잠겨서 안굴러가게 해놨던데...
저런거는 다시 회수하는것도 문제지만
마트 바닥에서만 굴러가는걸 전제로 만든걸 아스팔트 보도블럭에 굴러다니게 하면
바퀴가 마모되서 무빙워크에 딱 고정되지 않거나, 일직선으로 미는데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하는 등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밖에 못 나가게 막아야해요 ㅠ
대학생 때 교내 버거집에서 일해봤는데요 햄버거 트레이도 동아리방이나 과방으로 참 많이 가져갑디다ㅠㅠ 그래서 하루에 2~3번 알바생들이 교내 돌면서 쟁반 수거해왔죠 가끔 심한 날은 피크시간에 물량이 간당간당...
음식들 원가 보다 쟁반 가격이 훨 비싼데다가 안그래도 유명 프렌차이즈 아니고 학교 소속 자체 브랜드라 운영하는데 학교 돈도 들어가고 수익금 남으면 장학금으로도 돌려주는 곳이라 트레이 잃어버리면 학생들 차원에서도 손해인데... 쩝
1윗분 댓글보고 생각난건데,
카페 진동벨도 진짜 많이들 가져가세요ㅠㅠ
모르고 가져가는건 어쩔 수 없다쳐도
다시 가져오지를 않으십니다ㅠㅠ
진동벨 생각보다 비싼데..ㅜㅜ
하나당 8만원에서 10만원 하기도 하고
그걸 세트로 열몇개씩 사니까 가격이..ㄷㄷ
그리고 사각형보다 원형이 더 비싸다고
했던것 같아요. 여튼..ㅠㅠ
홍보담당자가 머리를 써야됨.
카트 제작 비용을 올리더라도, 카트에다가 광고를 도배해서 떡칠을 해야됨.
그래야 갖고 가더라도 광고효과라도 되지.
양심은 쥐뿔만큼도 없네.
선진국은 경제규모가 아니라 시민의식에서 나오는거다
ㅉㅉ
동네에 만연한 도벽 분위기도 문제지만, 호구 같은 마트 책임자의 탓도 큽니다
괜히 손님에게 뭐라하기도 꺼림찍하고 일 벌리기도 귀찮으니 쉬쉬하고 덮는거죠
내 돈 무는것도 아니고 다 회삿돈이니까요
이쯤되면 동전 안넣고도 쓰는 코스트코 카트 분실율은 얼마나 되는지 무척 궁금해진다.
거지새끼들
훔친카트라고 네온사인이라도 달아야되는건가....
뭐 잘한 짓이라고 차곡차곡 쌓아놨는지?
우리 아파트 주민 수준은 이렇게 저질입니다 자랑하는건가?
공유재산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지네들 집도 그럼 공유재산으로 쓰면 되겠네
미국 같은 경우는 카트가 마트 입구 혹은 특정 경계 밖으로 나가면 자동으로 전자석 브레이크가 걸려서 바퀴가 안움직이게 되게 만든곳도 꽤나 있더군요
오래전에 중국서 근무할때 마트에서 아파트까지 마트직원이 카트 밀어주고 다시 가져가믄거 보고 신기했었는데..지금은 인건비가 비싸져서 못할듯 하네요..
무빙워크에 카트 올리면 그 철판 사이로 바퀴가 빠져서 안굴러가는거 처럼 매장 출입구 마다 그런 형태로 철판을 2미터씩깔면... 이게 돈이 더 들까요
카트 절도는 양반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근무하는 지인 경험담을
들어보니,
휴게소 주차장 곳곳에 있는 벤치도 숱하게
훔쳐 간댑니다.
나라 전체에 도둑들이 드글드글 합니다.
도난도 도난이지만 100원 아까워서 카트 뽑아 달라는 고객들도 정말 골머리에요
사실 뽑아줄 수 는 있는데 손에 100원 갖고 있으면서도 옆에서 뽑아달라니까 본인들도 뽑아 달라하고
특히 명절 같은 날은 카트에 직원 하나 더 두고싶어요.....뽑아 달라고 카트 앞에 줄서 있거든요..
동전 없는 거 이해하지만 뽑아달라할 때 직원들 툭툭쳐서 카트! 라고 말하고는 뽑아줘서 손에 쥐어줄 때 까지 옆에 서있는 분들..
카트 옆에서 손가락 질로 카트 뽑으라고 무언의 신호를 보내는 텔레파시 유형의 고객들 카트 뽑아주니까 그 카트 말고 안 쪽 카트로 달라고 하는
분들...명절같은 날에는 카트 뽑아줄때는 본인 들 먼저 뽑아달라고 순서 없이 달려드는 범퍼카형 고객들까지 미칩니다.
그리고 ㅋㅋ 꼭 직원이 뽑아준 카트는 본인들 돈 안들어있다고 여기저기 버리고 가는데 카트직원들이 지정된 된 곳 아닌
마트내외에서 회수한 카트보면 100원 없는 카트들이 대부분이에요....그리고 직원들한테 카트 던지면서 대신 가져다 놓으라고 하는 고객들
카트도 대부분 직원들이 뽑아준 카트...ㅠㅠ 근데 진짜 이런 분들이 적지 않고 너무 너무 많다는 게 속상하네요
남들이 자기꺼 그냥 가져다 쓰고 안돌려놓으면 기분 나쁠거 아니에요?
염치랑 양심이 ㄷㄷ
대단하다 참 새끼들을 대체 어떻게 키우면 저렇게 되는 거냐... 부모도 똑같을 것 같긴 하다만...
제가사는 동네엔 E사 H사 L사 마트가 밀집된 대구지역입니다. 특히 E사는 오래되고 접근성도 좋다보니 동네 조금만 돌아다녀도 마트 카트가 여기저기 굴러다닙니다.
저희 집에도 카트 모아두는데가 있어요. 가끔 아침에 마트 알바생이 모인 카트 들고가는것도 봤습니다.
저는 양심에 찔려서 장바구니 들고오는데 집까지 카트끌고오는분 보면 대단하다싶네요.
그치만 가끔 캠핑 준비할 때 카트 있으면 짐 싸기 편해서 반갑긴 합니다 ㅠㅠ
이런게 미개한거지
진짜 참신한 미x 놈들일세....-_-
저 캐나다에서 마트갔었을 때 카트마다 위로 길다랗게 쇠로된 막대가 달려있었어요. 첨엔 뭔가 싶었는데 문밖으로 못끌고 나가게 문에서부터 걸리도록 장치한거더라구요.. 아예 그런식으로 마트 밖으로도 못가지고 나가도록 조치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차까지 짐을 들고 나가는 거에 대한 불편함도 있겠지만 도난이 저렇게 심하다면 강경책도 고려해봐야될듯.
카트 알바시 100원씩 모으면 제법됩니다.
붐빌땐 하나씩 계속 들어오는 느낌~
약간 산만한 아주머니 아저씨와
아기 둘씩 데리고 혼자 온 아빠 입니다.
비오는날 붐비는 예외 주차장이면 열심히 해 볼만함
1년에 백개 정도면 뭐...몇명 안되는 진상들이 그짓거리 계속 하는거구만...
울 옆집 앞.
인근 주민 입장: 카트 분실이 문제가 돼서 우리 동네에서 마트가 철수하면 불편하니 카트를 훔치지 말아야 한다
아파트 주민 입장: 훔친 카트가 미관상 나쁘고 우리 아파트 수준이 떨어져 보이니 훔친 카트를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마트 직원 입장: 카트가 줄어서 손님들이 불편하고 우리도 힘드니까 카트를 못 가져갈 방법을 마련해야겠다
마트 입장: 이 호구들이 카트 훔쳐가니까 이윤 줄어든다 얘들 좀 창피하라고 기사를 내야겠다 기자 불러라
기사를 보는 비관계자: (아무 생각 없이 거지가 부자 걱정)
바가지 씌우던 재래시장 상인: (이미 망함)
매년 100대 ㅋㅋㅋㅋㅋ
근본적인 문제는 일의 해결을 직원 개인의 역량에 맡기는 마트 경영진입니다. 카트 도난이 적발되면 실랑이 할 필요없이 범인을 경찰에 신고하고 고발조치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하고 직원에게 알아서 회수해오라는 식으로 하니 제대로 될리가 없죠. 손놈들 탓만 할거 없습니다. 자기들이 해야할 일을 안하고 직원 개개인에게 책임을 미루는 마트 경영자놈들에게 더 큰 잘못이 있습니다.
백화점도 비슷하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인근 아파트단지로 회수하러 다니더군요.
끌차사면 3만원인데 18만원이나하는 남의걸 막 쓰는 ... 대단함....
답답...
저걸 회사 이미지니 그런걸 걱정해서 냅두다니.. 바부팅이들.
당연히 경고하고 창피하게 해줘야지 그걸 냅두니 아 훔쳐가도 되는구나~하고 쉽게 갖다쓰지.
딱 한사람한테만 쪽팔리게하면 된다. 딱 고객 하나만 샘플로 잃는다 생각하고 한번 본때를 보여줘봐라.
저 인간들이 저걸 훔쳐가나....
(솔직히 내 생각엔 법적 절차도 필요없음. 카트 훔쳐가는 고객 하나 현장체포해서 인증 사진 하나 찍고 인터넷에 한번만 올려주면 끝날 듯.)
언제부터인지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모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하신 말이 귀에 맴돕니다.
업체가 사람들 간을 키우니까
계속 간큰 도둑놈들이 설치지